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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됐던 독창회 다시갖는 테너 박인수
『지난해 11월24일 저의 독창회에 오셨던 분들께 진 빚을 갚고자 이번 독창회를 엽니다. 예매처의 기록을 들춰내어 추적한 결과 그때 판 티킷 3천5백장중 4분의3 정도는 신원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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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씨 지위,신봉애씨 피아노협연
0···,『벌써 미국에서 완전귀국한지 만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 교향악단 일, 간증과 음악을 통한 교회순방, 부도등으로 거의 하루도 쉴사이없이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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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1994년(9)-탤런트 김수양
우리 일행이 목동 MBC 타운 본관 회의장에 도착한 것은 기자 회견이 시작되고 10여 분이 지났을 때였다. "이 작품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펑펑 울었어요. 아마 「간난이」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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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콩쿠르 2위입상 피아니스트 서혜경양
「2차심사부터 제 연주가 끝나면 청중들이 장미꽃을 던져주며 열렬히 환호해 주었읍니다. 3차심사가 끝나니까 「미켈란제리」「바렌보임」의 매니저인「헐트·나겔」이 크게 칭찬하며 계약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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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원미, 바이얼린 원주, 첼로 원희 친자매 김트리오 8월2일 귀국 연주회
○…친자매들인 피아노의 김원미(22), 바이얼린의 김원주(20), 첼로의 김원희(18)로 이루어진 김트리오 귀국연주회가 8월2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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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김대진씨 귀국연주회|「중앙 음악콩쿠르」출신…재미유학중 7월초 일시귀국
중앙 음악콩쿠르 1위입상자로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2명의 젊은 음악도들이 여름방학을 틈타 잠시귀국, 7월초 각기 귀국연주회를 갖는다. 첼로의 이승진씨(26)와 피아노의 김대진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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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피아노 독주
이경숙 피아노 독주회가 26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베토벤」의 『론도G장조』 「프로코퍼에프」의 『소나타B플랫장조』, 나인용의 『부세』(한국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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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3) 제78화 YWCA 60년(99) 김갑순
평북태생으로 이화학당 대학과를 졸업, 이화국민학교에서 5년간 교편을 잡았고, 26년 도미하여 종교교육을 전공한 김「폴린」선생은 미국서 돌아온 30년부터 YWCA 연합의 실행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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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메조소프라노 김문자씨가 『한국가곡집』(LP1장)을 내놓았다. 『사람』『꽃구름속에』『님이 오시는지』『보리피리』등 12곡이 들어있다. 피아노 반주는 임헌원씨. 김금씨는 이대음대·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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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반주 애국가 공청회
○…한국 국악교육회는 한국민에게 음악을 통한 주체의식을 심는 방안의 하나로 국악기 반주로 된 애국가 보급운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미 거문고·아쟁· 피리· 대금· 북·제금·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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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 지닌 음악가 대거초청|9월 14일~25일「제7회 대한민국 음악제」
한국출신의 재독 작곡가 윤이상씨(64)의 작품만을 이틀 간에 걸쳐 연주하는 등 비교적 알찬 내용들로 짜여진 제7회 대한민국 음악제가 9월14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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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재 귀국독주
최민재(사진) 귀국바이얼린독주회가 23일(하오7시30분) 세종문회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브람스」의 『스케르초』, 「베토벤」의 『크로이체르 소나타47번』, 「파가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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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형 귀국독창
소프라노 곽신형 귀국독창회가 10일 하오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곡목은 「모차르트」 「R·슈트라우스」·나운영 등 가곡들. 피아노반주 임헌원씨. 곽신형씨는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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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정 피아노독주
김숙정 피아노독주회가 27일(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바하의 『환상곡 C단조』, 슈만의 『소나타 G단조 작품22』, 쇼팽의 『야상곡 제1번 B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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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애 피아노 독주
신봉애 피아노 독주회가 23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하이든」의 『소나타 G단조』, 「슈베르트」의 『즉흥곡 작품90』, 「라벨」의 『토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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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뿌리내린 아시아국 이민들
【워싱턴=김건진 특파원】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미국이민자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서 아시아인들이 미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도 급속도로 커져 가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 매거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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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은 연주등으로 가장 바빴던 해"|18일 피아노독주회갖는 이경숙교수
『학생들을 가르치는것이 주된 일이지만 선생인 제자신도 같이 배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퇴보할것같아 늘 걱정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 연주횟수가 늘어나는군요) 18일(하오7시)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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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 피아노 독주
윤미경 피아노 독주회가 22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 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하이든」 의 『변주곡 F단조』, 「슈베르트」 의『소나타 B플랫장조』 →브람슨 의 『환상곡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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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순|오르간 독주|세종 문화 회관서
미국 오하이오주 토레드의 제1집회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활약중인 곽동순씨가 일시 귀국하여 8일 (하오7시30분, 세종 문화회관 대강당)에는 파이프 오르간 독주 외에 이어 16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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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부설 예능 교실-무엇이 문제인가|문교부의 계획과 대학의 실태
취학 전부터 초·중·고교에 이르는 5∼19세 연령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능 교실」이 대학에 부설된다. 과외 금지 조치 이후 예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우수한 대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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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거장들의 본고장서 「오페라」의 꿈을 키워|「이탈리아」의 한국인 유학생
2천년 역사의 훈풍이 감도는 고도 「로마」의 하늘에 한국 음악도들의 꿈이 영글고 있다. 일찌기 「베르티」「풋치니」가 꽃피운 「오페라」의 본고장에서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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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통음악의 재창조 작업 활기 띨 듯
박=지난 80년은 연주활동이나 감상 양쪽 분야에서 음악활동이 질도 격도 떨어진 한해였던 것 같아요. 이=예능계 개인「레슨」은 과외는 아닌데 의미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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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피아니스트 서혜경양
『훈장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동안 제 딴에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정작 국제무대에서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어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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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귀국 독주회 갖는-피아니스트 이경숙씨
『처음에는 좀 색다른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으로 한국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슈만」의 「소나타」를 골랐어요. 「프로코피에프」와 「쇼팽」의 「소나타」등 모두 좋아하는 곡들을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