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문가의 예진|1967년의 세계(2) - 헨리·셰피로

    월남전으로 인해 얼음덩이 같이된 미·소 관계에 조그마한 틈이 생김으로써 1967년에는 한가닥 해빙(解氷)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공산당 제1서기 「브레즈네프」로부터 일개 지방지

    중앙일보

    1967.01.04 00:00

  • 「평화외교」이루어지려나…중재맡은 「우·탄트」의 월남유전 조정

    미국의 북폭강화는 세계여론을 자극하고, 이 여론의 압력은 결과적으로 미국에 의한 「연말평화공세」의 길잡이가 되었다. 미국은 지난해 연말에도 대대적인 평화공세를 취했다. 이 공세는

    중앙일보

    1966.12.22 00:00

  • 미·소 중공핵개발 전제

    【뉴요크22일AFP합동】소련외상 「안드레이·그로미코」는 지난번 미국을 방문했을때 소련이 핵무장을 갖춘 중공의 동향을 경계하고 있음을 미국측에 분명히하고 미국정부당국자들과 대중공문제

    중앙일보

    1966.11.23 00:00

  • 새태평양시대 선두에 서는 한·미

    한국과 미국이서울에서만났다.미국은한국을찾았고 한국은 미국을 맞았다. 그래서 한·미는 한덩어리가 됐다.「마닐라」정상회담에 임하고「아시아」6개국을순방하기위한 17일간에 걸친 4만여「

    중앙일보

    1966.11.01 00:00

  • 「유엔」평화를 심는 전당…파란의 21년

    오는10월24일은 제21회「유엔」의 날이다. 「유엔」 총회는 1947년10월31일의 결의로 1945년10월24일에 「유엔」헌장이 발효된것을 기념하여 10월24일을 「유엔의날」로

    중앙일보

    1966.10.22 00:00

  • 에트랑제|인도인 「링감」씨

    제5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언즈」 대회에 인도인으로서 일본 대표로 참석한 「링감」 (50)씨는 작년에 한국에 들렀을 때보다 『서울이 많이 변했다』고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왜 일

    중앙일보

    1966.10.20 00:00

  • 「행동통일」전시 회담

    동구 공산국들은 9월이래 중공을 개별적으로, 그러나 일제히 규탄해왔다. 화살의 과녁이 된 중공의「죄상」은「마르크스·레닌」주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홍위대 운동과 월맹 지수 방해 공작이

    중앙일보

    1966.10.18 00:00

  • 본사창간 1주년기념 특별기고|"미·중공전은 벌어질것인가"

    【편집자주】「파리」의「르·몽드」지 논설위원인「루베르·길띈 씨는「에도가·스논와 함께 첫 손꼽는「중국통」기자다. 그는 2차대전중의 중국상주를 비롯해 중국대륙을 여러차례 여행하고, 특히

    중앙일보

    1966.09.27 00:00

  • 모와 궁본서기장의 회담결렬진상|중공을 뿌리친 일공당

    홍위대가 난동하는 중공의 문화대혁명의 진상에대한 해석엔 대체로 두가지 견해가 있다. 권력투쟁 이외로는 해석할도리가 없다는 견해에 대해, 불가피한것은 아닐지라도 충분한 가능성이있는

    중앙일보

    1966.09.10 00:00

  • 월남문제에 관한 「드골」발언

    약 20일간 예정의 아·아순방도상에 있는「드골」불란서 대통령은 1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월남 문제에 관한 중대발언을 했다. 즉 그는 한 군중대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월

    중앙일보

    1966.09.02 00:00

  • APU 2차서울총회의 안팎|아시아국회의원연맹

    「아시아」국회의원연맹(APU)2차총회가 9월2일부터 7일까지 연6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일본「실론」자유중국 인도 「라오스」「필리핀」「파키스탄」태국 등 10개국의 회원국중 「실론

    중앙일보

    1966.09.01 00:00

  • 급속도로 개선되는|「인디언·익스프레스」주필 「모레스」씨가 말하는 한국과 인도

    아닌게 아니라 인도는 지금껏 한국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것 같다는 게 인도서 온 언론인 「프랑크·모레스」씨의 「고백」이다. 신문기자생활 28년에 지금은 인도최대의 신문인「인디언·익

    중앙일보

    1966.08.27 00:00

  • 「드골」의 호화판 외교

    『대붕을 손으로 잡아 번갯불에 구워먹고 곤륜산옆에 끼고 북해를 건너뛰니…』하는 희화시에서 느낄수 있는것과 같이「드골」대통령의 외교는 웅장한 박력을 풍긴다. 지난 25일 「파리」를

    중앙일보

    1966.08.27 00:00

  • 중곡권좌전례의 여세도6인

    세찬당내숙청선풍으로 중공권력층의판도가 다시바뀌어가고 있다. 7억5천만의중공인구중3억5천만여성을 이끌고있는 이른바 여성지도자 6명만은 이번숙청의바람을 타지안했다. 회원이1억이넘는다는

    중앙일보

    1966.08.20 00:00

  • 북괴 자주선언은 친 접근|외무부서 분석

    외무부는 17일 북괴가 지난 12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사설을 통해『우리의 독립울 수호하자』라는 제목 하에「루마니아」와 일본 공산당의 예를 따라 중·소 틈바구니에서독자적인

    중앙일보

    1966.08.17 00:00

  • 북괴 자주 노선 선언의 속셈|「크렘린」 공작에 「북평 즉 평양」 방정식 폐기

    「쿠바」 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62년 가을 이래의 북괴·중공 관계는 「북평 즉 평양」이라고까지 표현되어 왔다. 「극동의 알바니아」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북괴가 쏟아내는 소련 수정주의

    중앙일보

    1966.08.16 00:00

  • 월남전에 새 양상|하노이 근교 폭격 한달…가열되는 17도선

    「하노이」 「하이퐁」 근교의 석유 「탱크」 첫 폭격이 6월 29일, 곧 이어 7월 30일엔 17도분계선 주변의 비무장지대에 대한 폭격이 시작되고 8월 5일에는 월맹 영토 안에서 미

    중앙일보

    1966.08.11 00:00

  • 고독한 「유엔」 사무총장|임기앞둔 「우·탄트」의 오늘과 내일

    「흐루시초프」의 「트로이카」(삼두)식 사무국 운영주장, 그리고 「하마슐드」 2대총장의 급서로 약 2년 동안 총장 서리직에 있다가 64년부터 총장직을 떠맡은 「우·탄트」 「유엔」사무

    중앙일보

    1966.08.11 00:00

  • "직물공장 시찰하고 감탄 중공 UN가입 금년도 불가능"

    「유엔」주재 「라오스」대리대사 「캄찬·프라디트」(36)씨가 귀국도중 관광차 한국에 들렀다. 「호텔」방문을 열어주는 「프」씨에게 하마터면 『여기「프라디트」씨 안계시냐』고 실수할 뻔할

    중앙일보

    1966.08.02 00:00

  • 불신의 벽 무너질까|「그로미코」는 동경에 왜 왔나

    소련외상 「그로미코」가 지난 24일 밤 엿새동안의 방일을 위해 동경에 도착했다. 「그로미코」의 이번 방일 목적은 일·소 영사조약을 체결하고 북방영토 및 북양안전 어로작업문제 등을

    중앙일보

    1966.07.28 00:00

  • 일·북괴 교역|본사 동경특파원이 분석한 그 배경

    일본정부는 15일 북괴에 대한 5천만불 규모의 「플랜트」수출에 따른 3명의 북괴기술자 일본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엄중한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입국허가」로 줄달음친 이면

    중앙일보

    1966.07.16 00:00

  • 『60·25를 증언한다』 주 경 문

    6·25도 현대사에 「굵은 선」을 긋고는 「지나간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그러나 그 전쟁의 비극은 너무 절박한 현실이었기에 6·25에 뿌린 핏자국이 구르는 연륜 속에 퇴색해가도

    중앙일보

    1966.06.25 00:00

  • 드·골 불 대통령의 소련방문

    어제 20일부터 시작된 「드·골」 불 대통령의 소련방문은 전후 국제정치사에서 또하나의 중대전기를 마련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미에서 전세계의 심심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의

    중앙일보

    1966.06.21 00:00

  • 「대구주」의 발판찾아…「드·골」 방소의 언저리

    6월 20일 「드·골」 불란서 대통령은 10일간에 걸친 소련방문의 여정에 오른다. 이번 방문이 대국적으로는 구주통합의 길을 모색한다는 어마어마한 것이지만, 실상 독일문제에 대하여

    중앙일보

    1966.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