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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화통한 고려할 수 없어
김종필 국무총리는 12일 국회본회의에서『정부는 통일문제 연구사업을 위해 앞으로 기존 통일연구기관의 충실을 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째 계속 된 대 정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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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현대화내역 합의
정내혁국방부장관은 26일상오『한미양국은 국군장비현대화의 서열 장비종류 수량 등에 합의하고 올6월30일까지 2만명의 주한미군을 감축하는 미군철군계획서롤 작성 완료했다』고 말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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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시설 28건 이양
한미양국은 주한미군 감축 협의와 함께 감축될 주한미군이 사용하던 기지 및 시설의 이양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주한미군의 기지 및 시설이양에 관한 협의는 지난29일에 열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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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운천기지 폐쇄 1개 여단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정부와 감군협상을 진행도중 한국정부에의 사전통고 없이 일방적으로 캠프·카이저(미7사단 제1여단)를 해체, 감군의 첫 단계조치를 취한 것이 국방부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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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의 새로운 전개
미 상원 사이밍턴위원회 청문록은 과거 25년간 축적되어 온 한미관계, 특히 한국안보 및 미국의 대한방위공약, 한국군파월, 미군감축, 통한문제 등 중요문제에 관한 생생한 기록일 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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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치회담 개시
한-미 양국은 지난번 박-애그뉴 회담의 합의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된 한국의 장래 안보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실상의 정치회담을 개시했다. 정일권 국무총리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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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 회담 그후에 오는 것
대통령과 야당 당수가 5년만에 만난 뒤의 공식발표는『만족스러운 것이었다』는 것이고, 회담의 한 당사자(유 당수)는『회담이 유익했느냐 의 여부는 앞으로 두고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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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변경 사전협의
「애그뉴」부통령은 25일 국회 의장 실로 이효상 의장을 방문, 여-야당 간부들과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관해 잠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장경순 부의장과 공화당의 오치성,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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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뉴 미 부통령 내한
「닉슨」대통령의 특사로서「아시아」순방 길에 오른「스피로·T·애그뉴」미 부통령이 첫 순방 지인 서울에 24일 하오 2시 도착했다.「아더·소머」행정담당보좌관 등 9명의 공식 수행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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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에 대한 미 조야의 관심
미국 의회의 양당 지도자급 인사를 망라한 약 30명의 의원들은 지난 14일, 「닉슨」대통령에게 연서로 된 공한을 보내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백악관에 전달된 하원측 공한에는 「매코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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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느규 미 부통령, 22일 내한
「스피로·애그뉴」미국 부통령이「닉슨」대통령의 특사로 오는 22일 내한한다고 14일 상오 정부 대변인 신범식 문공부 장관이 발표했다. 「애그뉴」부통령은 25일까지 4일간 체한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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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과 「워싱턴」 표정|박병배(신민당 정책심의회 의장)
편집자주=신민당 정책심의회 의장인 박병배 의원은 지난 6월말 미국에 가서 조야 인사들과 광범히 접촉하고 2일 귀국했다. 다음은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한 그가 살펴본 미국정계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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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감군 협의 중재 의사 없다
【동경27일합동】「아이찌」 일본 외상은 27일 『일본 정부는 주한미군 일부 감축 결정에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조한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야당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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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미 군사 고위 회담
국회는 27일 국방-외무 위원회 연석 회의를 열고, 호놀룰루에서 열렸던 한미 국방 회담에 관해 정 국방장관의 보고를 들었다. 이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호놀룰루 회담이 끝난 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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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감군 대책협의
【동경 25일 공동 합동】일본 방위청은 미국의 주한미군을 포함한 극동 주둔 미군 감축이 일본 안보에 미칠 영향을 감안하여 27일, 28일 이틀동안 「워싱턴」에서 열리는 실무자급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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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선행 문서보장 요구|주내 서울서 군사실무회담
한·미 국방각료회담에서 한국 측이 제시한 감축 「선행조건」에 따른 한국군 현대화 문제의 구체적인 협의가 금주 중 서울에서 시작된다. 정래혁 국방장관은 이 협의가 한·미 군사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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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군은 현대화 뒤
【호놀룰루=최규장 특파원】한·미 국방각료회담은 공동성명을 내고 폐회했으나 회담결과에 대한 양측의 설명이 엇갈려 정책적 조정은 불가피한 것 같다. 23일 하오 4시(한국시간)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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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회담의 폐막
전 국민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 오던 「호놀룰루」한·미 국방장관회의는 2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막을 내렸다. 공동성명은 『북괴의 계속되는 침략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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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문제 협의
최규하 외무부장관과 「아이찌」일본 외상은 22일 조선「호텔」에서 개별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현안 관계와 국제 정세를 검토하고 주한미군 감축 계획에 대한 양국의 의견을 교환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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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회담에 바라는 것 (상)
21, 22일의 이틀동안 개최되는 제3차 한미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키 위해 호놀룰루에 도착한 정 국방장관은 『북괴의 도발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이때, 한국 전선에서의 미군의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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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감축의 부당성
주한미군감축제의에 따른 안보문제전반에 관해 대 정부질의를 벌여 오던 국회는 14일 그 처리방안으로 안보대책에 관한 대 정부건의안과 미국행정부 및 상하 양원에 감축반대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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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사전협의 불응
정부는 지난11일부터 미8군사령부에서 열리고있는 한미군사 군사실무자회담을 통해 미군감축에 앞서 한국군 현대화의 조속한 실천문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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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협의 일서 조정할지도
「아이찌」 일본 외상은 12일 『일본은 주한미군 일부 감축에 대한 한미교섭에서 조정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이찌」외상은 그의 출신구인 「센다이」에서 가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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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시기는 협의로
「윌리엄·J·포터」주한미국대사는 12일 『미국의 대한기본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조약준수를 재확인했다. 지난 9일 동경에서 「로저즈」국무장관주재로 열린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