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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다쳤는데 "찬물 끼얹네"…귀 의심케한 '막말 중계'
오주한 선수가 8일 오전 일본 삿포로에서 남자 마라톤 경기를 하고 있다. 2021.08.08 삿포로=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L "완전히 찬물을 끼얹네요. 찬물을 끼얹어." 도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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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파워 발산' 김제덕·신유빈·안세영, 바통 받는 여서정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과 안산 선수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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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도 마지막 날도 손흥민 경기
손흥민은 설 연휴 시작과 끝은 책임질 선수다. 11일 에버턴전과 14일 맨시티전에 뛴다. [AP=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이동이 여의치 않은 설 연휴를 책임질 스포츠 이벤트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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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는 가와사키 정성룡
가와사키 정성룡은 J리그 진출 5년 만에 최고 골키퍼로 우뚝 섰다. [사진 가와사키 프론탈레] 카미사마(神様). 일본 프로축구에서 ‘신’이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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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라 불리는 남자, 가와사키 수호신 정성룡
2020년 가와사키 2관왕 주역 골키퍼 정성룡(왼쪽). [사진 가와사키 프론탈레] 카미사마(神様). 일본 프로축구에서 ‘신’이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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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군단 호랑이 깨운 한승택, 이틀 연속 홈런포
5회 초 동점 홈런을 날린 뒤 김민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KIA 한승택(오른쪽). 전날 경기에선 9회 초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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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19년 첫 경기서 ‘1골 1도움’ 맹활약…“승리할 만한 경기”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자축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27·토트넘)이 2019년 첫 경기에서 새해 축포를 터뜨렸다. 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카디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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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로, 토트넘으로…새해에도 반짝반짝 ‘손샤인’
손흥민은 새해에도 바쁘다.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면서 2019년 첫 달을 맞이할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월드컵·아시안게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오가며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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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한번 더 온몸 던져 아시안컵 탈환”
12일 호주 원정평가전 출국에 앞서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만난 김영권. [장진영 기자] “또 뒷짐 지고 몸을 던져야죠.” 59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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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양궁선발전... 오진혁, 임동현, 기보배도 안심 못해
양궁 리우올리픽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대전 유성 LH 연수원 운동장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이 경기를 하고 있다. 2016.4.19/뉴스1 역시 바늘구멍 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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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찬헌·이형종, 10년 만에 다시 쓴 ‘기묘한 드라마’
2007년 5월 3일, 제4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린 서울 동대문야구장. 서울고 투수 이형종(현 LG)은 마운드 위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9-6으로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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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올림픽 ‘국뽕’의 종언
최민우문화부 차장14일 올림픽 대표팀이 온두라스에 0-1으로 지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이 선취점을 넣었다면 온두라스도 ‘침대 축구’를 하지 못했을 거다. 우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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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73.9% 슈틸리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리더십
지휘봉 잡은 지 1년 만에 17승 3무 3패로 외국인 지도자 최다승 기록 경신… “한국 국민의 마음에 와 닿는 축구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다짐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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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양희영,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3위 外
양희영,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3위 양희영(26)이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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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이긴다, 슈틸리케 실용축구
거스 히딩크(69·네덜란드)에 이어 또다시 한국 축구가 이방인 감독에게 환호하고 있다.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은 인간미를 접목한 실용 축구로 호주 아시안컵에서 ‘슈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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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김연경 원맨쇼 … 여자 배구 일본 눌러
여자 배구 한·일전은 ‘월드 스타’ 김연경(26·페네르바체)의 원맨쇼였다. 한국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A조 예선 3차전에서 김연경의 활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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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선수만으로 … 경주고 '춘천대첩'
신일고 김태우(왼쪽)가 11일 경주고와의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7회초 홈을 밟고 있다. 신일고는 3-4로 패했다. [춘천=강정현 기자]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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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0억+코치' 판 마르베이크 결단만 남았다
이제 공은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에게 넘어갔다. 이용수(55)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지난 5일 네덜란드로 출국해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1순위 마르베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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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外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신지애(25·미래에셋)가 8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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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리즈] 송승준 깜짝 등판, 구대성 구경만 했다
아시아의 야구 축제인 2012 아시아시리즈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롯데는 이날 B조 예선 1차전에서 호주 우승팀 퍼스 히트를 맞아 선발 송승준의 6이닝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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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첫날 18위 外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첫날 18위 최경주(42·SK텔레콤)가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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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태환, 호주 지역대회서 400m 우승 外
◆박태환, 호주 지역대회서 400m 우승 박태환(23·단국대)이 10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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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월드컵 결승은 ‘남북 대결’
준결승을 앞두고 웨일스·프랑스·호주·뉴질랜드(위에서부터)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오클랜드 AP 로이터=뉴시스]세계 럭비를 이끌어가는 양대 리그는 ‘식스 네이션스’와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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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배구 우리캐피탈 결승 진출 확정 外
◆배구 우리캐피탈 결승 진출 확정 우리캐피탈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리그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1(25-21,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