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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성동구가락동92 동신「택시」주차장부근 밭고랑 한가운데서 윤경자양(22·모여대3년·가락동82)이 목 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됐다. 죽은 윤양은 등산복차림에
중앙일보
1974.04.15 00:00
2024.07.01 09:10
2024.07.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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