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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울산시장 형제비리 사건 만든 건 경찰 아닌 김기현 전 시장 측"
울산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인 경찰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놓고 ‘하명수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수사팀이 경찰의 선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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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정부 요구해 알려줬다”···“제보받았다”는 靑과 딴소리
청와대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를 최초 제보했던 인물은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해당 첩보가 청와대로 흘러 들어간 경위에 대해선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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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첩보' 청와대 제보자, 송철호 측근 송병기였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왼쪽). [연합뉴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를 최초 제보한 인물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57)으로 확인됐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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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부하 ‘김기현 고발인’과 535번 통화했다
‘김기현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을 수사한 경찰 수사팀장이 김 전 시장의 고발인에게 수사 보고서를 보여주는 등 수사 기밀을 줄줄이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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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검찰, 황운하 수사는 靑 공격하려 가져온 것”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3일 “검찰의 황운하 청장 수사는 청와대를 공격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앙지검이 이 건으로 황운하를 손보려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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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선거전 오해받지 않기 위해 김기현 시장 조사안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3일 “선거를 앞두고 오해받지 않기 위해 김기현 울산시장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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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운하 부하, 김기현 고발인과 535번 통화…기밀 유출
‘김기현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을 수사한 경찰 수사팀장이 김 전 시장의 고발인에게 수사보고서를 보여주는 등 수사 기밀을 줄줄이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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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기현 압수수색 2주 뒤…박범계 “제보 문서” 흔들며 질의했다
박범계. [연합뉴스]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압수수색을 한 지 약 2주 후인 지난해 3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의 쟁점은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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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압수수색 2주뒤···박범계, 문서 흔들며 "비리 제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압수 수색을 한 지 약 2주 후인 지난해 3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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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명 첩보에 “김기현 수사 부진” 경찰 질책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첩보를 받아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낙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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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靑, 선거前 김기현 첩보 주며 "경찰 수사 지지부진" 질책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하명을 받아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낙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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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성접대·뇌물수수’ 1심 무죄에 불복해 항소
뇌물수수 및 성접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22일 오후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3억 원대 뇌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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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다르다' 부인했지만…法 "성접대 영상 속 김학의 맞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심에서 무죄를 받고 풀려났지만 법원은 사건을 촉발한 ‘별장 성접대’ 영상과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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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사라진 김학의 사건…1심 "증거 없고 공소시효 지나"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다른 사업가로부터 성접대와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전 차관은 '별장 성폭력'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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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성접대' 의혹 윤중천, 성범죄 무죄…사기·공갈미수 실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 15일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이 선고됐다. [뉴스1] 김학의(64) 전 법무부 차관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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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성접대' 의혹 윤중천, 1심서 징역 5년 6개월 선고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에 '별장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 씨. [뉴스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의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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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로 확장 스톱…일본의 새 인구 전략 '콤팩트시티'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7) 일본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최대의 극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 농어촌뿐 아니라 도시에도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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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에 2500만원 금품···황천모, 상주시장직 상실 확정
황천모 경북 상주시장이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법 상주지원에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황천모(62) 경북 상주시장이 시장직을 잃었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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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윤석열 총장의 고소, 조국 수석의 고소
정진호 사회1팀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 당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70대 노인이 25일 2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황모(73)씨는 지난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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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70대 노인 고소한 조국, 한겨레 기자 고소한 윤석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 당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70대 노인이 25일 2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황모(73)씨는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에 ‘조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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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놓인 운명의 길
조국 사퇴하자 윤 총장 거취 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여론 앞세워 퇴진 압박시 정권에 역풍 될 수도 기실 검찰총장 윤석열의 운명은 기이하다. 역대 검찰총장들의 운명이 대개 굴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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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조사팀 “윤석열, 검찰권 남용 중단하라”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58)씨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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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무 감각 없는 총장’ 제도화가 검찰 개혁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어제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사가 된 이후 변한 게 없다고 자부하느냐”는 질의(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자부는 아니고, 정무 감각이 없는 건 예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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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누굴 고소한 적 없다, 한겨레 사과는 꼭 받아야겠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한겨레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