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주의동행 “평양결의”/강택민김일성회담 각국 언론의 시각
◎김정일에 대한 「성유식」과 흡사/북한,한중관계개선 중지 요구 홍콩의 일부 언론들은 장쩌민(강택민) 중공당총서기의 방북이 공산당독재포기,사적소유의 인정등 소련의 역사적 대변혁과
-
소 언론 개화기 중국은 암흑기
소련의 개혁작업에서 언론이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고있는 반면 중국은 천안문사태 이후 오히려 언론통제를 강화하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주의 체제아래 당의 선전도구에 지나지
-
교석 당 총서기 임명된 듯
【북경 로이터=연합】 중국 관영 북경 방송은 7일 당정치국원 「차오슨(교석·65)가 권력투쟁 뒤 숙청된 것으로 알려진 개혁주의자 조자양이 갖고 있던 당 총서기직을 차지한 것으로 시
-
북한 사절단 중공 방문
【동경 AFP 연합=본사특약】북한과 중공의 관계가 냉각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도는 가운데 북한 사절단이 11일 중공으로 떠났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동경에서 수신된 이
-
중국통일에 타격우려
【북경AFP=연합】장경국 총통의 죽음은 그보다 젊은 자유중국지도자들이 중공 측의 중국통일계획에 새로운 타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공에는 타격이 될 수도 있다고 북경의 분석가들이
-
북한서 올림픽 참가하면|미, 비자 발급 완화|북경방송 보도
【서울=내외】중공관영 북경방송은 6일 미국이 현재북한과의 관계를 『조건부로 개선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경 방송은 지난4일자 워싱턴포스트지 보도를 인용, 『만약 남북
-
중공, 대외 개방정책 불변
조자양 중공당총서기서리는 18일 호요방 당총서기가 해임된 최근의 당지도층 개편이 중공의 대외정책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중공이 정치적 불안에 처해있지 않나 하는 염려는
-
관영언론 집중 성토
북경대학생 5백여명은 5일낮 교내에서 관영신문을 불태우는등 시위를 계속했으나 중공실권자 등소평은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점심시간을 기해 교내 게시판부근에
-
설에서 설로 끝난 "김일성 피살"
김일성의 사망설은 사흘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정보 기관·보도 기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그의 사망설은 처음부터 확실한 근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
김일성은 살아 있다|피살설 미스터리에 종지부
【동경=최철주 특파원】김일성은 살아 있다고 중공 관영 신화사 통신과 북한 관영 중앙 통신이 18일 상오 보도했다. 신화사 통신은 김일성이 이날 상오 10시 북한을 친선 방문 차 평
-
"장송곡 방송" "암살 실패" 소문 줄이어|해외서 본 김일성 피살설
「나카소네」 (중증근강홍) 일본 수상은 17일 북한 김일성의 사망설에 대한 기자들의 논평을 요구받고 『그 같은 정보를 들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무성에 확인을 지시했다』고
-
중공, 한국에 「감사」표명|어뢰정·승무원 인수확인
【북경AP·로이터=본사특약】중공은 8일 한국으로부터 중공어뢰정및 승무원 전원을 인수했음을 공식 확인하고 한국측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공외교부는 이날 간략한 성명을 발표,
-
이순신은 조선의 영웅
【서울=내외】중공관영 북경방송은 3일 이순신장군을 『조선의 애국영웅』이라고 찬양하면서 임진왜란당시의 활약상을 자세히 소개, 주목을 끌었다. 북경방송은 이어 임진왜란이 일어난지 보름
-
심양한인생활 소개
「나까소네」(중증량강홍)일본수상의 중공방문을 계기로 재중공 한인동포들과 가족·친지들의 상봉이 크게 기대되고있는 가운데 중공관영북경방송은 28일 요령성 심양의 한인동포 밀집지역인 서
-
유사시 주변병력활용
「레이건」미국대통령을 수행한「슐츠」국무장관은 13일하오 이틀동안의 한미정상회담을 결산하는 화견에서 『「레이건」대통령이 비무장지대까지 직접 가서 미국의 안보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말
-
백두산천지는 양분 북경방송주장
[서울=내외]백두산영유권문제가 논란이 되고있는가운데 중공관영 북경방송은 11일 『장백산(백두산의 중국명)천지는 중공과 북괴두나라경계선에 있는 호수』라고 밝히고 나섬으로써 백두산천지
-
미-중공무역확대 조자양수상 강조
[북경AP=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10일 미·중공무역이 더욱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북경방송이보도했다. 이 방송은 조자양이 북경을 방문중인 전미대외무역협의회의 미-중공대표단을
-
미-중공무역확대 조자양수상 강조
[북경AP=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10일 미·중공무역이 더욱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북경방송이보도했다. 이 방송은 조자양이 북경을 방문중인 전미대외무역협의회의 미-중공대표단을
-
교황,랭군 대참사 개탄 중·소서도 수사결과에 깊은 관심
[북경AFP=본사특약]중공은 10일 한국각료 4명을 포함, 19명의 인명이 희생된 랭군암살폭파사건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중공외교부대변인은 이날『중공정부는 랭군사건의 수사결과에
-
"왜 내친구가 죽어야했나요…" 홍콩의 9살소녀, 「안드로포프」에 편지
【홍콩AFP=연합】KAL여객기 파격으로 가강 친한 동무를 잃고 상심에 젖은 한 홍콩소녀가 「유리·안드로포프」소련공산당서기장에게 편지를 써 친구를 왜 죽여야만 했는가, 그 이유를 말
-
중공|미의 후나」양 망명허용에 보복
【북경UPI·AP=연합】중공은 7일 미국이 중공테니스선수「후·나」양 (호나· 19)의 망명을 끝내 허용한데 대한보복으로 금년 남은기간중의 공식적인 대미문화및 스포츠교류를 전면 중단
-
김정일을 지도자로 북경방송 공식호칭
중공은 2일 북괴의 김정일에 대해 북괴「당·정의 지도자」로 공식호칭하고 나섬으로써 주목을 끌었다. 중공은 이날 관영북경방송을 통해 최근 실시된 북괴최고인민회의 제7기 대의원선거소식
-
전 국민당관련 군·민석방
【북경 22일 UPI·AFP=연합】중공의 최고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 상무위윈회가 22일 당부주석 등소평의 대대적인 관료체제개편작업을 승인하기 위한 22차 회의를 시작
-
중공 대규모 「신혁명」전개|"늙어 직무수행 어렵다" 이유로 차관급 등 2백76명 해임
【북경 14일 UPI=연합】중공은 13일 제3기계공업성의 부부장(차관) 7명을 포함, 2백76명의 관리를 해임함으로써 중공의 방대한 관료체체를 축소, 효율화하려는 당부주석 등소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