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8
◎「남존」은 옛말 … 여성지위 격상/맞벌이ㆍ모의 여권신장등 영향/남편이 식사준비ㆍ설거지 하기는 예사/대도시선 연애결혼이 반ㆍ혼전 임신도 한ㆍ중ㆍ일 동양 3국에는 예부터 「남존여비」
-
김우중씨 보유 대우증권 주식 정상화 관련 대우중공에 매각
대우조선 정상화 계획과 관련, 김우중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증권주식의 매각이 시작됐다. 김회장은 20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증권주식 3백90여만주중 4백억원어치인 1백9만여
-
9개기업 해외매각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 하북생 진황도시가 9개의 기업을 국내외에 공개, 매각 처분한다고 10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9개 기업은 모두 중소기업형으로 외국인이
-
토지사용권 첫경매
【북경UPI·로이터=연합】49년의 중공정권수립으로 토지사유제가 페지된 후 처음으로 상해에서 경매에 부쳐지는 1·3ha의 토지사용권을 매입하기위해 22밀 중국인과 외국인 택지개발업자
-
돈모은 사영기업가들의 부안감 해소|해남도의 자본주의적 개혁위해 필요
중공이 12일 폐막된 제6대 전국 인민대표대회(국회) 25차 회의에서 사영경제·토지사용권의 전매등을 허용하는 2개항의 현법수정안을 채택한것은 그동안개혁·개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
상해시 토지경매 외국기업 등 참가
【홍콩=연합】중공의 상해시는 오는 22일 홍교경제기술개발구내의 1만2천㎡에 대한 토지사용권을 1차로 미·일·캐나다 등을 포함, 내외 기업들에 경매 입찰제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6일
-
한인 골프장인수 백지화될 듯…살 사람은 "제3의 인물"
★…재일교포 정원환씨의 한인골프장(경기도 용인소재) 인수문제가 완전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보그룹(회장 정태수)은 그룹자구책의 일환으로 지난여름부터 한보관광소속 한인골프장 매
-
상해 토지사용권 외국에 공개입찰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의 최대 공업도시 상해시는 오는 3월 외국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토지사용권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홍콩의 대 공보가 5일 보도했다. 상해
-
노태우 정권 (6)「권위」청산·화합책 조기이행|홍수처럼 쏟아놓은 지역사업 약속 큰 부담|공약실천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유세중「보통사람 시대의 청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벌였던「공약 퍼레이드」를 총결산, 이제 하나둘씩 실천해야할 시점에 들어섰다. 그가 강조해온 「노태우약속은 한치의
-
홍콩 CPA항공, 중공에 주식 12.5% 매각|일기업 대미직접 투자늘어 또 다른 분쟁기미
★…미국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은 희귀동전 수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투자전문회사인 샐러 브러더즈사가 지난75∼85년 사이의 투자수익률을 분석해본바에
-
유럽각국 국영기업 민영화 바람|나라별 속사정과 그 성과를 보면…
【파리=홍성호특파원】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지는 최근『한나라의 국가정책이 대중소설처럼 판권을 인정받을수 있다면「대처」수상의 영국정부는 오늘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국가가 되었을 것』이라
-
중공 최대 규모 자본 시장 열어
【북경 AP=연합】중공 최대의 자본 시장이 15일 산서성의 태원시에 개설됐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1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태원시의 환시가 자금 대출 및 어음 할인 등의 업무를
-
"원전 11·12호기 계약 경위 공개를"
▲박관용 의원(신민)=은행부실규모와 한은특융의 규모, 부실정리 대상 기업의 규모 및 내용, 30대 재벌의 은행대출총액과 재벌들의 비업무용부동산 소유현황을 공개하라. 복지정책을 위
-
소, 베트남에도 미그23기 제공
【동경=최철주특파원】소련은 북한에 이어 베트남에도 최신전투기 미그-23을 제공, 태평양 지역에서의 새로운 군사전략을 전개하기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8일 보도했다
-
(4)신성순특파원 동남아 3국 순회 취재
8월9일은 싱가포르의 건국기념일이다. 금년의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이광요수상이 행한 연설은 내용이나 분위기가 모두 65년 건국이래 가장 무겁고 침울한 것이었다. 『매년 국경일, 나는
-
군살빼기·타업종진출로 활력찾는다.|해외건설업계, '침체의 늪" 서 몸부림
해외건설업계가 아주 어려운 입장에 빠져있다. 83넌이후 3년째 우리해외건설업체들은 점점 생기를 잃어가고있다. 중동경기를 타고 흥청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하나같이 가쁜 숨울
-
종업원지주 허용검토
【북경=AFP=연합】중공은 국가경제개혁조치의 일환으로 대기업들을 분할하는 한편 국영기업체 종업원들에게 주식매입을 허용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중공관영 영자지차이나 데일리가 l7일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요지|"연금은 공무원의 범죄다"
▲이영욱의원 (민정) 질의=다소 혼란한 분위기에 편승, 공직자 기강이 해이해졌다. 감사원의 제기능 발휘로 신뢰확립이 필요하다. 회계감사에 비해 직무감사가 미흡하다. ▲장기욱의원 (
-
「없는것이 없는 재벌」삼정그룹
미쓰이(삼정)그룹은 일본의 대표적 재벌계 기업집단으로서 그 성장사나 현재의 상황은 일본재벌의 여망이라 할수있다. 막부시대 어용상인으로 출발, 명치유신과 제1차세계대전을 거쳐 2차대
-
서울상의, 기업부담덜게 회비 대폭인하|대우, 인도살물선입찰 현대누르고 수주|건축호황따라 엘리베이터 업계 큰재미|미경제인들 까다로운 질문공세|강재무, 시원히 답변…박수받아
★…기업쪽에서 보면 세금과 다름없는 상의회비가 대폭 내린다. 서울 상의(회장 정수창)는 22일 지금까지 기업연간매출세액의 0.45%씩을 걷던 상의회비를 내년 상반기부터 0.3%로
-
기업인수-합병이 많았다|긴축바람 속에 올해의 재계정상 재편을 보면…
재계의 영토 재편에는 바람 잘날이 없다. 모든 기업의 자금줄을 죄어 잡는 고통스런 긴축의 파도보다도 더욱 거센 재계의 역학이 있다면 이는 곧 기업의 매각·인수, 부동산의 처분·매입
-
중공 환대, 소 비난-캐나다
【에드먼턴=박군배 특파원】 공산권의 양대세력인 소련과 중공이 세계대학스포츠제전인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들의 국가적인 명예를 걸고 대결,주목을 모으고 있다.
-
고립이 두려운 소련
한국에 대한 소련의 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소련타스통신기자의 방한이 의외의 일이라면 소련외무성의 3인자로 일컬어지고 있는 소련외무성 문화재보존국장의 방한은 한걸음 더
-
정부가 권한 신품종 전부수매|출퇴근 때라도 합승 허용하라-질문
▲김준성 부총리 답변=작년에 추곡6백만 석을 수매하는데 2천9백억 원의 양곡증권을 발행한 점을 감안하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경직성경비가 70%를 넘는 우리 예산 형편상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