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리뷰]'취향' 들고 나온 중고거래에 MZ세대의 시선이 꽂힌 이유
120만원짜리 아이폰을 40만원에 산다. 그리고 2달 뒤 이를 다시 30만원에 되판다. 고가의 아이폰을 결국 10분의 1도 안되는 돈으로 실컷 즐겼다. 요즘 핫한 나이키 '범
-
"최저가보다 쌉니다"…당근마켓 '미개봉 무선청소기' 비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미개봉 무선청소기가 유독 자주 판매되는 현상을 두고 '복지몰 상품 되팔기'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근마켓에 올라온 10만원대 무선청소기
-
"회식비 하려고"…내무반 공기청정기 중고로 판 의경들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외부에서 기부받은 내무반 공기청정기를 중고로 내다 판 의무경찰(이하 의경)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은 28일 "특수
-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중고폰 거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
민팃ATM은 투명한 거래구조로 중고폰 거래의 새 선택지로 자리매김했다. SK네트웍스의 민팃(MINTIT)이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고객가치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
-
회식비에 눈 먼 의경, 내무반 공기청정기 몰래 내다 팔았다
의무경찰들이 내무반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를 중고거래사이트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의무경찰이 지역경찰청 내무반에 있던 공기청정기를 빼
-
키덜트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레고
레고팬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카페코너’(왼쪽)와 ‘마켓 스트리트’. [사진 레고] 아이와 어른의 합성어인 ‘키덜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난감은 레고였다고
-
보자마자 남몰래 심장이 두근…어른이들 좋아하는 장난감 1위
어린이날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장난감을 보면 남몰래 마음이 뛰는 어른들.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Kidult)’ 족은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
'샹들리에 8개' 집에서 썼다는 박준영…김선교 "궁궐 살았나"
“난파선에서 보물 건져올린 사진인 줄 알았다”(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배우자의 ‘도자
-
[알려드림] 입금 직후 연락 뚝? 중고마켓 이렇게 환불 받았다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됐어요.” “2018년도 공기 판매합니다.” “도둑고양이 팝니다.” 중고 물품 거래 온라인 사이트에 황당한 판매 물건이 올라오거나, 구매 후 제대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비혼모·비혼부 가족이 비정상? "아이 행복이 판단 기준돼야"
비혼모 회원 1300명으로 구성된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박리현 대표(오른쪽 둘째)와 비혼모 가족들이 대화하는 모습. 이들은 "두 부모를 둔 일반가정에서 학대 사례가 더 많다"고
-
[소년중앙] 우리 동네 맞춤 서비스로 삶의 질 높여봐요
왼쪽부터 김준효(서울 원촌초 5) 학생모델·이수정(경기도 소하초 5)·박하윤(경기도 서원초 4) 학생기자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문화로 떠오른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상징하는 소
-
신동빈도 꽂혔다는데…'리커머스계'의 쿠팡 나올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메루카리(メルカリ) 같은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중고거래
-
체크카드일 뿐인데…초대장 없인 못구하는 '클럽하우스 카드'
초대장을 받은 회원들에게만 발급되는 카드가 있다. 연회비 수십만원 짜리 블랙라벨 신용카드가 아닌 선불 체크카드인데도 신규 발급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줄을 섰다. 심지어 중고나라에서
-
현대오일뱅크 그린팩토리 넘어 그린밸류체인 구축 나선다
지난해 8월, 현대오일뱅크는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맞춰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선언했다. 새로운 성장전략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탄소 포집
-
'아들·딸 팝니다' 중고나라 충격 글…알고보니 사기범의 보복
[사진 중고나라 캡처]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과 딸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린 게시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상북도경찰청은 29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지게차 등
-
브레이브걸스 사인 CD 중고거래 의혹에…이휘재 "관리 소홀" 사과
이휘재. [뉴스1, 네이버 블로그 캡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개그맨 이휘재에게 전한 사인 CD 앨범이 중고물품으로 거래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휘재 측이 "관리가 소홀했다"며 사
-
9일 동안 지인 감금·폭행한 일당…경찰 수사 중
경찰 완장. 연합뉴스 9일 동안 지인을 모텔 등에서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
[서소문 포럼]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는데
정제원 스포츠본부장 소파에 누우면 왕이 사는 궁전이 부럽지 않다. 그 소파 위에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신문을 읽고, TV를 본다. 문제는 이 소파를 10년 넘게 쓰다 보니
-
온라인 배달·구직·거래...수퍼보울, 코로나시대 호황 기업 점령
올해 수퍼보울은 일부 '단골손님' 광고주들이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코로나 시대 호황을 누린 기업들이 새로운 광고주로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
"명품 없으면 인정 못받아"…나이키 만족하던 아들이 변했다
주로 10대가 주 시청층인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은 교복 위에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입는다. 사진 tvN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경제적 기반을 닦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
[이코노미스트] 단독 | 혹시 ‘당근마켓’에서 의료기기 사셨나요?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판매 규제 사각지대 커진다 당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유착유기, 인슐린 주사기, 심장사상충약. / 사진:당근마켓 화면 캡처 “인슐린 주사기 팝니다. 사람
-
[에바 존의 문화산책] 외식이냐 배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에바 존 서울프랑스학교 사서 몇 주 전 유명한 중고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을 시작했다. 정말 편리하고도 중독성 강한, 실용적인 앱이다. 여기서 아이들 방한복과 자전거,
-
세금으로 지원한 방한복을…중고거래 하려다 들통난 환경미화원
전남 무안군이 소속 환경미화원에게 지급한 방한복과 안전화가 유명 인터넷 중고애플리케이션에 판매물품으로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1]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으로 구입해 지급
-
사진 올리면 AI가 팔아준다, 네이버가 픽한 '동남아 당근마켓'
"캐러셀(Carousell)은 동남아 중고거래 전체를 '하드캐리'(혼자서 이끄는)하는 압도적 1위. 동남아는 국가마다 문화·종교적 차이가 극명한데 캐러셀은 이걸 극복했다. 생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