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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한인 쇼핑몰 보석상에 무장 떼강도
17일 대낮 코리아타운플라자 2층에 위치한 명품 시계점 `세인트 크로스`에 7~8명으로 추정되는 히스패닉 떼강도가 들이닥쳐 금액 미상의 금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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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홍어, 중독성 있는 맛
홍어 ‘특’을 시키면 한 마리에 4~5점 밖에 안 나오는 귀한 홍어코를 맛볼 수 있다. 홍어코는 홍어 부위 중 가장 맛있다고 손꼽힌다. (위부터 ) 돼지고기, 홍어회, 홍어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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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갑질의 추억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나도 갑질 많이 해봤다. 비행기까지 회항시키는 간 큰 갑질이나, 종업원을 꿇어앉힐 만큼의 조폭 수준 갑질이나, 주차관리인 뺨을 칠 만큼 포악한 갑질은 아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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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2) 부대찌개 - 한국전쟁이 만든 음식
한국전쟁 뒤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한국에 주둔하던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소시지·콩 통조림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이 부대찌개입니다. 의정부·동두천·송탄 등 미군부대가 있던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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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7) 청국장 - 30년 된 국회의원·연예인 단골집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명 받은 음식 중 하나가 청국장입니다. 실제로 청국장은 항암물질을 비롯해 장에 좋은 섬유질,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B2 등이 풍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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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차 타고, 차도 뽑아요
젊은 여성 셋이 탄 1960년대산(産)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이 ‘BURGERS’란 단어가 크게 적힌 벽과 건물 사이를 속도감 있게 들어간다. 건물을 끼고 반 바퀴 돌자 마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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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중고차 허브' 장안평 돌아온다
서울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 모습. 서울시는 자동차를 개조하는 ‘튜닝산업’까지 포함해 이 일대를 새로운 자동차산업 메카로 키운다는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뉴스1]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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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만사형통' 화재걱정 '끝'
삼성화재는 새해 추천 보험으로 재물보험 ‘만사형통’을 추천했다. 2012년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장소는 비주거시설이 36.9%로 1위,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6.8%로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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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들고 낡은 도시, 허물 벗고 새 단장한다
일러스트=강일구 주차장이 부족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원을 찾아보기 어렵다. 일자리인 기업체는 영세하고 종업원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여가시설은 물론 교육연구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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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외곽 숯가마 찜질방 가보니
1 안전장비를 착용한 직원들이 숯가마에서 삽을 이용해 숯을 제조하고 있다. 사진은 천안 외곽의 숯가마 업소와 관련 없음. 겨울철이 되면서 찜질방을 찾는 친구·연인·가족들이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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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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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안 다지고 일일이 잔 칼질 씹는 맛이 다르네
1 덕인관 신관의 떡갈비. 한우 암소 갈비만 사용한다.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한 다음에 손님상에서 한 번 더 구워 마무리를 한다. 다른 고장에 가서 제대로 된 맛집을 찾을 때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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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택시→모텔…대구여대생 살해 재구성
지난달 26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건천IC 출구에서 찍힌 J씨의 렌터카 모습. (사진 = 대구지방경찰청 제공)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여대생과 함께 클럽에서 함께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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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입고 여탕간 女, 정체 알고보니
일본의 한 남성이 여장을 하고 여탕으로 쉽게 들어갔다 체포됐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2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나라(奈良)현 경찰은 25일 평소 여탕을 궁금해 하던 아사다 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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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시후와 A양, 홍초 소주 두병 마셨다”
본지가 단독 보도(20일자 23면)한 배우 박시후(35)와 A양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시후와 A양이 만나 술을 마신 서울 청담동 C주점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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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조 5000억 쓰고 간 큰손…일부 추태로 눈살
제주도 전성시대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세계 7대 자연경관 등 타이틀을 나열하기에도 벅차다. 지난 한 해에만 168만여 명의 외국인이 찾았다. 이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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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호텔 복도 모여앉아 담배를…난감
제주도 전성시대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세계 7대 자연경관 등 타이틀을 나열하기에도 벅차다. 지난 한 해에만 168만여 명의 외국인이 찾았다. 이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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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조 5000억 쓰고 간 큰손…일부 추태로 눈살
지난 5일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3층 객실 사이의 복도 바닥에 중국인 가족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얘기를 하고 있다. 가운데엔 재떨이가 놓여 있었고 일부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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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대국민 사과까지 해놓고 … 부산항운노조 또 취업·승진 장사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정년 연장과 취업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는 등 취업 장사를 하다 경찰에 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4일 정년 연장 등을 대가로 조합원들로부터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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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1위' 울산, 서울과 다른점 알고보니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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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4만 달러 부자 도시 ‘울산 스타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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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상가 주차장서 변사체 발견
LA한인타운 6가와 노먼디 인근 한 상가주차장에서 백인으로 보이는 80대 남성이 은색 도요타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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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없는 논산 식당 … 수요일마다 대목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 연병장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 논산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에서 음식점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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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식당 명함' 주자 술집 아가씨들이…
[사진=JTBC 방송캡처]명함 한 장 받았는데 그걸 상품권처럼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이런 호사를 누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공무원들이다. 음식점 명함이 뇌물용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