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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16) 카타르항공 한국지사장 핀란드인 얘래 탈라
얘래 탈라 지사장이 직접 만든 김치말이 국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정치호 기자] “겉보기는 화려하지 않지만 맛만큼은 일품입니다. 살얼음이 동동 뜨는 새콤하고 깔끔한 맛의 김치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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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의 ‘작은 외국들’, 이국적 장소에 가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 총 외국인 수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3%에 달하는 117만여 명이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어디에서 이들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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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로 외국인 발길 잡는다
이스라엘 관광객 31명이 29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스님의 도움을 받아 연꽃등을 만들고 있다. [김경빈 기자] “한국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정성 들여 연꽃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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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러시아 환자, 서울서 수술 받고 1억9000만원 쓰고 가
2008년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한 해 동안 사용한 건강보험 평균 진료비는 73만원이다. 지난해 이 돈의 260배를 한국 병원에서 쓴 러시아인 환자가 있다. 간 질환을 앓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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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한글 배워 … 감옥 맞나
“이것은 버선이라고 합니다. 한국 전통의상의 양말이라고 볼 수 있어요.” 23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성거읍 옛 천안교도소. 외국인 10명이 둘러앉은 가운데 한국 전통 문화 수업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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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도 먹고 흰 눈도 즐기고
에버랜드가 국내 테마파크로는 처음으로 뷔페 레스토랑 ‘오리엔탈 크리스마스 뷔페’(사진)를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정문 입구부터 500m까지의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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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영어 문화유산 해설 콘테스트
2010~2012년은 한국방문의 해다.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00만 명.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 문화유산을 잘 알려야만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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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의료서비스, 또 하나의 한류
해외 환자와 국내 의료기관을 엮어주는 큰 시장이 열린다. 서울시와 KOTRA, 중앙일보는 ‘2009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엑스포’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B홀(옛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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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rend] 2009 사찰음식대향연서 눈여겨 본 하나
9일 수원 봉녕사에서는 ‘2009 사찰음식 대향연’이 열렸다. 사찰음식의 맛과 멋을 재발견하고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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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이태원에 가 보세요
“아저씨, 우유 있어요?” “어떤 우유요?” “가루 우유요.” “아, 분유 말이군요. 기름 뺀 탈지분유 드릴까요, 아니면 기름 든 전지분유?” 여느 수퍼마켓에서 들을 수 있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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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북이 달린다' 영어자막으로 상영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영어자막으로 상영된다. 서울시는 11일 "오늘부터 멀티플렉스 씨너스 강남에서 ‘거북이 달린다’의 영어자막판을 상영한다"며 "차후 씨너스 명동에서도 상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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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에 한국 IT 융합 … 환경사업 협력하면 윈윈”
“일본은 환경 산업에서 미국의 기준을 따를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기술만 있지 환경관련 국제표준화 능력이 없다. 그래서 미국에 기술을 주고 국제표준화를 유도할 것이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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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가와 교수 “日 노동자, 볼트 한개 만들면서 1엔 번다”
“일본은 환경 산업에서 미국의 기준을 따를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기술만 있지 환경관련 국제표준화 능력이 없다. 그래서 미국에 기술을 주고 국제표준화를 유도할 것이다. 유럽은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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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우면, 많이 가지면, 몸이 편하면 행복할까?
1 수줍게 웃고 있는 치몽의 소녀 2 첫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과일과 계란 선물 3 밭갈이하다가 쉬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 질문 1. 자유로우면 행복한가팀부는 한 나라의 수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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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눈·코·입 모두 즐거워 … 서구 입맛에도 잘 맞을 것”
7일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낮 12시30분 점심시간을 맞아 호텔 직원들이 식사를 내오기 시작했다. 노란 치자 물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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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한국인의 밝은 모습 국제적 경쟁력 있어
3월 11일자 E3면 기사 “…주한 외국인 모셔라” 계기로 본 한국인-외국인 관계 판을 바꾼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께 더 가깝게 다가갑니다. 매주 화요일자 소통면에 중앙일보를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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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거리서 만난 외국인 먼저 배려하라
3월 11일자 E3면 기사 “…주한 외국인 모셔라” 계기로 본 한국인-외국인 관계 판을 바꾼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께 더 가깝게 다가갑니다. 매주 화요일자 소통면에 중앙일보를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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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주한 외국인-한국인 활발한 문화 교류를
3월 11일자 E3면 기사 “…주한 외국인 모셔라” 계기로 본 한국인-외국인 관계 판을 바꾼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께 더 가깝게 다가갑니다. 매주 화요일자 소통면에 중앙일보를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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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보다 알짜” … 주한 외국인 모셔라
서울 용산에 있는 아이파크몰이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는 주한 외국인이 올려주는 매출을 조사한 결과 2007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역삼동 리츠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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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아 나서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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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산티아고 가는 길’ 만든다
신라시대 승려로 불교 대중화에 공헌한 원효대사의 순례길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진다. 유엔특별기구인 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UNWTO ST-EP)·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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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레일 위를 달리는 지상의 크루즈 ‘해랑’ 10월 출시
레일 위를 달리는 지상의 크루즈 열차 ‘해랑’이 10월부터 전국을 누비게 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호텔식 관광전용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의 개조작업을 마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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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발상지서 ‘한·중 화합의 밤’ 펼친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지난해 열린 중국의 날 문화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사자춤 공연을 보고 있다(右). 인천시 북성동 차이나타운 입구에 서 있는 패루(右).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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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erenade] 한국인은 똘똘하고 민첩한 돌고래
나는 프랑스 국적의 외국인이다. 그런 내가 한국에 붙박이로 살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한국인 아내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 결혼 후 첫 10년간 우린 서로 떨어져 살아야 했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