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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레이더스 김현욱 중간계투 5승째 OB 베어스 울려
프로야구의 다승 1위는 전혀 의외의 투수가 차지하고 있다.쌍방울 김현욱(27).지난해 삼성에서 쌍방울로 옮겨와 4승1패3세이브를 올린 언더핸드.아무도 눈여겨 보지않는 중간계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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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연승 승승장구 - 해태, 쌍방울 완파.이순철 도루 신기록
OB가'불사조'박철순을 떠나보내는 날'잠실라이벌'LG는 또다른 신화를 만들고 있었다. 팀 최다인 10연승과 어느새 만 37세의 나이로 현역 최고령투수가 된 김용수.김은 5.1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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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팀도루 1개 그래도 성적은 3위
도루 1개. 못믿을 일이지만 각팀이 13경기를 치른 지난 27일 현재 쌍방울의 팀도루수는 딱 1개다.기동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한 코칭스태프가 머쓱해진 것은 당연.그러나 그런 기동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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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프로무대 빛낼 떡잎 텃밭
올해는 누가 스타가 될까.어느 학교가 은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까.올 고교야구의 판도를 가늠하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6일 동대문구장에서 개막된다.올해로 31회째를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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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이틀연속 OB 이겨 - 김호 2타점 역전 안타 수훈갑
쌍방울이 타격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이틀 연속 OB를 울렸다. 쌍방울은 17일 OB와의 전주경기에서 김호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6-5로 승리,4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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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LG 압승 - 성영재 삼진 8개 쌍둥이타선 꽁꽁 묶어
쌍방울이 LG와의 힘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며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쌍방울은 13일 LG와의 전주홈경기에서 선발 성영재의 호투와 상.하위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LG를 6-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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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2점홈런 김호 결승 3루타 쌍방울,LG에 신승
쌍방울 - LG '해결사'한대화는 역시 개막전의 사나이였다. 한대화는 1회 LG 김용수의 몸쪽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시즌 1호 홈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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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연장 11회까지 접전 롯데에 이겨 - 97프로야구 개막
개막전의 사나이 한대화(쌍방울)가 또다시 97년 프로야구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이에 질세라 인천에서도 김경기.권준헌이 각각 개막 3점포를 쏘아올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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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族들, 전자생명체 애완동물에 푹 빠져 산다
경남 합천에 사는 스물두살짜리 총각 허태민씨는 요즘 퇴근하기가 무섭게 집으로 돌아간다.혼자 사는 총각인 그를 반겨줄 사람은 물론 아무도 없다.방안에 들어가면 그는 곧바로 PC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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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名 최동수에 위협받는 LG 김동수 - 무명 최동수,시범경기 맹타로 도전장
LG의'터줏대감'김동수가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동수에 의해 주전포수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주인공은 LG의 새로운 장거리포로 떠오르고 있는 4년차 중고신인 최동수.최는 광영고.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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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야구 8팀 전력 엇비슷-선수 일체감.감독 장악력이 판도 가름
'보이지 않는 전력'이 올 프로야구의 판도를 결정한다. 올해 8개 구단의 전력은 어느 때보다 엇비슷하다.따라서 순위는 보이지 않는 전력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눈에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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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홈런왕들 명예회복 선언 - 김상호.장종훈.김경기 3총사
30대의 자존심 회복이 가능할 것인가. 22일 시범경기를 앞두고'뚜껑이 반쯤 열린'야구판에 30대 홈런왕들의 명예회복이 핫이슈로 떠오르고있다.올해 우리나이로 30대에 접어든 장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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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 가장 좋은 팀은 OB - 프로야구 선수 신상분석
'가장 크고 가장 무거운 팀은 역시 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B가 평균 신장 181.5㎝에 몸무게 81.2㎏으로 국내 프로야구 8개 구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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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철.조희준.강승문 KBO 기획팀 3인방
적자구조의 한국 프로야구를 흑자로 바꾸려는 젊은이들이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기획조사부의 엘리트 3인방이 그 주인공들.이들의 다부진 결의 못지않게 엉뚱한 경력이 화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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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김기태.심재학 왼손 3인방 홈런왕 도전 나서
흔히.대포'하면 오른손 타자가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다. 프로야구 15년동안 홈런왕 타이틀은 95년 김기태(쌍방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른손타자에게 돌아갔다.김봉연(은퇴)-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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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위의 구단주 화제 쌍방울트라이 이의종씨
.선수가 따로 있나.' 일요일인 15일 오후10시. 보통사람들은 한 주일의 시작을 앞두고 눈을 붙일 시각이지만 분당 시범단지내 올림픽링크에서 얼음을 지치고 있는 10여명의 동호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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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재홍 '최고 황금장갑'-96골든글러브
.괴물신인'박재홍(23.현대)이 최다득표로 96프로야구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박재홍은 11일 오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유효표 2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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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박경완.이종범 올 프로야구시즌 '황금장갑' 예약
올시즌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수비위치별 최고선수를 가리는96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자 5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7명이 후보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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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재계약 다가와 초조한 프로야구 선수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그러나 같은 바람이라도 어떤 선수에겐 뼈가 시리게 차갑고 어떤 선수에겐 더없이 시원하기만 하다. 연봉재계약의 계절이 다가왔기 때문이다.올해 연봉 1억1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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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순철.김정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출격 준비 완료
「한국시리즈도 고참이 승패를 가른다」. 현대의 역전극으로 막을 내린 플레이오프는 「큰 경기일수록 고참들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다. 1,2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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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쌍방울에 3대1로 승리-플레이오프 5차전
2연패뒤 3연승. 현대가 기적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현대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 최창호등 4명의 투수진이 쌍방울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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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 투수 맞대결 펼칠듯-프로야구 PO 3차전 전망
3차전에서야 정통파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막판에 몰린 현대 김재박감독은 『컨디션을 봐서 선발 또는 중간으로라도 정민태를 마운드에 올리겠다』고 말했다.따라서 1,2차전에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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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쌍방울 플레이오프 직행결정
이번 시즌 파란의 주인공 쌍방울이 플레이오프 직행을 결정지었다. 쌍방울은 22일 한화가 롯데에 2-1로 패해 23일 해태와의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2위에 올라 준플레이오프를 건너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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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OB 4대3으로 누르고 1위 해태추격
장종훈의 대포 두발을 앞세운 한화가 최근 6연승의 콧노래를 부르며 이날 경기가 없는 선두 해태에 1.5게임차로 다가섰다.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경기에서 2회와 4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