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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로 과세하면] 개포주공 19평 31만원→104만원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이 구체화하면서 부동산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내년부터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 단계의 세금 부담이 모두 늘어나기 때문이다.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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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과 전망] "강남권 거래 더 위축될 것"
보유세 등 강화 방안이 발표된 16일. 세금제도 개편의 타깃이 된 서울 강남권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시장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지만 주택거래신고제 등으로 위축된 거래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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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략 어떻게] 투자용 주택, 옥석 가려 처분해야
실제 거주가 아닌 투자 목적으로 갖고 있는 서울 강남권 등 주택의 처분을 고려해야 하지만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직 세율 등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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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큰손들, 이 불경기에 뭐하나
▶ 동부이촌동 국민은행 이촌PB센터 ‘골드 앤드 와이즈’에서 부동산팀 직원이 고객들에게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충청권 땅은 사절, 법원 경매에 나온 상가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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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반등 어렵지만 급락도 없을 듯"
'집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주택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시장 전망은 '거품 붕괴의 지속'에서부터 '바닥 확인'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이다. 콜금리 인하와 일부 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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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입주 아파트 등기 미루기 성행
지난달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S아파트 분양권을 갖고 있는 박모(43)씨는 올 봄부터 내놓은 분양권이 팔리지 않아 고민이 많다. 투자용으로 분양받아 분양권 전매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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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포트] 팍팍 대출 해줄 땐 언제고
요즘 서울 강남권 등지의 다주택자들은 늘어난 증여세 문제로 적지 않은 고민에 빠졌다. 증여세율(금액에 따라 10~50%)은 종전과 변동이 없지만 올해부터 증여하는 부동산을 평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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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증여세 어떻게 줄일까
요즘 서울 강남권 등지의 다주택자들은 늘어난 증여세 문제로 적지 않은 고민에 빠졌다. 증여세율(금액에 따라 10~50%)은 종전과 변동이 없지만 올해부터 증여하는 부동산을 평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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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전망] 약보합 예상되는 기존 아파트
전문가들은 하반기 주택시장도 상반기처럼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주택거래신고제 등 정부 정책으로 거래의 숨통을 조여놨기 때문이다.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종합부동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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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움츠려도 기회도 많다
"부동산의 큰 장(場)은 지난해 10.29 대책으로 이미 끝났다. 하반기도 시계(視界) 제로다."(KTB자산운용 안홍빈 부동산팀장) "거래를 억지로 막아 잠재수요가 언제 터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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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신고제 두달째…과녁 빗나갔나
# "외환위기 때보다 고통스럽습니다. 매물이 워낙 많아 소화불량 상태가 오래갈 것 같아요."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만난 공인중개사마다 한숨을 짓는다. 지난해 10.29 부동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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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오피스텔 '소화 불량'
"분양가보다 싼 매물이 나와도 잘 팔리지 않아요." 지난 2월 입주한 서울 테헤란로 주변 강남구 대치동 D오피스텔 부근 한 부동산중개업소. 이곳 직원 李모(39)씨는 "올 들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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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곽 아파트 입주 앞두고 매물 쏟아져
"원금이라도 건지겠다며 분양가 수준에서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거래가 없어요." 지난 주말 인천시 서구의 A부동산 중개업소. 이곳의 金모(36)사장은 점포에 웃돈이 거의 붙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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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핫 이슈] 8. 세금 부담(끝)
1가구 2주택자인 자영업자 金모(45)씨는 올해 처분할 서울 강남권 30평형대 아파트에 탄력세율(최고 15% 포인트)이 붙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탄력세율이 붙을 경우 양도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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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핫 이슈] 2. 재건축 투자
올해 재건축 시장은 춥고 거친 여정이 예상된다. 집값 급등의 주범으로 낙인 찍혀 정부 규제의 집중 포화를 맞는 바람에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고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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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 새해특집 2004] 아파트·분양권
올해 부동산 시장은 호재보다 악재가 많아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29일 발표한 주택안정책 가운데 주택거래 신고제 등 상당수 대책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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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재건축 호가 내리고 거래 '뚝'
아파트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10.29대책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매매수요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21일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텐커뮤니티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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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천가구 재건축 가능
서울시내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 연한이 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의회 최종안대로 통과될 경우 1982년 준공돼 재건축 허용연한 22년이 적용되는 13개 단지 1만1천여가구가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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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올해 부동산시장] 잘 나가던 아파트 막판 휘청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은 어수선했다. 4백조원에 이르는 부동자금은 줄곧 부동산 시장을 맴돌았고, 집값 잡기에 혈안이 된 정부는 안정책을 쏟아내기에 바빴다. 하지만 한쪽을 규제하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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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말까지 집 팔면 현행 양도세율 적용
양도소득세가 중과되는 1가구 3주택의 대상 지역이 서울.부산 등 7개 대도시와 경기도(군 지역 제외)로 정해졌다. 그러나 기준시가가 3억원이 넘는 집은 이들 지역 외의 곳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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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 값내려도 미달 사태
10.29 부동산대책의 후폭풍이 몰아치며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서울 11차 동시분양에서는 많은 업체가 분양가를 내렸지만 지난 5일 서울 1순위에서도 4백9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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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지역에 집 없어도 3채 이상 가지면 중과세
주택 투기지역에 집을 한채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전국에 주택을 3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다주택자로 분류돼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당초 3주택 이상자라도 주택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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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미계약 속출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듯
서울 10차 동시분양으로 나온 강남권 아파트에 미계약이 속출하자(본지 27일자 종합2면) 주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0.29 대책으로 청약시장이 얼어붙었다지만 강남권 시장마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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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아파트 미계약사태 왜 나왔나
▶ 강남 아파트 단지 전경 [중앙포토] 서울 10차 동시분양에서 나온 강남권아파트에 미계약이 속출하자 주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0.29대책으로 청약시장이 얼어 붙었다지만 강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