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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의 방화시설 긴급 점검해본 그 실태|법규로 본 안전시설과 외국 예|대연 각 화재를 계기로 소방진단을 들어본다
대연 각 호텔 화재참사는 제멋대로 빌딩·정글을 이루고있는 호텔 및 고층건물의 방화에 대한 예방 및 구조물의 시설완비에 새로운 점검을 불러 일으켰다. 71년 11월말현재 전국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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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벽·방화 문 없어 비상계단도 막히고
대연 각 호텔의 화재는 호텔자체의 영점에 가까운 소방시설과 거의 힘 못쓴 허술한 소방장비, 소방관들의 소방훈련부족 등으로 더 많은 희생자를 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대연 각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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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로 다스린 뒤늦은 「강권」|시내 무허가 빌딩 정비의 문제점
서울시는 4∼5년 동안 방치해놓았던 주차장을 용도 변경했거나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무허가「빌딩」에 대해 요즘 갑자기 단수 등 강력한 행정권을 발동, 개수지시를 내리는 등 위법건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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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검사 안 받은 「무허」로 행정조치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건물로 단정, 개수령을 내리고 단수조치까지 했던 세종로네거리 비각 옆에 있는 9층 짜리 건물 의사회관(박용내소아과 소유)에 대해 24일 서울시는 개수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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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도입물자 3천4백만불 목적외 사용을 허가
정부는 상업차관에 의해 도입된 3천4백만불의 물자에 대해 목적 외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밝혀져 차관사업 계획의 사전검토가 허술했음을 드러냈다. 18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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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항 공사에 특혜
8일 하오 인천 축항 사무소 감사에서 민간 자본에 의해 건설되는 인천 제2 도크의 부실 공사와 부두 축조의 일관 사업인 공유 수면 매립을 특정 업자에게 허가, 특혜를 주지 않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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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잃은 건축행정
고층건물이 들어설 수 없는 지역에 버젓이 건축허가를 내주고 위법 건물로 일단 철거했던 지역에 똑같은 조건으로 건축허가가 새로 나가는 등 최근 서울시각구청의 건축 행정이 질서를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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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위성도시 광주단지(하)|현지에서 본 사건의 밑바닥
광주대단지는 건설사업은 서울시에서 벌이지만 행정구역이 경기도 황주군으로 되어 있어 주민의 생활실태파악 및 사회복지행정에는 완전히 행정공백을 못 면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주대단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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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마르크」로 이룩한 서독 언론왕국 「슈프링거」그룹
중앙일보 홍진기 사장은 최근 서독 신문 계의 실력자 「악셀·슈프링거」씨와 만나 양국의 당면문제인 통일전망과 「매스컴」 경영일반에 관한 문제를 토의했다. 전후의 폐허 속에서 40「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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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민원처리 수두 룩
지난 11일부터 자체감사를 실시한 서울시는 17일로 종로·중구의 구청·보건소·수도사업소의 감사를 끝냈는데 구청과 보건소의 경우 모두 민원서류처리가 늦어지는 등 대민 창구업무가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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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설계 서민주택 10일부터 건축허가
서울시는 건설부 서민주택 표준설계에 따른 건평50평방m(15평)의 서민주택건축허가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 서민주택표준설계는 모두 건평50평방m짜리 40종으로 건축법53조6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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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푸르고 아름답게…"
제 26회 식목일을 맞아 서울시는 5일부터 「푸른서울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시작, 각 기관·학교·군부대 등은 물론 각 가정마다 1그루의 나무를 심어 수도서울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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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동 고갯길 확장 폭10m를 28m로 4월10일 착공
서울역 뒤쪽 폭 10m밖에 안 되는 비좁은 만리동 고갯길이 폭28m로 확장, 새 길이 뚫린다. 이 좁은 만리동 고갯길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노선까지 들어가 비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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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단지 올해 70% 완성
양탁식 서울 시장은 2일 광주대단지를 올해 안에 70%를 완성, 기획인구 35만명 중 20만명을 수용하는 서울의 위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올해 투자하는 예산은 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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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수면 매립 허가|대림 등 4건 취소
건설부는 지난 27일자로 공사 실적이 부진한 대림산업 (대표 이재준) 등 4건의 공유수면매립 공사에 대해 매립 허가를 취소하고 준공 기간을 넘긴 화일산업 (대포 변호윤)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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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증축·보수
지금 살고있는 집을 증축한다든가 보수를 하고싶을 때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 먼저 해당법규에 저촉되지 않나를 알아보도록 한다. 용도지구에 의한 건축면적의 제한, 별도로 정해진 방화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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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답십리 2천3백85m
신설동 동대문구청에서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답십리 경미극장앞까지의 길이 2천3백85m 너비 25∼30m의 신답로 개설공사가 금년 6월30일 완공을 목표로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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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예년 해가 바뀌면 경제적으로도 여러 가지 많은 변화가 있게 마련이다. 1월1일부터 이미 달라진 것과 연내에 달라질 것들을 생활주변에서 간추려보면-. 공무원·국영업체 봉급인상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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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축행정
건축행정은 무법천지다. 엄연히 건축법이 있고 건축법 시행령도 있지만 건축행정이 법대로 지켜지는 예는 거의 드물다. 이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건축 행정 담당자는 현행 건축법이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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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옆 하천복개…상가로|서울대 취소 요구
서울대학교는 3일 서울시가 중구을지로6가18 서울사대부속국민학교·부속여중·서울음대와 중앙의료원 사이를 흐르는 오장 천을 복개하여 5층 규모의 상가 아파트를 건축하도록 허가, 상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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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호남고속로에 고속버스 23대 운행허가
교통부는 오는12월 중순에 준공예정인 대전∼전주간 호남고속도로 개봉을 앞두고 2 백30대의 고속「버스」를 운행하도록 한진관광 등 6개 운수업자에게 내인가 했다. 이 가 운데 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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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 도사렸던 부실과 불법|뉴스 따라 초점 맞춰본 경제적 측면|서독「루르기」사의 부실 시공|당국 속인 생산 시설 불법 확장
인천 제철(송요찬)의 전기 노 파열 및 동양화학(이회림) 의 대표자 구속 사건은 이 두 업체가 다같이 부실 기업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인천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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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될 속결 민원|총2,140종 대통령령으로 규제
정부는 2천1백40종의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일괄 규제, 법제화키로 했다. 대통령령으로 처리기간이 정해질 민원사무는 ①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2백40) ②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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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수면매립부진 최종 계고장을 발부
건설부는 공유수면 매립부진공사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8월초 99건의 공사에 대해 1차로 계고 조치한데 이어 13일 계속해서 공정을 만회하지 못한 73건의 공사에 대해 2차(최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