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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엔 의정이 없었다″|일본 조일신문 구보전기자가 보고 느낀 「북한의 9월」
『지금 일반 국민에게 강요되고 있는 것은 노동과 학습뿐. 거리엔 모두 특정 목적지를 향해 한눈 팔지 않고 곧장 걸어가는 사람뿐이었으며 정처없이 이곳저곳을 산책하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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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첫 영자신문
중공은 지난 1949년의 중공정권 수립 후 최초로 지난 1일 영자신문 더차이나데일리지를 창간, 발행을 계속함으로써 중국어를 모르는 중공거주 외국인들 및 중공의 영어학도들로부터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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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방미 10박11일 취재낙수-"알찬 결실"에 피로도 잊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할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방문의 막후교섭을 미국측은 「리처드·앨런」국가 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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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와 애환을 함께 민송 27년
방송의 공영화에 따라 「텔리비전」· 「라디오」 ·FM등 모두 29개방송이 통합된다. 서울· 부산의 TBC-TV· 「라디오」· FM을 비롯해 DBS 「라디오」· 광주의 전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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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 초강경정책에 카터 수세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카터」행정부가 단절시킨 미·대만국교단절을 다시 회복시킬 작정이다.』 공화당대통령후보 「리건」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72년 상해공동성명정신이 79년의 국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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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숨가빴던 새벽
○…한국사태발생의 제1보가 백악관에 전해진것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7일 (토요일) 상오2시40분 (이하한국시간) 이었다. 「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가 백악관의「브레진스키」안보담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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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우주전
미국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기구는 무엇일까. 백악관·대통령·상원·하원·정부의 부처·대기업·노동조합…. 뜻밖에 이들은 모두 『네버!』―.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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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판에 지나친 자제…일본 신문들|IPI 보고서서 지적
【동경 12일 로이터합동】일본의 신문들은 자유롭고도 강력하지만 정부의 활동에 관한 논평에 있어서 지극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으나 의회가 문제 삼기 전에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