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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적대 공산 국과 교역확대 바람직
전두환 대통령은 1일 비적대 공산 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전 단계로 교역관계를 확대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중공을 비롯한 공산권과의 교역을 제3국을 통해서라도 해 나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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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신민 총재 회견내용 요지
새 시대 위해 민족적 대 각성 80년대의 각오 80년대가 진정한 민주시대가 되기 위해서 민족적 대 각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구체제의 반민주세력은 역사에의 진행보다는 자기 고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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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우호 조화된 한중관계를|신임 주한 자유중국 정무시 대사
『한국과 자유중국은 무역면에서 악성적 경쟁을 피하고 「경쟁」을 「합작」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본국정부의 신문국장(문공장관 해당)·외무차관을 역임하고 외교요직인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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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과학 전문지|「과학화 운동」에 붙여 송상필
5월10일 대전대회를 기점으로 「전 국민의 과학화운동」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6년 만에 다시 불붙여진 이 운동은 지식층의 참여도 나 대중의 반응에 있어 반세기전 일제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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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수출자유화지역 설립 검토
【홍콩 11일 AP 합동】중공은 국내 수출 자유지역을 설립하여 합작형식의 외국투자를 받아들여 가공 수출업에 착수할 태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외국과의 합작 작업에 「홍콩」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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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이철승의원(신민)질문-정부·여당이 만일 헌정의 개혁을위한 심의를 계속 외면할경우 국내외적 도전에 부닥치게 되지않겠는가. 유신체제의 핵심인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정당참여를 막아놓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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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공업화에 눈을 떴다
일본·「홍콩」·「싱가포르」, 그리고 대만까지를 제외하고 나면 동남「아시아」는 농업경제의 저개발산업구조를 면치 못하고있고 예외 없이 빈곤과 인구문제로 개발정책은 발목이 잡혀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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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강경파와 온건파
지금 중공의 강경파와 온건파는 65∼69년에 있은 문화혁명으로 갈린 것이다. 강경파(좌파)는 모의 노선을 밀고 나가는 문혁파 이며 기술·전문지식보다는 공산주의 사상을 우위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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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 요지
김형일 의원(신민) 질문=정부는 민방위기본법·방위세법·사회안전법 등 국민에게 심적·물적 부담을 주는 주요법안들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단시일 내에 통과시키려는 자세를 지양해야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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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자력갱생 경제정책 탈피…미-일서 상품매입 붐
【동경28일AP동화】중공은 전세계에 걸쳐 구매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기업인들이 이들 주문의 대부분을 받고 있다. 중공의 막대한 해외구매는 북경정권이 서방기술을 수입하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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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회견 요지
▲북한의 평화협정 주장에 대해=평화협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은 것은 71년8월 미국「뉴요크·타임스」지의 기자가 중공을 방문, 주은내를 만났을 때 주가 끄집어 낸 얘기다. 그후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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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위협」잊지 말도록
김종필 국무총리는『최근 일부 유신이념이나 체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표현으로 학생·노동자들을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회불안을 조성하고 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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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재개
국회는 24일 대정부질문을 재개했다. 19일 유진산 의원 질문에 이어 24일에는 구범모(유정) 김재광(무소속) 의원이 질문했다. 구 의원은 주로 외교문제에 촛점을 두어 『고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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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탄받는 해외 일본기업
【동경18일 AP합동】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해외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에 관해 현지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현지인들의 반응은 일본기업인들에 예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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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한 교역 약품서 자동차·발전기까지
급「템포」로 달리는 일·중공국교정상화 교섭과 어깨를 겨루면서 일·북한 접근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활기를 띠고 있다. 일본 안에서는 벌써부터 일·중공 문제가 처리된 다음의 과제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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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의 민간경제백서
전경련은 26일 「70년도 민간경제 백서」를 발표,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대처할 한국경제의 새로운 좌표설립을 촉구했다. 이 백서를, 역시 전경련이 얼마 전에 밝혔던 정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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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해외진출 적극 저지
금년도 수출진흥을 위한 아주 및 미주 지역 공관장회의가 백두진 국무총리·최규하 외무·이낙선 상공장관 및 관계부처 수출담당관과 이 지역 공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상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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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의 첩경 자유시장 체제|미연방은행 총재 아더·번즈 자유주의와 독재주의 사이의 경제경쟁초|중앙대학교주최 강연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아더·F·번즈(Arthur F·Burns)박사와 남덕우재무장관이 26일 중앙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번즈박사는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고 『자유주의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