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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의 우승 이끈 김인식, "'많이 져봐야 다음에 이긴다"
"그럼 어떡해? 그쪽도 사정이 있다는데."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서 한국팀의 우승을 이끈 김인식(68) 대표팀 감독은 지금 사람들 속에 파묻혀 있다. 지난 22일 귀국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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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기성용, AFC 올해의 선수 후보로 外
손흥민·기성용, AFC 올해의 선수 후보로손흥민(23·토트넘)과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2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발표한 올해의 국제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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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3연속 KB바둑리그 정규시즌 1위
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KB리그 18라운드 2경기 대국 장면. 티브로드의 박민규 4단(왼쪽)이 포스코켐텍의 김명훈 2단에게 승리했다.티브로드(감독 이상훈 9단)가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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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시즌 프로배구, 10월 10일 개막
프로배구 V리그 2015-2016시즌이 오는 10월 10일 개막해 6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2015-2016 V리그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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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9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고공 비행이 멈췄다. 9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항공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014-2015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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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채태인, 올스타 탈락 '한풀이' 한방
프로야구 올스타에 뽑히지 못한 채태인(32·삼성)이 ‘한풀이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8일 대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롯데를 4-0으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 채태인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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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vs 아산 프로배구 라이벌 열기 '앗! 뜨겁다'
아산우리카드 루니가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사진 KOVO]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V리그에서 삼성화재가 단독선두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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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2국, 신안·한게임 사활 걸렸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는 한국 랭킹 1위 이세돌 9단(신안천일염 주장·왼쪽)과 3위 김지석 9단(한게임 주장)이 공교롭게도 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정면으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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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개막 … 삼성 수성이냐, 현대 탈환이냐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가 2일 개막한다. 내년 4월 5일까지 남자부 7개팀, 여자부 6개팀이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 최고 이슈는 통산 8회 우승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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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두근두근 축구 두 경기
주목해야 할 두 경기가 잇따라 열린다. 한 경기는 국내에서, 한 경기는 중동에서. 축구팬들이 흥분할 만하다. 23일 오후 7시30분 프로축구 수원과 울산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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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부산 잡았다, 올 처음으로
수원이 ‘부산 징크스’를 깨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수원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6강 플레이오프전에서 하태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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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하대성 골 셋, 서울 3위로 게임 셋
수원의 마토(오른쪽)가 제주의 김은중(왼쪽)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수원이 2-0으로 이겼다. 그러나 수원은 서울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정규시즌을 끝냈다. 다음 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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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최철한, 대장끼리 외나무다리 결투
양팀 감독의 오더에선 신안천일염이 한 수 더 봤다. 이상훈 감독은 “다행스럽게도 이세돌-최철한이 맞붙는 오더가 짜였다. 가장 원하던 그림인데 승부처 역시 주장전인 2국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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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로 일본 두들기는 김연경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 진출한 한국 여자배구의 에이스 김연경(22·사진)은 일본에서 ‘JT 마블러스의 수호신’으로 불린다. 그만큼 일본에서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지난 시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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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절묘한 포석’… 누가 짰나, 이 팽팽한 대진표
절묘한 오더다. 깜깜한 안갯속이다. 2009한국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은 교묘하게도 1국에서 5국까지 양 팀의 에이스는 에이스와, 신인은 신인과 짝을 맞춰 격돌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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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명 퇴장 당한 성남, 그래도 이겼다
성남 일화 수비수 사샤(왼쪽에서 둘째)가 전반전 종료 직전 레드카드를 받자 동료들이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성남은 조병국이 연장전에 퇴장당해 9명이 싸웠지만 승부차기로 인천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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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전남 ‘올 시즌 악연 오늘 끝내자’
백척간두에 선 네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프로축구 가을잔치인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가 21일 시작된다. 첫 관문은 정규리그 3~6위 팀들이 벌이는 6강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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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포항처럼 …’ 눈빛 달라진 6강 팀들
이영진 서울 코치, 박항서 전남 감독, 신태용 성남 감독, 페트코비치 인천 감독(왼쪽부터)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K-리그에 6강 플레이오프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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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투 vs 경기 한게임, 14~15일 한국리그 플레이오프 한판
14, 15일 인천 바투와 경기 한게임이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선다. 짜릿한 단판 승부. 양 팀 5명의 오더는 정해졌다. 바투는 신생팀이지만 김영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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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탄탄 울산 vs 상승세 탄 전북
축구팬들은 울산-전북의 200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잊지 못한다. 전북에는 영광의 시간이었지만 울산에는 악몽이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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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PO 진출 견인 … 최철한과 함께 월드메르디앙 제쳐
제일화재가 지난주 이세돌-최철한 원투 펀치를 앞세워 월드메르디앙을 3대2로 제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대2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국에서 류동완 초단이 유창혁 9단에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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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일화재가 제일 세긴 하지만 …
월드메르디앙과 제일화재가 15, 16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KB2008 한국바둑리그는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5대5로 맞붙는 단판승부. 이세돌 9단이 버티고 있는 제일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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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 강동윤 ‘선봉 맞짱’
한국리그 포스트시즌이 7일 개막된다. 준플레이오프의 얼굴은 울산 디아채와 제일화재. 단판승부는 ‘오더’가 승부를 가를 수 있기에 양팀 감독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궁리를 거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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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골대 덕 톡톡히 봤네
포항 골키퍼 정성룡(右)이 울산 우성용(左)의 헤딩슛에 앞서 공을 쳐내고 있다. 정규 리그 5위 포항은 정성룡의 선방에 힘입어 3위 울산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울산=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