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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m 역주행, 인도로 시속 100㎞ 돌진…급가속인가 급발진인가
9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차량 돌진 사고 현장에 2일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누군가 안전펜스에 붙인 추모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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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하더니 인도 돌진"…CCTV로 재구성한 차량 질주 참사
1일 오후 9시 27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사고 관련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이희권 기자 “차량 3대가 부딪히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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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찾은 뒤 짝지어 숙소로…축협 조합원 '19금' 태국 연수
사진 MBC 뉴스 영상 캡처 해외연수를 떠난 경기도의 한 지역 축산농협 중년 남성 조합원들이 동남아의 한 유흥주점을 찾아 여성 종업원들과 어울렸던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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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벽 뚫고 술집 돌진한 테슬라…대리기사는 "급발진" 주장
지난 14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주상복합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벽을 뚫고 술집으로 돌진한 사고 현장 모습. 사진 서울 강남소방서 서울 강남구의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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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형 카페 3층 건물 외벽 '와르르'…차량 6대 파손
19일 오전 10시 2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의 3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외벽이 떨어져 주차해 있던 차량 6대가 파손돼 구조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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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소년이 30대 햄버거 가게 직원 총격 살해…美 또 충격
12세 소년의 총격에 사망한 햄버거 가게 직원 매슈 데이비스(가운데). 사진 고펀드미 캡처 최근 총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12세 소년이 자신의 일행과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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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이 끊이지 않았다" 8명 숨진 美총기난사 끔찍했던 현장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총기 난사 현장에서 경찰이 총격범을 진압한 뒤 다급하게 달려나오는 소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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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MZ세대 사건리포트(1) | 형사전문 김은정 변호사가 말하는 MZ세대 성범죄 실태
“성매매 알선 장소로 전락한 SNS, 당신의 자녀가 위험하다” 트위터 ‘일탈계’ 성행, 10대 여학생이 신체 촬영해 올리면 대학생이 접근 성폭행한 뒤 촬영 영상 유포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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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착오'로 다시 열린 '지하주차장 화재' 1심...금고형 구형
차량 666대가 불길에 휩싸였던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출장세차업체 직원 등 피고인 중 2명에게 기존 재판과 같이 금고 2~3년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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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페셜리포트 | 마약 단속 비웃는 강남 클럽 잠입 르포
‘약쟁이’들의 천국, 애프터 클럽… 하루 1000만원 VIP 접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필로폰, 이후에는 액상 대마와 코카인 유행 “동남아가 원료 공급기지, 한국은 공장과 소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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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유치원 옆…비밀문 열자 유흥 남녀 76명 쏟아졌다
경찰에 단속된 무허가 유흥주점. [사진 수서경찰서]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유치원 옆 건물에 비밀통로를 두고 불법운영한 강남의 한 152평 대형 무허가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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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탄 남자 줄지었다" 강남 한복판 '성매매 백화점' 전말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 있는 한 빌딩. 채혜선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A씨(44)는 지난해부터 회사 맞은편에 있는 10층 빌딩을 볼 때마다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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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손님 4배 증가, 보령해저터널이 ‘막힌 관광’ 뚫어줬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6927m)안은 주차장과 같았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행렬은 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안면도까지 끝없이 이어졌다. 안면도 영목항 등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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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는 거대한 주차장" 세계5위 해저터널 뚫리자 생긴 일 [르포]
━ "해저터널 안에서 차량 거북이 걸음"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6927m)은 주차장과 같았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행렬은 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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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여성 들어간 비밀의 쪽문…100평 호스트바 펼쳐졌다[영상]
서울 수서경찰서는 14일 불법 영업 중이던 한 호스트바에서 업주와 남성 종업원, 여성 손님 등 38명을 검거했다. [사진 수서경찰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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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300만원 내면 끝? 3번 걸린 유흥업소 '배짱영업' 이유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 경찰 40여 명이 들이닥쳤다. 안에서 술을 마시던 남녀 여러 명이 얼굴을 가린 채 밖으로 나왔다. 지하주차장과 비상구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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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에 영업 타격"…자영업자 3000명, 부산 등 9곳서 야간 차량 시위
지난 8월 15일 전국 자영업자 비대위 소속 회원 등이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비상등을 켠 채 정부의 거리 두기 4단계 조치에 불복하는 차량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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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준 로또 당첨…손님 "회식하세요" 돈봉투 건넸다
서울 종로구의 한 복권방의 모습. 연합뉴스 한 남성이 식당에서 받은 로또 복권이 2등에 당첨돼 ‘돈벼락’을 맞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23일 전북일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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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앞두고 확진자 급증…30일 800명 안팎
대구 달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종업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9일 해당 마트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검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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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공사중' 들이닥치니···한밤 유흥주점서 80명 북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강남 유흥주점에서 수십 명이 한꺼번에 적발됐다. 영상 서울 수서경찰서 밤새 불법 영업을 하던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8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단속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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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보름만에 사라진 신랑, 시부모도 신혼집도 다 가짜였다
사기 피해 일러스트. 연합뉴스 “평소 주위에 인사 잘하고 돈도 잘 쓰는 호남형이었다.” 최근 사기 결혼까지 하며 거액을 가로챈 뒤 도주했던 40대 남성 A씨를 두고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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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파견직원에 쿠쿠밥솥 팔게 한 하이마트…과징금 10억
하이마트 간판. [중앙포토]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하이마트의 거래처 ‘갑질’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했다. 하이마트는 거래처 파견 직원에게 경쟁사 제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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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술 마신 엄마…두 딸은 15시간 폭염 속 차에서 숨졌다
일본에서 엄마가 술을 마시러 간 사이 15시간 넘게 차 안에 방치됐던 6살, 3살 자매가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열사병으로 숨진 아이들이 타고 있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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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서 하루사이 12명 무더기 5·6차 감염…음식점·주점 통한 전파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문진표 작성을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서울 성동구에서 하루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