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자양 북경 돌아와
지난20일부터 북괴를 공식방문했던 중공수상 조자양일행이 5일간의 방문일정을 끝내고 24일 북경으로 돌아왔다고 이날 북경방송이 보도했으며 북괴방송들은 25일 상오 이 사실을 보도하는
-
미군의 한국주둔을 비난|조자양 평양서 연설 “내정문제 스스로 해결해야”
【북경20일AP·로이터=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20일 평양에서 북괴수상 이종옥이 베푼 환영연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은 『주한미군의 존재로 빚어진 결과이며 미국은 한국의 내부문제
-
북괴 김영남, 북경방문 희붕비와 친선논의
【서울=내외】북괴당정치국원겸 국제부장 김영남이 21일 돌연 중공을 방문, 중공부수상겸 당대의 연락부장희붕비와 만나 쌈방간「친선협조」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21일 북경방송과 23일 북
-
내외|북괴, 호요방에 축전
북괴 김일성은 새로이 중공당 중앙위주석으로 선출된 호요방에게 보낸 「축전」에서 중공당이 호를 중심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모택동 사상을 견지, 4개 현대화투쟁과 대만합병을 위한
-
평양온 중공군 수뇌 북괴측서 훈장수여
북괴는 북한을 방문중인 중공군부총참모장 오수권, 공군부사령관 조리괴 등에 훈장을 수여했다고 북괴방송들이 24일 전했다. 이들 중공군「요인」들은 훈장 수여에 이어 북괴 김일성과 회담
-
서울대 소요사건에 중공-소 민감한 반응
19일 서울대 일부 학생들의 소요사건과 관련, 북괴선전·선동기관들의 대남선동이 격화되고있는 가운데 소련과 중공보도기관들도 즉각 이 소요사실을 보도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
등소평 등 원로지도자를|"주자 파로 중상" 자백
【북경8일 로이터합동】4인 방의 일원이며 전 중공 당 이론가였던 요문원은 8일 속개된『임·강 반당 10악 집단』재판에서 그가 현 당 부주석 등 등소평 등 중공의 원로지도자들을 「주
-
강청은 귀머거리|기소장 낭독 못 들어
【북경 21일 AFP 동양】『임·강10악 집단』의 핵심인물로 낙인 찍혀 특별재판에 회부된 고 모택동의 처 강청은 귀머거리인데다 언어장애,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
4인방 등재판정 안팎
○…20일 하오4시(한국시간) 소위『임·강 10악 집단』재판이 열린 북경 정의노 1번지의특별 법정에 이 사건의「히로인」강청은 4년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그 모습을 나타냈다. 짧게
-
시청자와 애환을 함께 민송 27년
방송의 공영화에 따라 「텔리비전」· 「라디오」 ·FM등 모두 29개방송이 통합된다. 서울· 부산의 TBC-TV· 「라디오」· FM을 비롯해 DBS 「라디오」· 광주의 전일방송·
-
김일성·이선념 회담
북괴 김일성은 지난 9일 북괴 당 제6차 대회의 축하 사절로 평양을 방문한 중공당 부 주석 이선념과 회담을 갖고 양측간의 공동 관심사들을 논의했다고 북괴 방송들이 10일 보도했다.
-
「이집트」 부통령 곧 평양 공식 방문
【서울내외】「호시니·무라바크」 「이집트」 부통령이 중공에 이어 곧 평양을 공식 친선 방문케 될 것이라고 8일 북괴방송들이 보도했다.
-
평양서 중공으로
【서울내외】지난 4개월 동안 평양에 체류하던 「캄보디아」 전 국가주석 「노로돔·시아누크」가 그의 처·장모·고모·아들 등 식솔들을 이끌고 29일 중공으로 떠났다고 30일 북괴방송들이
-
흥남비료 공장에 조은래동상 세워
【서울 내외】북괴는 지난 31일 흥남비료공장안에 전중공수상 조은래의 동상과 기념비를 건조, 때마침 북한을 방문중인 조의 미망인 등영초를 현장에 초치 한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고 방송
-
중공주은내 미망인
【서울=내외】중공정치국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부위원장인 등영초가 북괴 김일성의 초청으 로 곧 평양을 공식 방문케 될 것이라고 북괴 방송들이 24일 보도했다.
-
"한반도문제에 개입않는게" 등소평대평일수상과 회담서 밝혀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을 방문중인 중공부수상등소평은 한반도문제에 대해 7일 『중공은 북한의 통일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으며 한반도문제에 대해서는 개입하지 않는것
-
국방 성금 모금 전국 확대
【카오슝 (고웅) =구종서 특파원】「카터·쇼크」이후 격렬한 시위를 벌였던 대만의 주요 도시 주민들은 정부의 간곡한 만류로 18일부터는 성명·현수막·국방 성금 모금 등 평화적인 방법
-
중공에도 가뭄 극심 곡창 10개 성 타들어
【홍콩 12일 AFP동양】중공은 주식인 쌀 농사에 중요한 봄철에 극심한 한발이 전국 곡창지대를 덮쳐 전국 3개 직할시 21개 성 및 5개 자치구 등 29개 지방 중 3분의 2인 1
-
24시간의 열차여행 끝에 압록강 건너|신의주·정주에서 요인들이 도열환영
○…중공당 주석 겸 수상 화국봉은 4일 상오 중공의 특별열차로 배경을 출발, 만주를 종단하여 압록강 철교를 건너 신의주 정주 신안주 등지를 거쳐 만 24시간의 기차여행 끝에 평양에
-
유고 북괴 평양서 오간 이야기-북괴|워싱턴 김영희 특파원 「베오그라드」 돕스 기자 전화 진단
「티토」 「유고」 대통령의 「모스크바」·북경·평양 순방은 실질적 의미에 대해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의 북괴 방문은 오래전부터 거론되어 온 미·북괴 접촉의 시도와 관련이
-
"미지근하다"…"잘했다"-「헬기피추」 카터 대응책…외지 반응
▲미국=주요신문과 방송들은 15일 이 사건을 크게 보도하면서 「카터」 미대통령의 대응태도가 「과장에 가깝도록 신중하다」(볼티모·선 사설)고 찬양하는 논조를 보였다. 「뉴욕·타임즈」
-
중공서 모 격하운동|지방서 첫 공개비판
중공에서 지난해 9월 사망한 고 모택동 중공 당 주석을 처음으로 공개 비판하는 모택동 격하 운동이 일고 있다고 중공의 지방방송들이 보도. 중공 동남부의 절강성과 복건성들로부터의 방
-
무장폭동 보도 전혀 근거 없다
【베오그라드 5일 UPI동양】중공외무성 대변인은 강 청 등 4인 방의 체포에 뒤따라 중공 각지방에서 심각한 소요사태가 일어났다는 보도들을『전적으로 근거 없는 것』이라고 강력히 부인
-
중공 지도층, 「비도」 지칭 대폭 줄여|고위층서 양해…언론 경영진 명령
자유중국의 중앙 통신사 (CNA)와 국민당 기관지 중앙일보는 중공 지도자들을 「비도」라고 지칭하는 횟수를 대폭 줄이고 있는데 이 같은 정책 변경은 보다 고위층의 승인을 얻은 두 언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