검색결과
  • 모국방문 두 교포 시계날치기 당해

    14일 밤 10시20분쯤 서울 중구 명동 지하도 입구에서 산책하던 재일 교포 조현복씨(45·일본 명고옥시「웨스타캄고」관광회사 사장)가 3∼4명의 청년들에게 24만원 짜리「롤렉스」

    중앙일보

    1971.06.15 00:00

  • 시가에 접근하는 토지 감정가-감정원 조사표로 보는 전국의 추세

    감정원이 5일자로 발표한 전국 32개 도시의 토지 시가 조사표는 발족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한 것이며 두 가지 면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정부의 담보

    중앙일보

    1971.06.07 00:00

  • 전국 32개 도시 토지 감정원, 시가표 발표

    감정원은 5일 전국 32개 도시의 토지시가 조사표를 작성, 발표했다. 오는 7일부터 금융기관의 감정기준으로 활용될 이 조사표는 전국의 토지에 대해 지상건물의 상태나 이용도 등을 고

    중앙일보

    1971.06.05 00:00

  • 주탁가엔 무허 주점들도

    서울 시내 중심지를 비롯, 변두리 주택가에 굵직한 요정과 살롱 등이 허가 없이 성업 중이나 서울시는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이러한 무허가 업소는 20여명의 접대부를 두고 밤 12시

    중앙일보

    1971.05.14 00:00

  • 노점에 뺏긴 도로

    서울의 거리 질서가 엉망진창이다. 곡목길이 잡상인들로 무허가 시장으로 변하는가 하면 상점들은 야금야금 가로변을 침범, 장사판을 벌여 길거리가 비좁아지고 차량이 아무곳에나 불법 주차

    중앙일보

    1971.05.14 00:00

  • 대중음식값 등 계속 올려 받아

    설렁탕·곰탕·자장면 등 대중음식과 쇠고기값은 당국의 단속과 업자간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계속 올려 받고 있다. 서울시 물가합동특별단속반은 10일 설렁탕·곰탕 등을 협정가격을 어기고

    중앙일보

    1971.05.10 00:00

  • 명동에 차량 통행 허가

    지금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 되어온 명동 지구에 보도와 차도 시설이 완비, 20일부터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됐다. 명동 지구 주요 간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명동에 차량을 통행토

    중앙일보

    1971.04.19 00:00

  • (4)-지역별로 본 60년대의 추세(나) 서울

    서울은 땅값 상승의 선도 지역이다. 서울에서 오르기 시작한 땅값은 대개의 경우 그 파문이 서울 인접지대로 번져나가 전국에 파급된다. 서울 번화가의 땅값은 부산 등 대도시 중심 지대

    중앙일보

    1971.04.15 00:00

  • 가짜 백설표 설탕|헌 부대 구입 위조

    서울 시경은 3일 값이 싼 설탕을 제일 제당 설탕으로 포장해서 판 종로구 사직동 148의 3 설탕 소매업 제일 상회 주인 이온 (54)과 배달 원인 이의 조카 이영효 (23)등 2

    중앙일보

    1971.04.03 00:00

  • 관광 온 미국 아가씨 외화 소매치기 당해

    1일 하오 3시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16 명동 지하도 입구에서 미국인 「러시·앤」 양 (28) 이 핸드백 속에 든 미화 2백45 달러 한화 2만5천원 일화 6만원 등을 소매

    중앙일보

    1971.04.02 00:00

  • 명동 교통난 줄이게 차량 일방통행 건의

    ○…중구청은 24일 하오 명동·충무지구 교통소통에 관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이 지역에 철주와 「체인」으로 보도와 차도의 경계를 만들고도 모든 차량을 일방통행 우회전시켜 을지로 및

    중앙일보

    1971.03.25 00:00

  • 풍기 문란 접객업소|4개 업주를 즉심에

    서울시경은 22일 밤 시내 풍기 문란 접객업소 단속에 나서 조선「호텔」「고고·클럽」, 「엑스포70」(대표 조송자·중구 소공동),「스카이·파크」(대표 김연삼·중구 명동) 「핑크·라운

    중앙일보

    1971.03.23 00:00

  • 로얄호텔 개관

    12일 상오11시 서울 중구 명동1가6 로얄·호텔(대표 이희건)이 준공, 문을 열었다. 로얄·호텔은 관광 호텔로 지상 21층 지하 2층에 객실 3백20개와 스카이·라운지, 나이트·

    중앙일보

    1971.03.12 00:00

  • 휘앙세 다방에 불

    18일 상오 7시쯤 서울중구명동2가 휘앙세 다방(주인 홍길순·58)에서 불이나 20여 평의 내부를 모두 태웠다. 불은 주방의 19공탄 풍로가 과열, 목조 벽에 인화된 것으로 경찰조

    중앙일보

    1971.02.18 00:00

  • 살신의 뜻 겨레 가슴에 살아있으라|고 전명세 KAL기장 영결식

    납북 범의 폭발물 위에 몸을 덮쳐 승객들의 생명을 지키고 강렬하게 숨진 그전명세 KAL기장의 영결식이 26일 상오8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AL주차장에 마련된 빈소

    중앙일보

    1971.01.26 00:00

  • 양재 무료강습회

    대한양재기술협회가 주최하는 무료강습회가 24일 상오11시∼하오2시까지 서울중구 명동2가52의18 동남「빌딩」602호실에서 열린다. 내용은 「큐롯·스커트」와 「판탈롱」. 강사는 권호

    중앙일보

    1971.01.22 00:00

  • 무교동과 명동일대 연말풍기 특별단속

    중구 청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무교동과 명동 일대의 야간 통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연말까지 가두질서 특별단속반(40명) 을 편성, 도로상의 무단 주차와 잡상인 등을 단

    중앙일보

    1970.12.23 00:00

  • 여학생 기숙사에 불

    13일 하오 1시20분쯤 서울 중구 명동 2가1 가톨릭 여학생 관 3층3호실에서 불이나 5층에 있던 최명애양(20·서울미대 1년)등 2명이 3층「베란다」로 뛰어내리다 부상하는 등

    중앙일보

    1970.12.14 00:00

  • 강변로서 충돌사고 한 명 죽고 7명부상

    5일 하오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13 앞 강변1로에서 제1한강교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2-7012호 승용차(운전자 김기태·33)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중앙일보

    1970.12.07 00:00

  • 납북어부 32명 귀환

    【인천=임시취재반】지난 4윌 서해 소청도 남방 해상에서 어로 작업중 불법 남침한 북괴경비정에 의해 납북되었던 우리어선 3척과 선원32명이 28일 하오 2시 8개월만에 북괴의 억류에

    중앙일보

    1970.11.30 00:00

  • 「압력」에 눈감아준 유명업소 송사리만 단속 망에

    서울시내 유흥접객업소는 아래로 선술집에서부터 위로는 관광「호텔」의 「나이트·클럽」에 이르기까지 멋대로 업태를 위반하고 있음이 경찰의 일제단속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업소들은 고급

    중앙일보

    1970.11.11 00:00

  • 이웃돕기 앞장…어머니 회

    「내 고장과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슬로건」을 내 걸고 서울중구에 어머니 회가 발족되었다. 7일 상오10시 심론 중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중구관내 1백20여명의 어머니

    중앙일보

    1970.11.09 00:00

  • 고졸학력 인정요구 중앙 여상 전수 맹휴

    중앙여자상업전수학교(교장 조서희·52·서울 중구명동1가10의7) 고교2학년학생 1백32명중 1백명은 29일 학교측에 ①문교부로부터 졸업생의 고등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것 ②공립여자고

    중앙일보

    1970.10.29 00:00

  • (89) 적치하의 3개월(2)|인민재판(중)

    북괴가 6·25를 통하여 남한 점령지역에서 김팔봉씨에 대한 경우와 같은 인민재판을 몇 건이나 자행했는가에 대한 종합기록은 찾아볼 길이 없다. 그러나 여러 목격자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중앙일보

    1970.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