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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군 7만~10만명 감축"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6일 한국.독일 등 해외주둔 미군의 축소 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규모는 7만~10만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규모만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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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6·25를 잊지 말자
제54주년 6.25를 맞이해 우리는 이 전쟁의 의미를 한번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1950년 당시 국내 정국은 극도로 혼란스러웠다. 북한은 이 틈을 이용하여 남침했고 미국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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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 사진=신인섭 기자 역시 마당발 외교 사령탑이었다. 지난 13일 회갑을 맞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가족끼리의 잔치는 못하고 최근 두차례나 국제적인 회갑연을 하게 됐다. 세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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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일본서 본 주한미군 감축
주한미군 감축문제는 사실 관계만 놓고 보면 의외로 담담하고 평범한 이야기다. 우선 주한미군 감축은 주일미군의 조정.통합.축소 문제와는 완전 별개다. 주일미군의 재편과 관련, 미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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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아사령부 창설 구상"
미국이 워싱턴주 포트루이스에 있는 육군 1군단 사령부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자마(座間)기지로 옮기려는 계획 등은 동북아사령부(North-East Asia Command)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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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카를로스 곤 日 닛산 자동차 사장
▶ 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사장이 최신 모델인 2004년형 뉴 페어레이디 350Z 앞에 서 있다. 카를로스 곤 사장은 6600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며 파산위기에 몰렸던 닛산(日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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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주일미군은 감축 안할 것"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7일 "주한미군 감축이 반드시 주일미군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본은 매우 중요한 동맹국이며 미군 재편과 관련된 조정은 일본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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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군, 홋카이도로 이전 추진
미국 정부가 일본 오키나와(沖繩)에 주둔하고 있는 1만4000명의 해병대 병력 중 일부를 홋카이도(北海道)에 있는 육상 자위대 훈련장으로 이전하는 구상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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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바뀌는 한미동맹] 上. 한국, 美 세계 전략 중심서 밀리나
한.미동맹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주한미군의 첫 해외 출동에 이어 주한미군 추가 감축과 역할 재조정이 가시화하면서 제기되는 물음이다. 한국은 미국의 세계 전략 중심에서 주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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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활동 확대' 파장] "美 2사단 병력 더 빼내나" 촉각
▶ 캠벨 한미연합사 참모장의 기자회견이 열린 25일 오전 용산기지내 미8군 사령부 연병장에서 병사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찰스 캠벨 한미연합사 참모장(중장)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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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동맹 더욱 다질 계기로
주한미군 일부 병력의 이라크 차출 발표에 이어 주한미군의 전면적인 감축 구상에 관한 논란으로 우리 사회에 안보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의 핵심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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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한미군 감축과 '변환 국방'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공식 통고 이후 주한미군 감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부시 대통령은 탈냉전 9.11테러 이후시대를 맞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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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주한 미군, 주일 미군 '지휘' 받나
한.미동맹이 미.일동맹의 보조축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가. 주한미군 1개 여단의 이라크 차출에 이어 미국의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GPR.Global Posture Re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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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美 2사단 차출 의미
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은 세계적 규모의 미군 재편작업과 떼놓을 수 없다. 미국이 이라크 치안 악화를 들어 1개 여단을 빼는 것이지만 동아시아에서 군사 재편을 본격화하는 신호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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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韓·駐日 미군 1만5000명 감축"
미국 국방부는 아시아 주둔 미군 10만여명 중 주로 한국.일본 주둔군에서 1만5000여명을 줄이고 독일 주둔 병력 7만1000여명을 절반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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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직 분쇄에 초점
주한 미군 3만7천명을 포함한 전세계 25만 해외주둔 미군의 재배치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5일 "미 의회 및 동맹국들과 미군 재배치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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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수천명 감축 계획"
미국이 주한미군의 규모를 최대 3분의 1까지 감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한국과 협상 중이라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18일 잇따라 보도했다. AP통신은 미 국방부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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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한미군 최대 3분의1로 감축 협상중"
미국이 주한미군의 규모를 최대 3분 1까지 감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한국과 협상중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18일 잇따라 보도했다. AP통신은 미 국방부관리의 말을 빌어 현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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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50년만에 주한미군 '골격' 변화
▶ 미군의 스트라이커 소대가 지난 8월 포천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기동 및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미군은 군사기술의 혁명적 발전에 힘입어 기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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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 한·미동맹의 미래] "북핵위기… 미군철수 말할 때 아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외교 싱크탱크인 외교협회(CFR)은 최근 "한.미동맹 관계가 50년만에 최악의 상태"라고 표현했다. 중앙일보는 김영희(金永熙)대기자의 사회로 로버트 스칼라피노(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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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 한·미동맹의 미래] "북핵위기… 미군철수 말할 때 아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외교 싱크탱크인 외교협회(CFR)는 최근 "한.미동맹 관계가 50년 만에 최악의 상태"라고 표현했다. 중앙일보는 김영희(金永熙)대기자의 사회로 로버트 스칼라피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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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최근 해외미군 재배치하려는 움직임 왜 나올까요
요즘 우리나라에 주둔 중인 미군의 수를 줄이거나 병력을 재배치한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고 있어요. 심지어 주한미군이 완전히 철수할 수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또 미국이 세계전략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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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국내 지식인 北核불감증 걱정스러워"
중앙일보는 북한 핵문제의 향방과 우리 정부 및 미국의 대응, 주한미군의 감축.재배치 문제를 비롯한 한.미 관계의 현주소와 바람직한 방향을 짚어보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17일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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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북핵과 한미관계]"국내 지식인 北核불감증 걱정스러워"
美, 올들어 "北 핵보유" 심증 굳힌 듯 韓·美 북핵 시각차 더 벌어져선 곤란 北 핵무장 확인땐 美 무력사용 가능성 중앙일보는 북한 핵문제의 향방과 우리 정부 및 미국의 대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