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포커스] 트럼프 시대 미국의 아시아 정책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 캠페인 기간에 한국과 아시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의 공약은 아시아의 동맹국들
-
트럼프 ‘정치 보복 없다’…힐러리 각종 스캔들 덮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대선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클린턴재단’ 등과 관련한 수사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트럼프 정권 관계자들
-
“양심 따라 투표하라” 크루즈의 반란…깜짝 등장해 환호로 진압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왼쪽)가 20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 행사에서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인대애나 주지사와 뺨을 맞대며 인사하고
-
트럼프 심장에 비수 꽂은 크루즈, 차기 노리나?
테드 크루즈(공화당 의원·왼쪽)과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후보) [중앙포토]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였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주)의 반란과 도널드 트럼프의 카운터펀치.
-
[정치] '패션의 정치학' 지도자는 어떤 옷을 입어야 신뢰를 주는가
정치인에게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수단이다. 때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시의 적절한 패션이 연설이나 행동의 진정
-
리더와 선동가의 차이
현재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인물 중 누가 리더십을 보이고 누가 그렇지 않은가?리더십이란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만약 그런 능력만으로 따지자면 역사상
-
MD 주지사 관저 투어, 한인 부인 "김치 냉장고 위치는…"
래리 호갠 주지사 당선자와 유미 호갠 여사가 6일 오말리 주지사 부부의 초청으로 주지사 관저 투어를 했다.메릴랜드 래리 호갠 주지사 당선자와 부인 유미 호갠 여사가 6일 앞으로 자
-
브라질 대선 이변 … '친기업' 네베스 2위
아에시오 네베스‘뒤죽박죽 레이스’ ‘이변의 연속’이란 평가를 받는 브라질 대선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5일(현지시간) 치러진 선거에서 33.6%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아에
-
옷으로 하는 정치 … 패션 아이콘 모디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달 26일 취임식 직전 반소매 ‘모디 쿠르타’를 입고 마하트마 간디 기념비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왼쪽). 취임식에선 격식을 갖춘 전통 쿠르타와 조끼를
-
모디의 '강한 인도'… 아시아 민족주의 충돌 예고
호전적 민족주의가 아시아를 격랑의 파고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힌두 민족주의를 내세운 나렌드라 모디가 26일 새 인도 총리로 취임하면서 중국·일본·러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의 주요
-
지하철 타고 온 새 뉴욕시장 "불평등 끝내겠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청 계단 앞에서 빌 더블라지오 신임 시장(오른쪽)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맨 왼쪽은 힐러리 클린
-
뉴욕시장 취임식 잔칫날 클린턴 부부 '주연급 조연'
내년 1월 1일 정오(현지시간) 세계 경제의 심장 뉴욕에서 민주당의 빌 더블라지오(52)가 시장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12년간 뉴욕을 이끌어온 마이클 블룸버그(71)
-
힐러리 지지할 분 줄 서시오
정치 인심이 사나운 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마찬가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를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 치러진 10·5 선거가 끝나자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오바마 대통령
-
[Russia 포커스] 야권 인사 블로그 읽고 '좋아요' 누르면 끝 … 투표 나몰라라
왼쪽은 제도권 야당. 지리놉스키(자유민주당), 주가노프(공산당), 미로노프(정의당) 당수. 오른쪽은 `재야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푸틴 대통령이 제도권과는 잘 지내며, 재야는 인
-
오일 사회주의 14년…물주 잃은 남미 좌파블록
중남미 좌파의 기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사망이 발표된 5일(현지시간) 좌파 지도자인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이 수도 마나과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차베스를 기리는
-
오바마 2기 첫 국정연설
12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참관한 미셸 오바마(앞줄 왼쪽 둘째)가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 바이든 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허
-
메디컬 코리아, 해외서 배운다 더 늦으면 안 된다
태국 방콕 뉴페치부리에 있는 방콕병원은 앰뷸런스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한다. 한국에서 앰뷸런스 헬기를 보유한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하
-
오렌지카운티 시장·판사에 한인 취임
강석희 어바인 시장 취임 지난 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상 최초의 시장 재선 기록을 세운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14일 오후 6시 어바인 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존
-
게릴라 출신 ‘철의 여인’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 오르다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정을 추구하는 현 정권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강화하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브라질
-
박준영 전남지사 “지혜 모아 영산강 문화 시대 되살리자”
박준영 전남지사가 1일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취임식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악수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을 시작
-
[글로벌 아이] “리더십은 스스로 키워가는 것”
지난 15일 토요일 저녁,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 내셔널 프레스 빌딩 13층 연회장에 잘 차려입은 젊은이 50여 명이 모였다. 유라시아 그룹 정치 분석가 에이브러햄 김, 미 상
-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 취임 “축구선수가 그림 그리는 열린교육 할 것”
김용 총장(왼쪽)이 취임식 뒤 아이비리그 첫 흑인 총장인 루스 시몬스 브라운대 총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지금도 김장을 담그고 김치를 먹는다. 오늘날 나를 있게 한 절반은 한
-
[마이클 잭슨 사망] “100년 만에 나올 천재 잃었다”
마이클 잭슨의 추모객들이 26일(현지시간) 그가 숨을 거둔 UCLA 메디컬센터 앞에서 촛불을 켜고 추모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예인이 떠났
-
링컨 탄생 200주년 열기 … 미국 대륙이 달아오른다
12일(현지시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 대통령의 탄생 200주년을 앞두고 미국 전역이 링컨 열기로 가득하다. 200년이라는 특별한 숫자 외에도 흑인 노예 해방에 앞장섰던 링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