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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평화주의자에 |비자 발급 말도록
정부는 22일 월남에서 반전 시위를 하다가 추방된 6명의 미국 「평화주의자」들이 만일 한국 입국을 신청하더라도 「비자」를 발급하지 말도록 각 재외 공관에 지시했다. 「뉴오크」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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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의제 등 토의
동남아 외상회담을 위한 예비회담이 18일 상오 11시 「타나트·코만」태국 외상 주재 아래 태국 외무성 회담실에서 열렸다. 한국·태국·자유중국·말레이지아·일본·월남·호주·「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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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장 개척 위해 과감한 대책을"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한국이 동남아에 진출하기 위해 동남아를 제1차적인 경제권으로 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품·기술·인력수출 및 합동투자 등 시장개척을 위한 과감한 대책을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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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동의안 국회제출-어제 각의 의결 거쳐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파월맹호부대의 보충을 위한 1개 연대 전투단과 증강된 1개 전투사단 및 이들을 지원키 위한 필요한 지원부대를 월남에 증파키로 의결하고 동의요청안을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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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협상 중재요청-호지명, 인대통령에 서한
【뉴델리 9일 AP특전동화】공산 월맹 대통령 호지명은 인도의 「사르발티·라다크라슈난」대통령에게 월남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중재역할을 해주도록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이곳 월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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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에 비추어본-병오년의 역사
미신 같은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병오년은 말띠인지라 좋든 나쁘든 어쩐지 순탄치 못한 연운 같기도 하다. 이같이 전제하고 근세 우리 나라 역사를 들추어 볼 때 거금 60년 전의 병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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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세계 정세 카르테|지구 1주…장거리 국제 전화 릴레
한마디로 다사다난했던 65년-역사에 가장 「길고 어두운 해」라고 기록될 을미년도 가고 이제 병오의 새해. 그러나 을미의 거센 파도는 그대로 새해 문턱에 밀어닥치고 있다. 세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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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마다 노동관
이승택 신임 노동청장은 인력수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해외 각 공관에 주재할 노동행정관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7일 상오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 청창은 예산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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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계기로 전기에서 [수출전쟁]
내년도의 수출목표 2억3천만불이 달성되면 불과 3천2백만불(60년도)에서 [스타트]한 제1차 5개년 수출계획은 연 평균 39%의 기록적인 신장률을 나타내면서 성공적으로 끝맺으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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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11월17일|포회담서부터 싹튼 흉계|한국국민의사는 묻지 않고 열강들 마음대로 남의 주권을 요리
을사보호조약이 체결 된지 60년 공교롭게도 금년 을사년에 다시 한·일 국교가 열리게 되었다. 그래서 일부 반대론자들은 이번 한·일 조인을 [을사보호조약의 재판]이라고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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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과 무역경쟁
월남파병을 도약대로 대월수출 뿐아니라 동남아진출에 비약을 하려던 한국경제의 꿈은 선진국인 일본보다도 오히려 자유중국과의 경쟁에 직면하고있다. 자유중국은 미국의 경제원조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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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SDECE
「스파이」들이 봉급인상을 위해 「스트라이크」를 일으킨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스파이」파업위기에 놓인 나라가 바로 「프랑스」다. 「프랑스」정보기관 SDECE는 지난 9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