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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상으로 중고자동차 매물 쏟아져…구입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어
鄭모 (38.회사원.대구월성동) 씨는 기름값 부담 때문에 지난해초 산 쏘나타Ⅲ승용차 (2천㏄급) 를 팔기로 하고 최근 중고자동차상사를 찾았다. 몇 군데를 둘러 봤지만 모두 "중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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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는 불황때 잘달린다…최근 티코·아토스 판매급증
국제통화기금 (IMF) 의 구제금융시대를 맞아 각 가정이 씀씀이를 대폭 줄이면서 경차판매가 급증하는 등 절약형 차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IMF 구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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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승용차 1년타면 한대값 절약…중형비해 연 831만원 덜들어
'8백㏄급 경승용차를 몬다면 2천㏄급 중형승용차에 비해 웬만한 차 한대 값에 해당하는 8백31만2천원씩을 매년 절약할 수 있다' . 2일 환경부가 분석한 내용을 보면 우선 경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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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내우외환'…일제자동차 직상륙 앞두고 만도사태로 생산마비
자동차업계가 강도높은 내우외환 (內憂外患)에 시달리고 있다. 외환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달러 긴급수혈의 대가로 수입선다변화가 훨씬 빨리 해제돼 일제차와의 싸움이 눈앞으로 바짝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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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때문에 경승용차 안탄다…환경정책평가원 조사
무역업을 하는 姜모 (34) 씨는 지난달 구입한 지 넉달밖에 안된 대우 티코 승용차를 팔아버리고 무리를 해 중형 승용차로 바꿨다. 티코로 외국바이어나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러 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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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사,내년 신차 대전 벌어진다…삼성·쌍용 모두 출시 예정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그 어느때 못지 않게 많은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신차는 승용차 시장에 처음 뛰어든 삼성의 중형차와 이에 대응한 현대의 새로운 중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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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승용차 어제 부산서 공개시승회
삼성자동차의 승용차가 3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삼성자동차는 이날 부산 신호공장에서 임경춘 (林慶春) 부회장.국내 언론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차 사업 개시 2년6개월만에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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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형車 2000년 출시…닛산자동차와 협의중
삼성자동차는 내년 3월 중형승용차를 선보이는데 이어 2000년께 배기량 1천3백~1천5백㏄급의 소형승용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국내 소형승용차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엑센트,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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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자동차공장 건립
[자카르타 AFP=본사특약]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의 비만트라그룹과 합작으로 연간 10만대 생산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현지에 건립키로 하고 5일 정몽규(鄭夢奎)현대자동차 회장과 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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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설비 가동 중형차 試生産 돌입
삼성자동차가 2000년초 소형승용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자동차는 내년 3월 출시예정인 중형승용차 KPQ(개발명)의 차기 차종으로 소형차를 결정하고 현재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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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시대 중고차시장은 활황
국내중고차 시장에 97년식 새 차가 대거 유입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절약등의 영향으로 중고차 거래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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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셀프세차장 울산에 등장
최근 운전자가 직접 세차하는 셀프세차장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주인이나 종업원 없이 24시간 영업하는 무인(無人)셀프세차장이 울산에 등장했다.울산시남구무거동 아람마트 무거점앞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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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차 시장의 새강자 부상 꿈 - 기아.대우, 엔터프라이즈.레간자 시판
대형.중형 두 종류의 신차가 최근 잇따라 발표됐다.소형차 시장의 침체에 따라 업체들이 국내 자동차 주시장인 중.대형차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펴고 있는 것이다. 4월부터 본격시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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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공정 군살빼기 한창-라인 多차종 생산체제 전환.부품 세트화
신형 대형 승용차'엔터프라이즈'가 생산되는 기아자동차 아산공장의 조립공장. 라인에는 보닛 위에 하늘색과 노란색 비닐커버가 덮인 차들이 근로자들의 마지막 손길을 거치고 있다. 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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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燃比 대우자동차 티코가 으뜸-능률협회컨설팅등 조사
어떤 승용차가 기름값이 적게 들까. 고유가시대에 자가 운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다. 결론부터 말해 소형차는 프라이드,준(準)중형차는 세피아,중형차 1천8백㏄급은 쏘나타.프린스,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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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욱진 한진정보통신과장 車計簿 통해본 승용차 유지비용
'5백60원(94년12월)→6백4원(95년4월)→7백7원(96년7월)→8백15원(96년12월)→8백49원(97년1월)→?' 고욱진(高旭辰.34)한진정보통신 과장의 차계부(車計簿)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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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경기침체 극복 新車 경쟁
“새 차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라.” 자동차업계가 경기침체의 극복방안으로 신차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올해 나올 신차만 20여종에 달한다.신차를 앞세워 침체된 내수 시장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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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種선택 폭 한층 넓어졌다-경차분야 현대.대우등 복수경쟁 돌입
소비자들의 차종선택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된다. 지금까지 한 차종을 한두업체가 생산해왔으나 앞으로는 여러 업체들이 생산에 참여하는 복수경쟁체제로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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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라'개발주역 대우自 김동웅 기술硏이사
.중형다운 준(準)중형차'.안전성이 뛰어난 차'-. 대우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시판하는 준중형 승용차.누비라'의 개발 주역인 김동웅(金東雄.51.사진)기술연구소 이사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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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현대자동차 회장
정몽규(鄭夢奎.35.사진)현대자동차 회장은 27일“자동차업계의 사업구조 조정이 필요할 경우 민간업계의 자율에 우선 맡겨야하며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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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값 계속 하락-최고 100만원까지 하락
중고차 시장의 불황이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가격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 시장의 불황은 연식(年式)변경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급증한데다 지난해 12월 신차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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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 자동차업체 신형車 잇따라 선보여
내년초부터 새로운 국산승용차가 잇따라 선보인다.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출시할 계획인 새 승용차는 8개종.여기에다 기존모델을 변형시키는 것까지 포함하면 새 모델은 줄잡아 2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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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라이슬러.네온'국내 市販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 수입업체인 우성유통은 배기량 2천㏄급중형승용차 네온을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네온은 잠김방지브레이크(ABS)와 운전석.조수석의 듀얼 에어백을 기본품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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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잘못.잦은 고장으로 방치 구청 주차타워 무용지물
서울 구로구청등 9개 구청이 총 2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한 주차타워가 설계 잘못과 잦은 고장등으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이에따라 주민들의 이용률이 저조하자 일부 구청은 주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