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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북한 신년사…남북관계 긍정 가득찼지만 위장 평화공세 우려도
이례적으로 소파에 앉아 신년사 발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그 어느 해보다 2019년 북한 신년사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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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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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김정은, 신년사서 새 비핵화 메시지 제시할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협상 교착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내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비핵화 메시지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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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퍼드 “북·미대화 진전땐 군사태세 변화” 핵우산 재검토하나
던퍼드. [XINHUA=연합뉴스] 조셉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5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대화의 진전을 전제로 한반도에서의 군사태세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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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국방 “남북군사합의, 평화정착 기여…공조 지속할 것” 공동성명
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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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때 고르비처럼 … 김정은, 트럼프 비전 따를 수도
━ 반기문 - 그레이엄 앨리슨 대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가 22일 케네디 스쿨에서 만나 대담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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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주석 "NLL포기 아니다···北이 더 많이 양보"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 비핵화 견인할 것··· 군사공동위 통해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결실 기대 ··· 북한 비협조 땐 우리 능력으로 합의이행 여부 점검 가능해··· 남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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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은 주권국가…5·24조치 부분 해제, 美 승인 필요없다"
■ 미국, 북한 정보와 전문가 적어 한국 정부의 의견 많이 반영해 ■ 김정은, 남북 현안 관련해 남한 내부의 정치적 합의 필요성 인식 ■ 외교안보 정책은 국가안보실 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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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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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핵 리스트 신고·검증 수용” 직접 공언하면 A+
━ 3차 남북 정상회담 관전 포인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월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차 정상회담 시작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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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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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속도 제한 없다” 비핵화 시간표 앞, 길 잃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백악관에서 공화당 의원들과의 회동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한 비핵화와 관련, 시간과 속도에 제한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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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시간표 접은 트럼프···"시간·속도 제한 없다"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백악관에서 "북한의 비핵화에는 시한이 없다. 서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AP=연합뉴스] 북한 비핵화 시간표를 놓고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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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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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ID보다 북한이 무엇을 언제 양보할지가 중요하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보름 넘게 지났지만 북한 비핵화를 위한 추가협상이나 구체적 조치 속도가 나질 않고 있다. 오히려 한미 연합훈련의 잇단 취소와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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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북·미 정상회담과 ‘자발적 불신 유예’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SCD) 석좌교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은 통상적 외교 격식에 비춰보면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그래도 개최는 됐으니 그런 면에선 성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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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종전선언 요구한 적 없어 … 한국이 원했을 가능성 충분”
미국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인 대화파였던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지난 27일 북한 비핵화와 관련, ’가장 급한 일은 폐기해야 할 핵무기 등의 리스트를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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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비핵화’라는 역사적 기적의 원동력
한국의 정권교체, 김정은의 대변신, 트럼프의 파격의 절묘한 결합...트럼프 임기 내 비핵화·평화협정·북미수교 등 평화 프로세스 완결해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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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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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보수 유권자는 승리했다
이하경 주필 자유한국당이 ‘폭망’해서 보수가 궤멸했다고 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은 보수가 아니었고, 보수를 대변하지도 않았다. 세계사적 변화의 흐름에 눈과 귀를 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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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정인 말고 문재인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싶다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심경은 복합적이다. ‘핵 없는 북한’과 한반도 평화 가능성에는 쌍수를 들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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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퍼스펙티브] 외교에 주인 의식 없으면 미·중에 휘둘린다
━ 전환기 한국 외교 한국 외교는 3각 파도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핵 엔드 게임의 본격화,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부상에 따른 세력 전환, 세계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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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과거 핵 안 버릴 것” “한·미 훈련 중단, 체제 보장 신호”
━ [(재)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 좌담] 북·미 정상회담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는 14일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에서 좌담회를 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을 평가 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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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매티스 한국 총출동 … 한·미훈련 중단 논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14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