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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등소평 복권
【북경 19일 로이터·AP합동】작년 4월 격렬한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우익주자파로 몰려 실각했던 중공의 온건파지도자 등소평(74)이 실각전의 중공당부주석·국무원부수상·당 중앙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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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섭검영 수상에는 이선념-중공
【대북 1일 합동】중공은 중공당 제11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10인 소조회의 및 당 중앙확대 정치국회의를 열고 화국봉의 당 주석 겸 당 중앙군사위주석의 공식승인을 비롯한 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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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전쟁 대비해야 화, 공업대회서 밝혀
【북경9일 AFP동양】중공 당 주석 화국봉은 9일 중공은 단연코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중공의 경제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은 현 국제정세에 비추어 볼 때 단순한 경제문제라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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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일당 독살기도 임표, 저택폭파 계획도
1960년대 모택동의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전 국방상 임표는 1969년 모와 그의 처 강청을 비롯한 모의 보좌관들을 집단 살해 할 음모를 꾸몄었다고 강청이 미국 여류작가「록셴·위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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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남북 외교전
「유엔」외교의 「표밭」으로 등장해있는 「아프리카」에서의 남북접전은 치열하다. 76년 말 현재 1백45개 「유엔」회원국 가운데 50여 개국이 「아프리카」국가들. 올해 들어서도 9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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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약세 만회 노린 대미 접근 추파-일지, 김일성의 대미메시지 분석
북괴 김일성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희망하여 「파키스탄」의 「알리·부토」수상을 통해「지미·카터」 미대통령에게 두 번에 걸쳐 서한을 보냈다는 「뉴스위크」지의 보도에 대해 일본「마이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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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중공 북괴대사 현준극
【동경 24일 AP 합동】북괴 수상 박성철이 소련지도자들과 회담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서 중공 당주석 화국봉, 국방상 섭검영, 부수상 이선념 등 3명의 중공 최고 지도자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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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 탑승기를 격추하라|71년 강청·임표가 운남성 관리에 명령
숙청된 강청은 71년3월 「베트남」 방문을 끝내고 귀국하는 중공 수상 주은래의 탑승기를 격추시키려 했다고 15일 보도되었다. 북경 외교 소식통들은 이날 강청과 당시의 국방상 임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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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청, 한때 임 표에 접근|사진 찍어 주고 수박선물 받아
모택동의 미망인 강 청은 문화혁명 때 모의 후계자 겸 모 교시 해석 자로 지명되었다가 모의 암살음모를 꾸민 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해진 전 국방상 임 표에게 한때 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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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 등 4명 곧 재판회부|권력 찬탈 기도, 철저 조사
【북경 4일 로이터합동】중공은 모택동 사후 정권찬탈 음모를 꾸민 혐의로 숙청 당한 모의 처 강청 등 『상해 4인 악당』으로 불리는 과격파 정치국원 4명의 죄악상을 철저히 조사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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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수상에 이선념 임명
【북경1일 로이터 합동】중공의 온건파 정치인이자 경제전문가인 부수상 이선념이 당주석 화국봉의 후임 수상에 임명되고 국방상 섭검영이 전국인민대표대회상임위원회 주석에, 북경군구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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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다시 복권
【홍콩1일AFP동양】지난 4월 주자파라는 비난을 받고 실각됐던 전 중공제1부수상 등소평과 지난1966년 문화혁명의 와중에서 반당「그룹」의 일원이라는 이유로 숙청되었던 전 북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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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음모, 모가 사전 탐지-"강청 개인이름으로 지령하지 말라" 모, 강경파 득세에 경고
다음은 중공사대의 갓가지 측면에 대해 각처에서 보도한 아직 확인되지 않은 풍문 및 주변이야기를 외신에서 간추린 것이다. ○…중공당 주석 모택동은 사망전 그의 처 강청을 비롯한 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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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지지 백만명 집회-"화에게 책무 맡기니 내 마음 평안" 모 서한 공개
【북경 24일 로이터합동】중공은 24일 하오4시(한국시간) 북경 중심부인 천안문 광장에서 하국봉 당주석을 비롯한 당 및 정부요인과 노동자·농민·군경·학생 및 시민 등 1백만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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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지 보도 중공수상 이선념 군사위 주석 섭검영·국방상 진석련
【홍콩20일로이터합동】지난 수일동안 회의를 개최해온 중공 당중앙위원회는 화국봉 당주석이 이끄는 지도층의 일대 개편을 단행. 이선념 부수상을 당부주석겸 수상에, 진석련 부수상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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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 앞세웠으나 「전」추구하는 중공온건파
중공의 문화대혁명이 한창 고조되던 66년12월 당시 부수상이던 등소평은 홍위병들에게 둘러싸여 자기비판을 강요당했다. 이때 등은 눈물을 글썽이며 『영원히 번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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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에 이선염
【동경 13일 합동】동경신문은 13일 중공수뇌회의가 지난6일 또는 7일께 북경에서 열렸으며 이 회의에서 주덕 사망 후 공석중인 전국인민대표대회상임위원장에 섭검영 국방상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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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력 증강 희망
【뉴요크3일 AP·로이터합동】화국봉 중공수상은 최근 23일간 중공을 방문한「제임즈·슐레진저」전 미 국방장관에게 미국과 소련간의 전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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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유언 내용
【홍콩2일 AFP동양】중공 당 주석 모택동은 그가 죽기 3개월 전에 그의 후계자를 두기를 원치 않는다고 명백히 밝혔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자주 배반을 당했으며 따라서 자신은 고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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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도「솔제니친군?」
중공을 여러 번 방문했던「캐나다」의 중공통 언론인「마크·게인」은 최근『「솔제니친」은 중공에도 있다』고 말해 중공에도「솔제니친」과 같은 반체제 작가가 있느냐는 의구심과 놀람을 안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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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 사실상 모 후계
【동경 29일 외신종합】중공수상 화국봉은『모택동 사후 중공지도자의 자리를 확보하고있는 것이 명백하다』고 23일간에 걸쳐 중공을 방문하고 29일 동경에 도착한「슐레진저」전미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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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진저의 충고
「슐레진저」의 북경방문은 시의에 비추어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왔다. 그는 모 사후에 중공의 권력층과 대좌, 깊숙이 그 맥박을 짚어본 서방의 첫 요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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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군사위협 경고
【홍콩 28일 UPI본사특약】중공의 최고군사지도자들은 27일 「제임즈·슐레진저」전 미 국방장관과 만나 미국은 소련의 군사적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북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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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모정책을 지속
【북경 18일 로이터·AFP종합】중공수상이자 당 제1부 주석 화국봉은 18일 하오4시(한국시간)북경의 천안문 광장에서 사상 최대규모인 1백만 명의 군중이 참석하고 8억의 중공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