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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공연할 일「스바루」단원들|16년전 창단… 주로 영국작품 공연
일본현대연극협회이사장 「후꾸다·쓰네아리」(68)씨와 극단 「스바루」의 연기자들이 한일연극교류를 위한 한국공연을 위해 내한했다. 『일본현대연극협회는 부속 극단인 「스바루」외에도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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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극단 「스바루」내한공연|27∼30일 세종회관서 『깊고 푸른 바다』|한국관객 반응몰라 영작품선택
한국연극협회(이사강 이진순)와 극단「자유극강」(대표 이병복), 그리고 일본현대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오던 한일연극교류계획이 일본현대연극협회부속극단인 「스바루」가 24일 내한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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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 갖는 연극계 명콤비|전무송·이호재씨
『생일「피티」』 『잉여부부』 『「고드」를 기다리며』 등에서 10여년 가까이 단짝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온 연극배우 전무송·이호재씨가 처음으로 단 둘만의 2인극 무대에 출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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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연출 『르브』 7년만에 재 공연
극작가 오태석 연출의 『르브』 (사랑)가 7년만에 재 공연된다. 21∼26일 (매일 하오 3시, 7시) 「드라마·센터」 무대에 오를 이 작품은 전무송·이호재 두 「콤비」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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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출신|왜 진출이 부진한가
60년대 중반까지 한동안 각대학의 일반학과졸업생들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만큼이나 좁은 취직문전에서 고전하는 중에도 「호황」을 누렸던 연극영화과출신들의 연예계진출이 7O년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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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월초 탈고 서두르는 극작가 이재현씨
65년 국립극장 현상 희곡모집에 고향을 그리는 극 『바꼬지』로 「데뷔」, 극작 10여년에 이제는 중견극작가로서 명성을 굳힌 극작가 이재현씨(34)는 뜨거운 7, 8월에 2백자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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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서 열연한 연극배우 박원숙양
연중공연이 그리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연극계에는 그만큼 새로운 대 배우가 배출되기 어렵다. 그런 대로 74년 들어 박원숙양(25)은 「머리·시스걸」원작·오태석 연출의 『사랑』(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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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속한 분위기…생의 신비 고양한 연출|「자유극장」공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가을 연극「시즌」의 막이 오르자 예상외로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음으로써 이번 공연은 즐거운 출발을 했다. 그 즐거움은. 비록 재 공연이기는 하나 한국의 중견소설가(최인열)의 첫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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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전시의 문화인들(11)
현재 연극이나 영화에 관계하고 있는 40대 이상의 중견 연예인들은 6·25때 국방부 정훈국 또는 육군본부 휼병감실 소속으로 군의 지원을 받아 「유엔」군 및 한국군장병들의 위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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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41회 공연『춘향전』
극단 「실험극장」은 제41회 공연으로 이재현 작·김현영 연출 『춘향전』(2부 10장)을 3월 1일∼5일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춘향전』은 중견작가 이재현씨가 『춘향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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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7년…신인에서 정상까지|중앙일보와 데뷔 동갑네가 말하는 문화계의 어제, 오늘, 내일
7년이란 기간은 어떤 의미에서는「성숙」에 이르는 단계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를 생각할 때 그 7년은 신인에서 중견, 나아가서는 정상에 이르는 중요한 길목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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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
우리 나라에서 여성이 연기라는 특수한 분야에 종사하기 시작한 것은 1919년의 이월화를 시초로 해서 이제 50여년에 이른다. 그 50년 동안 많은 연기인들이 배출되어 대중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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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도는 셰익스피어 예술
피터·포터씨가 인솔하는 영국의 소 편성극단이 11월말 한국을 방문, 국립극장에서 5일간 공연을 갖는다고 최근 외신에 보도됐다. 런던·셰익스피어·그룹이라는 이 극단은 영국연극,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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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무대예술-대표집필 여석기
한국연극이 현재 어디까지 와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 것이냐에 대한 평가 및 판단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합의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