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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인증 경쟁에 뛰어든 대만 연예인들
대만 록밴드 메이데이(五月天)의 메인 보컬 아신(阿信)(오른쪽).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하지만 ‘하나의 중국’이란 대륙 중국의 만만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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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원동력은 개혁"…3중전회 앞둔 시진핑, 친기업 행보나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오후 산둥성 지난시에서 기업·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중요 연설을 하고 있다. 신화통신 홈페이지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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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배 갈라 금괴 넣었다...中공무원의 뇌물 숨기는 스케일
중국 저장성의 한 공무원이 오리와 닭 뱃속에 금괴를 숨겨 냉동 보관하거나 땅속에 기프트카드 수백장을 묻는 방식으로 뇌물수수 증거를 인멸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중국 저장(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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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8조 원 이상 中 여성 부호들, 자산 가치 일제히 하락해
[사진출처=HURUN REPORT] ‘중국판 포브스(Forbes)’로 알려진 후룬이 지난 12일 “2021년 후룬 여성 기업인(2021胡潤女企業家榜, Hurun Ric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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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루먼 대통령, 중 국민정부에 원조 중단 보복” 소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0〉 1948년 10월, 베이핑 고궁박물원 앞에 나타난 듀이 지지 선전원. [사진 김명호] 미국은 단명으로 그친 쑨원(孫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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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독주' 속 리커창 거취 관심…수뇌부 물갈이 폭에 달렸다
리커창 (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무원(정부) 총리가 16일 창춘(長春)시 한중 창춘 국제협력시범구를 시찰하면서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CC-TV 캡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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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였던 신화통신 홍콩분사, 중공 지하당원이 절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2〉 랴오청즈(앞줄 오른쪽 셋째)는 한반도와도 인연이 많았다. 1951년 1월, 중국지원군 위문단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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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연 찾아오는 기분으로 납치 민항기 대책 세워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09〉 중국민항기 납치사건 3개월 후, 중국 공군 대교(大校) 쑨텐친(孫天勤)이 미그 21기 몰고 한국으로 왔다. 정부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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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중국에 어쩌다 이렇게 억만장자가 많아졌을까
중국 최고의 이슈 메이커 중 한 사람은 바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의 수장이자 중국 최고의 부자. 마윈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1등'이라는 수식어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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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57) 마오쩌둥
창당 초기 중공의 기층 세력은 거의가 도시노동자였다. 도시를 포기하고 농촌을 근거지로 삼자 농민과 수공업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색채가 변했다. 토호들의 땅을 몰수하고 토지를 재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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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자본가 없으면 되는 일 없다”
1963년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중국공산당 주석마오쩌둥(오른쪽)과 국가주석 류샤오치(왼쪽)가 나란히 앉아있다. [김명호 제공] 창당 초기 중공의 기층 세력은 거의가 도시노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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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業전시장 턱없이 모자란다-대형은 KOEX외 사실상 全無
내달 2일부터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리는「95한국기계전」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은 주제에 맞지 않게 엉뚱한 곳에 전시되는 출품 기계를 적지 않게 보게될 것이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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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실속 있는 접촉·교류 활발
남북한과 중국·대만은 같은 아시아의 분단국들이지만 상호접촉과 교류방식은 눈에 띄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남북한이 명(명분)에 치우쳐 있다면 중국·대만은 이(실리)를 중시한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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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미 창구 안 거치고 중국을 본다|본사-신화사 제휴로 "더 가까워질 대륙"
중국문제전문가로서 79년 6월부터 2년 반 동안 미 뉴욕타임스 초대 북경 특파원을 지낸 「폭스·버터필든」의 『차이나』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있다. 중국당국자들이 중국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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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단위 대한 교역은 당 중앙의 편법"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원로 경제학자 중의 한 사람이자 중국 경제개혁의 이론형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치엔지아쥐」 (천가구· 79) 교수를 꼽을 수 있다. 본지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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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두르는 것 아닌가
요즈음 벌어지고 있는 대북방 경제관계는 그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놀랍기도 하고 한편 우려되는 점 또한 적지 않다. 불과 얼마전까지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공산권국가들과의 경제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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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에 한국기업광고 "러시"
중공에서 발행되는 각종매체에 한국기업을 소개하는 광고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중공과의 경제협력 가능성이 증대되고 기업인들의 중공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기업진출보다 한발 앞서 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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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세무사회에도 불똥|7.7선언 나오자 월남기업인들 관심높아|죽세품, 중공·대만산 쏟아져 업자들 울상
★…노태우대통령의 「7.7선언」에 대해 이북출신 기업인들이 느끼는 감회는 남다른듯. 이들 대부분은 해방과 6.25를 전후해 빈털터리로 월남, 온갖 고생끝에 알짜 기업을 키웠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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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세무사회에도 불똥|7.7선언 나오자 월남기업인들 관심높아|죽세품, 중공·대만산 쏟아져 업자들 울상
★…국내죽세공예품업자들은 수입개방 물결을 타고 국내시장에 쏟아진 중공및 대만산 죽세긍예품의 범람으로 담양을 중심으로한 국내업계가 도산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시급한 대책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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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세무사회에도 불똥|7.7선언 나오자 월남기업인들 관심높아|죽세품, 중공·대만산 쏟아져 업자들 울상
★…중공당기관지 인민일보(해외판)가 7일 이례적으로 한국(남조선)과 유고간상호 무역대표부설치등 양국간 「직접」경제협조관계를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이날 베오그라드발 신화사통신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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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세무사회에도 불똥|7.7선언 나오자 월남기업인들 관심높아|죽세품, 중공·대만산 쏟아져 업자들 울상
★…가짜 세금계산서 매매로 1백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비리사건에 32명의 세무사가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자 국세청과 세무사회는 이들의 명단을 감추기에 급급. 국세청은 관련세무사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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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세무사회에도 불똥|7.7선언 나오자 월남기업인들 관심높아|죽세품, 중공·대만산 쏟아져 업자들 울상
★…럭키금성과 삼성그룹의 신용카드사업 진출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일부 외국계카드회사들이 회원확보를 위한 회비 덤핑공세에 나서고 있다. 신용카드업계는 럭키금성이 작년말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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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 공산권방문 러시
올림픽이후의 대동구권 및 중·소 교역확대에 대비, 현지사정을 익히고 거래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기업인들의 공산권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윤능선부회장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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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무역 사무소|88후 서울에 설치
김석규 외무부 제1차관보는 29일『한-중공간에 외교관계는 없으나 올림픽후에 중공의 무역사무소가 서울에 설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