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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권력구조 2인 체제
【북경6일AFP동양】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한 각종 기관지들은 최근 중공 권력구조상 서열 제1위인 당 주석 화국봉과 함께 당 부주석 겸 당 중앙위군사위원회부주석이자 국방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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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서도 도색문학지 비밀유포|금병매 등 당 기관지 속에 감춰 읽어
지난 1949년 중국 대륙이 공산화된 이래 도색문학에 대한 엄격한 금지조치가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공에서는 도색문학지들이 비밀리에 유포되고있다. 북경 시내의 한「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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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아들 안청|화국봉 공개 지시
모택동의 직계 가족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이며 체포되거나 숙청되지 않은 모의 세번째 부인 하사정의 소생인 둘째 아들 모안청은 그의 아버지 후계자인 현 중공 당 주석 화국봉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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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언론계도 숙청
【북경5일 AFP 동양】 중공 당 주석 화국봉은 작년10월 숙청된 반당 4인방 추종 세력에 대한 거세운동을 언론계로 확대시켜 공식 보도기관들로부터 4인방 지지 세력의 숙청을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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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인민일보 편집쇄신
항상 판에 박은 듯이 딱딱한 편집만을 해오던 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22일 처음으로 한 면을 모두 만화에 할애, 한결 부드러운 제작태도를 보여줬다. 이날 인민일보가 보여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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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일 서구순방 결과에 중-소, 또 한번 견해상반
미국을 놓고 이해가 서로 엇갈리는 중공과 소련은 3일 각각의 당 기관지를 통해 보도한 「월터·먼데일」미국 부통령의 서방 6개국 및 일본방문결과에도 서로 상반되는 평가를 해 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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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신 화국봉 어록 게재 중공 인민일보 어록난에
○…정·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5일 전면 어록난 에서 모택동 어록난을 밀어내고 처음으로 화국봉의 어록을 그 자리에 실어 북경 외교가 의 화제가 됐다. 1면 오른쪽 상단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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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올해를 백화제방의 해로
【홍콩1일UPI동양】중공은 77년을 제2차『백화제방의 해』로 설정하는 동시에 강 청 등 반 당 4인조에 대한 투쟁을 이해의 중심과제로 내세웠다. 중공은 정초 인민일보와 당 이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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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은 강청을 증악 했다|사망 2년 전엔 "보기 싫다"
모택동은 죽기 2년 전 처 강청에게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고 7일 중공 당기관지 인민일보와 광명일보가 크게 보도했다. 두 신문 제1면에 특집으로 실린 이 기사는 모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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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인물 상당수 복권
【북경6일 AFP동양】중공에서는 모택동 미망인 강청의 4인조를 포함하는 급진파 지도자들이 숙청된 이후 다수의 문화예술계 인물들이 복권되고있다고 공식보도기관이 6일 시사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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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전역서 폭력 충돌
【북경 28일 AFP동양】중공은 28일 모택동 사망 후 화국봉 당 주석의 신 지도 체제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숙청된 문혁 급진파 4인조의 추종자들과 반대자들간의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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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선진국 기술 도입|공식 보도 기관 밝혀-폐쇄주의 경제 정책 탈피
【북경 22일 AFP동양】중공은 22일 지금까지와 폐쇄주의 경제 정책에서 탈피하여 외국의 선진 과학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낙후된 경제를 포함, 전반적인 근대화 개혁을 추진하고 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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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목적 위성 중공서 곧 발사
【북경 19일 AFP동양】중공은 17일 실시된 대기권 수폭 실험에 이어 곧 군사 목적의 새로운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북경 외교계의 군사 소식통들이 19일 말했다. 이들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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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ICBM 개발
【북경 18일 로이터합동】중공은 17일에 있은 수소탄 폭발 실험과 관련, 당 주석 화국봉의 교시에 따라 중공군의 현대화와 정교한 무기, 그리고 대륙간탄도탄 (ICBM) 및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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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문원, 미신을 신봉
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3일 한때는 모택동의 포수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이름난 모택동주의 이론가였던 요문원이 용의 해인 76년 중에 발생한 이 지진의 천재는 한 시대의 증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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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관계개선 지향
【모스크바10일 AP합동】소련관영「타스」통신과 정부기관지「이즈베스티야」등 소련 보도기관들은 10일 중공정부가 소련에 보낸『감사』의「메시지」를 공개함으로써 전 중공 당 주석 모택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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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 개인숭배 운동 중공전역서 전개
【북경 9일 로이터합동】 화국봉 중공 당 주석이 모택동의 당 주석 직을 계승한지 불과 1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 중공 전역에서는 그에 대한 개인 숭배운동이 급속히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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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아시아 평화의 적"
【동경31일AP합동】소련의 지도층이 대중공 화해의사를 요란하게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국봉 신임 당주석 체제하의 중공은 중소분쟁의 극한을 달려 중공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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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정
다음은 중공사태의 갖가지 측면에 대해 각처에서 보도한 확인되지 않은 풍문 및 주변이야기를 간추린 것이다.【편집자주】 ○…화국봉에 반대하는 「쿠데타」를 음모했다는 비난을 받아 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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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이념보다 경제에 역점
【동경25일AP합동】 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한 중공 신문들은 25일 당 주석 화국봉 지도하의 새 체제가 금세기 말 이전에 중공을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신설키 위해 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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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음모, 모가 사전 탐지-"강청 개인이름으로 지령하지 말라" 모, 강경파 득세에 경고
다음은 중공사대의 갓가지 측면에 대해 각처에서 보도한 아직 확인되지 않은 풍문 및 주변이야기를 외신에서 간추린 것이다. ○…중공당 주석 모택동은 사망전 그의 처 강청을 비롯한 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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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강경파 지지하다 대중공외교 「딜레머」에
모택동 사망 이후 중공강경파의 입장을 지지해온 북괴는 최근 중공의 정치체제가 화국봉 중심의 온건파체제로 굳어져 감에 따라 대중공 외교에서 마저 난처한 입장에 빠지게됐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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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대소비난 재개
【홍콩 16일 UPI동양】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5일 화국봉의 당권장악이후 처음으로 대외정책관계 논설기사를 싣고 북경의 새 지도층이 ⓛ반소·반제 ③제3세계투쟁지원 등 모택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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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군부개입, 전국서 검거선풍-강경파지지 학생·문필가 등 대상
【북경 13일 AFP·로이터종합】중공전역에서는 현재 모택동 이후의 화국봉 체제반대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선풍이 불고있으며 중공군이 권력투쟁에 직접 개입하여 극좌학생 및 문필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