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감자가족 50여명 금식기도회 열어
대통령긴급조치 위반혐의로 구속돈 수감자가족 50여명은 11일 하오 9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2가 「가톨릭」여학생회관에 모여 금식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 참석한 수감자가족들은 구속자
-
3개 나이트·클럽 영업정지
서울시는 11일 교통부의 협의를 거쳐 「뉴서울·호텔」(서울 중구 태평로1가130) 과 「로얄·호텔」·(서울중구명동1가6)·「파레스·호텔」(서울중구회현동1가92의6) 등 3개 관광
-
남대문 전화국(76국) 신설
체신부는 남대문 전화국(76국)을 신설, 3천회선을 증설하고 9일 자정을 기해 중앙 전화국에 수용됐던 중구 명동과 충무로 1가 지역 전화 2천5백대를 신설 (76)국으로 수용 변경
-
수감자 위한 기도회|서울 YWCA회원
서울YWCA회원 1백50여명은 5일 하오7시 서울 중구 명동 YWCA회관에 모여「수감자들을 위한「기도회」를 갖고 수감자와 가족들을 위해 5만8천여원의 헌금을 모았다. 이 기도회에는
-
「숙박업 치외법권지대」|단속 못 미치는 관광호텔
외국관광객수용태세를 확보한다는 이유로 교통부가 등록을 남발, 허가 받은 관광「호텔」은 당국의 행정력이 거의 미치지 못하는「숙박업계의 치외법권지대」. 교통부에 등록된 관광「호텔」에
-
차량증가 못 따르는 주차장
주차장시설이 차량증가를 따르지 못해 무단주차 및 노숙차량이 늘어나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23일 경찰조사에 다르면 73년 말 현재 서울시의 차량수는 총7만8천여대로
-
「호텔」에 2인조 강도 명동「로얄」
15일 상오7시쯤 서울중구명동1가6 「로얄·호텔」1310호실에 20대 강도 2명이 들어 이방에 투숙했던 일본인「이시바시·마사까스」(39·일본 대판춘일상회 중동지역지점장)의 목을 졸
-
연이은 행사에 과로한 순경
29일 하오 7시쯤 서울중구 퇴계로2가 네거리에서 야간 교통정리를 하던 중부경찰서 교통계 근무 차현송순경(32)이 과로로 졸도, 중구 명동 성무병원에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다가 3
-
허술한 감시…보석밀수「루트」
억대 보석밀수사건을 통한 조사에서 밀수「루트」중 공항 관계 주범이며 밀매조직의 상위 선으로 밝혀진 김승난씨는 외국 국적과 여권을 가진 것을 이용해「홍콩」에 자주 드나들어 보석「브로
-
대낮 명동에서 절도 3건 발생
13일 낮 1시30분쯤 중구 명동2가85의3「코스모스」백화점 앞길에서 이동례씨(46·용산구 청파동3가118) 가「핸드백」속에 들어 있던 현금 1만4천5백원을 소매치기 당했고 10분
-
불결한 냉면 판|5개 업소 입건
서울시경 수사과는 30일 불결한 냉면을 만들어 팔아온 한국회관(서울중구북창동13의5) 대표 안병고(34) 한일관(중구명동2가) 대표이재봉(50) 함흥냉면(중구오장동9의410)대표
-
학생 글짓기대회
한국 글짓기 지도회는 제10회 전국학생글짓기대회와 제2회 어머니 독서감상문 모집을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다. 학생글짓기대회는 국민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가
-
공업용 빙초산 식용으로 사용
시내 일부 음식점에서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빙초산을 식용으로 사용, 시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는 보사부가 공업용 빙초산을 식용으로 사용한 51개 업소를 행정 처분토록 서
-
전국이 조의 속에
육영수 여사 서거 사흘째인 1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은 한 여름의 주말답지 않게 침울한 조위 「무드」에 젖었다. 일반 빈소가 차려진 청와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남녀노소 조문객
-
은행서 나오던 파월 전사자 미망인 백l7만원 소매치기 당해
14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중구 명동2가 성모 병원과 청휘「빌딩」사이에서 파월군 전사자 미망인 정량순씨(40·서울 마포구 서교동 330의49)가 신탁은행 청계 지점 발행 자기앞
-
건축용 자재로 수출되는 연탄재
훌륭한 비료 역할을 한다고 한때 화제를 모았던 연탄재가 이번에는 일본으로 건축용 자재로 쓰여져 처녀 수출케 됐다. 13일 부산 세관에 의하면 서울의 신동상사(대표 신동준·중구 명동
-
순시 두 경관 역상 뺑소니
5일 하오 1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한강교 중간 지점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1다9372「뉴 코티나」(운전사 하재수·27)가 야간 순시를 돌던 용산 경찰서 보안 과장
-
투공, 명동지점 1일 개점
한국투자공사 명동지사가 1일 서울 중구 명동2가5l의6 대신「빌딩」2층에서 문을 연다.
-
명동극장 문닫아
서울명동극강 (중구명동1가)이 28일 서울시에 폐관계를 내고 문을 닫았다. 명동극장은 지난 58년1월 번화가에 문을연 후 15년 동안 의학재 개봉관으로 흥행해 왔으며 객석은 6백8
-
시범점포 34곳 추가지정
서울시는 26일 시범점포 34개소를 추가지정했다. 또 가격표시제를 이행치않는 점포5천개소에 경고장을 내고 오는7월1일부터 위반업소를 적발, 모두 고발키로 했다. 추가지정된 시범점포
-
이석기씨 별세
2·3·5대 국회의원을지낸 이석기씨(67)가 25일 낮12시55분 서울중구충무노4가 진양「아파트」자택에서 별세했다. 영결식은 29일상오9시 명동성당에서 가질 예정.
-
원고에도 책임있다 10만원만 지급판결
서울민사지법합의9부(재판장 이회창부장판사)는12일 여류작가 정연희씨(39)와 간통협의로 재판에 계류중인 김응삼씨(39)의처 김영숙씨(39·서울중구명동2가25의27)가 정씨를 상대로
-
유령수출입상사서 40억 탈세|28개회사 8명구속·28명 입건|검찰, 백여회사를 일제수사|사무실도 없는 회사차려 세금 부과되면 사라지고|다방종업원·부녀자등 이름빌어 이사로
검찰은 7일 수출·입상사들이 탈세를 목적으로 유령회사를 차려 상행위를한뒤 세금이부과되면 유령회사를 없애고 사라지는등의 방법으로 탈세를해온 혐의를 잡고 일제 수사에 나서 양인수씨(서
-
쇼공연하는 맥주홀 극장식당 지정고려
서울시는 7일 무대시설을 갖고 「쇼」를 공연하고있는 대규모 맥주「홀」을 극장식당으로 지정키로했다. 시보사당국은 시내중구무교동에 있는 맥주「홀」인「엠파이어」 「월드컵」과 종로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