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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새 경협 모색
【동경=조동오특파원】 「아이찌」(애지규일) 일본외상은 17일하오4시 반 방한에 앞서 주일한국기자들과 회견, 『일본은 앞으로 한국에 대한정부간의 차관은 전혀 생각하지 앉고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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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시기 신중히
【동경=조동오특파원】쓰찌야 (토옥의언) 일본 방위청 정무 차관은 16일 상오 『좌등 수상은 지난 8일 로저즈 미 국무장관에게 주한미군 감축 시기는 신중히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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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감군 회담 난항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계기로 열린 한미 군사 회담은 아무 진전을 못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서 시작된 이래 2차의 회담이 있었는데 군 고위 소식통은 17일 『이 회담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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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4개 공장 지원외 재정 차관|1억불엔 일서 난색
【동경=조동오 특파원】16일 하오 4시 이후낙 주일 대사는 일본 복전장상을 방문, 40분 동안 오는 21일부터 열릴 한일 각료 회의에 대한 예비 절충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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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과 안보|제헌절에 음미해본 조약과의 관계|한형건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설로 우리의 국가 안보가 중대한 국면에 있는 이때 안보 관계 조약을 중심으로 우리 헌법과 안보 문제를 검토할 여지는 없는 것일까. 헌법이 규정한 영토권과 통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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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감축은 대중공화해와 관련
AP통신의 「스펜서·데이비스」(64)는 최근 한미간에 합의단계에 들어선 주한미군의 감축문제는 『미국과 중공간에 일고있는 점진적인 화해「무드」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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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강원 외유금지 박총재
박정희대통령은 15일 공화당소속 의원들에 대한 외유는 국제회의등에의 참석을 제외하고는 일절 금지하도록 김진만원내총무를 통해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최근 주한미군 일부 감축통고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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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군감축반대 결의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주한미군감축을 반대하고 반국적안보태세를 다짐하는 무개의 결의문 (대정부건의문과 미국정부및 상하량원에 보내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통과했다(별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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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미 경찰력
주한미군의 감축론으로 본격화한 미국의 해외주둔군감축 또는 살수는 국민차원배정의 우선 순위 재검토와 세계마찰로서의 미국을 특정지었던 50∼60년대의 대공산권봉쇄정책에서 「화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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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곧 안보백서
신민당은 주한미군감축, 북괴의 잇단 대남도발등일련의 안보문제에 대한 신민의 방침과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안보구서를 곧내기로 했다. 정무합의는 15일하오 당안보특위가 마련할 안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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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감축의 부당성
주한미군감축제의에 따른 안보문제전반에 관해 대 정부질의를 벌여 오던 국회는 14일 그 처리방안으로 안보대책에 관한 대 정부건의안과 미국행정부 및 상하 양원에 감축반대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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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도발 부를 우려
여야는 이틀동안의 절충 끝에 주한 미군 감축에 따른 안보문제 대 정부건의 안 내용에 합의, 15일 국회운영위에 넘겼다. 여야 5인위가 합의한 이 대 정부건의 안은 16일 국회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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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공업화 일서 지급검토-군수면서 미 감군 공동대처
【동경=조동오특파원】제5회 한일각료회담이 21일부터 서울서 열리는데 대해 일본은 이 회담이 주한미군의 감축통보 이후에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대한 원조가 약속되어야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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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반안건
국회는 15일 이틀동안의 국정전반에 걸친 대 정부질문을 끝내고 16일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16일의 본회의 의안을 싸고 공화당은 안보결의안 처리 후 일반 법안 등 미결안건을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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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네번 모두 감축 문제
여야는 미국의 대통령과 상하 양원 의장에게 주한미군 감축을 반대한다는 의사 전달 방법을 검토한 끝에 『정중하고도 단호한』「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여야 총무단은 이 결정을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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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감축 협의의 전제 조건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미군사령부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군사 고위 실무자 회담을 통해 미군 감축에 앞서 한국군 현대화의 조속한 실천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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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사전협의 불응
정부는 지난11일부터 미8군사령부에서 열리고있는 한미군사 군사실무자회담을 통해 미군감축에 앞서 한국군 현대화의 조속한 실천문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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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부실외교」에 비난 쏟아져
이틀째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한 대 정부 질의를 벌인 국회본회의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열기를 띠어 미국에 대한 규탄과 정부의 부실한 외교에 대한 비난이 쏟아져 나왔다.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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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시기는 협의로
「윌리엄·J·포터」주한미국대사는 12일 『미국의 대한기본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조약준수를 재확인했다. 지난 9일 동경에서 「로저즈」국무장관주재로 열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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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감축과 한미일 관계
주한미군의 감축제안으로 한국이 안전보장에 있어서 불안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10일 일본의 좌등 수상은 미군이 「아시아」및 태평양지역에서 철수한 후, 그 지역에 대한 미군의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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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강화를 논의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상오 미 공군참모총장 「존·D·라이언」대장의 방문을 받고 요담 했다. 한국 측에서 정내혁 국방장관. 김성룡 공군참모총장이, 미 측에서 「포터」주한 미 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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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절충방향 논의
정부는 주한미군감축문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낮 귀국한 김동조 주미대사로부터 미국내의 정황을 보고 받은 데 뒤이어 12일 상오11시 최규하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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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감축」일본의 반향
[동경 = 조동오 특파원]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계획 통고는 일본에서 표면상은 대안의 불 모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부수뇌 및 일부 반공노선을 걷고 있는 우익단체, 그리고 정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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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최근 몇 가지 용어의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둘러싼 용어상의 불투명이 그것이다. 미군감축에 대한 표현은「철수」(withdrawal)와 「감축」(re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