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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의 새로운 시도" vs "과한 연출로 묻혔다"…화제의 달항아리
리움이 현대미술 상설전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 '여월지항:박영숙 백자'전. 사진 리움미술관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박영숙의 달항아리. 사진 리움미술관 눈이 부시다.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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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미술관으로! 올해 봄에는 예술이 흐르는 통영에서 만나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5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통영; 섬·바람[THE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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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화 경쟁력은 단색조 회화...자리매김은 이제 시작"
김덕한, Overlaid Series No. 20-17, 2020, 패널에 옻칠, 90x90cm, [사진 박여숙화랑] 김태호, Internal Rhythm 2019-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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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한화이글스 배트, 1000원권 전지, 고급 백자 … 명사들 애장품 기탁 밀물
21일 대전시청 남문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코너에 자치단체장과 정부부처 기관장, 기업인, 연예·스포츠 스타 등이 다양한 애장품을 기탁했다. 경매코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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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셋에 대학 도예과 입학, 모두가 미친 짓이라했죠
━ [더,오래] 인생환승샷(56) 대기업 간부에서 옹기장이로, 최광근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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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발길 닿는 골목마다 문화향기 그윽
전북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서학아트스페이스’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26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 내 ‘서학아트스페이스’. 지하 1층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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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골목 여행의 천국' 전주 서학동예술마을 가보니
"골목길에서 / 널 기다리네 / 아무도 없는 / 쓸쓸한 골목길" 가수 이재민이 부른 '골목길'의 가사 일부다. 누군가에게 골목길은 어릴 때 친구들과 숨바꼭질하던 동심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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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러 장인이 레즈비언 로망포르노 찍은 이유? (인터뷰)
[매거진M] ‘화이트 릴리’ 나카다 히데오 감독 인터뷰 '화이트 릴리' “원피스 지퍼 좀 올려줄래?” 술에 취한 도예가 토키코(야마구치 카오리)가 도자기를 빚던 제자 하루카(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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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마르 갈리아니의 첫 서울 개인전 ‘서울의 혼’ 外
◆서울 신림동 서울대미술관은 28일까지 이탈리아 중견화가 오마르 갈리아니(57)의 첫 서울 개인전 ‘서울의 혼’을 연다. 나무판에 연필로 그린 2m, 4m 크기의 대형 회화 1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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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순 평화축전, 기부 문화 이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평화축전 모습. [사진=대전일보 제공]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이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011 류관순 평화축전’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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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강진청자축제] 눈앞에 펼쳐지는 역사 속 보물 '강진고려청자'
중국의 니싱도기, 일본에 아리타야키가 있다면 한국에는 고려청자가 있다. 고려청자는 고려 미술의 대표 공예이자 세계적으로도 명품으로 꼽히는 문화유산이다. 초기에는 중국 도자기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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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백자의 숨은 매력 카메라로 찾아내”
“사진은 사람이나 사물에 깃든 영혼을 훔치는 일입니다.” 구본창씨가 전시작품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한국의 중견 사진 작가 구본창(56)씨가 우리 백자의 영혼과 아름다움을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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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화가와 달항아리’전
비웠다. 그런데 품었다. 달항아리 얘기다. 휘영청 보름달 같아서 달항아리다. 달항아리는 크다. 키가 40㎝ 이상이다. 한옥의 규모를 생각할 때 언뜻 어울리지 않는다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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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전문기자의사람그리고세상] 훈민정음해례본 처음 완각한 서각 장인 김성씨
옛 선비들이 시·서·화와 더불어 문화의 한 장르로 여기던 서각은 집중력의 예술이다. 삼매경에 빠져 있던 김성씨가 모처럼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김씨가 5개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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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중견작가 문범 '가능한 세상' 전시회 外
*** 중견작가 문범 '가능한 세상' 전시회 중견작가 문범의 개인전이 25일 서울 화동 PKM갤러리에서 시작된다. '가능한 세상'을 주제로 신작 회화와 드로잉 20여 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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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우리 시대 찻그릇은 무엇인가' 外
◆한국 전통 찻그릇의 역사와 계승을 연구하는 소설가 정동주(57)씨가 '우리 시대 찻그릇은 무엇인가'(다른세상 펴냄)란 책을 내고 전시회를 기획했다. 27일까지 서울 사간동 법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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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요 찾은 호소카와 전 일본 총리
▶ 호소카와 전 일본 총리가 26일 경남 산청군에 있는 산청요를 방문해 직접 도자기를 빚고 있다. 산청=송봉근 기자 "조선시대 도공들이 땀 흘렸던 곳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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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문경 도자기의 진수 보일터"
"문경이 전통 찻사발과 도자기의 산실(産室)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중요 무형문화재 105호(사기장.沙器匠)인 김정옥(63.문경시 문경읍 진안리)씨. 그는 다음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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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예술품 판다
유명 화가의 그림과 도예작품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는 10일 부실 금융회사가 인수한 도자기와 동양화 등 예술품 34점을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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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미술작품 즐기며 '우아한 봄맞이'
새봄을 맞아 화랑에 들러 잠시 쉼표를 찍어 보자. 미술작품이 비싸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도 된다. 특별전시를 제외하고는 좋은 그림 앞에서 우아하게 공짜로 눈요기를 즐길 수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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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멋진 그릇에 맛난 음식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은 '도자기 명인과 요리 명장의 만남' 행사를 펼치고 있다. 중식당 팔선(02-2230-3366)에선 21일까지 도예가 박영숙씨의 청화백자에, 중식 조리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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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주연의 연극 '19 그리고 80'
중견배우 박정자가 주연한 연극 '19 그리고 80'(원제 Herold and Maude)은 19세 청년과 80세 노인의 범상치 않은 러브 스토리다. 이 연극은 서울 동숭동의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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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포슬린 페인팅
중견 도예가 황경희씨의 도자기 회화전이 11일까지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백자 표면에 특수 안료로 꽃과 과일 등을 그린 다음 여러 차례 구워 만드는 포슬린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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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컬렉션 '속삭임'전
공예 전문갤러리 나은컬렉션의 기획전'속삭임'이 서울 하얏트 호텔 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설 숙명여대 교수 등 목칠·도예·섬유·금속 공예의 중견작가들이 생활공간을 꾸미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