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일륜 따른 가격 앙등에 대비 주요품「체크·프라이스」강화
정부는 국제통화 조정에 따른 국제수지종합대책과 수입 가격앙등에 대비한 물적 대책을 곧 마련할 방침이다. 재무·상공·한은 등 곧 협의 21일 경제 기획원에 의하면 이 종합대책은 재무
-
상인들 포리 단속
치안국은 20일 비상사태에 자극뒨 상인들의 심리적 요인과 연말연시에 생필품의 가수요증가등으로 상인들의 폭리와 매점매석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세무당국 및 보건소·농산물검사소등과
-
「비상」 입법조처 협의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비상 사태 선언에 따른 부처별 입법 조치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종필 총리는 16일 총리실에서 김현옥 내무·신직수 법무·이병희 무임소장관과 비상
-
"실정"지대 클로스·업|8대 국회 첫 국감결산
약20일에 걸친 국회의 각급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18일로 모두 끝났다. 위수령발동과 학원사태, 사법파동과 관련해서 법조인의 자세도 문제가 되었지만 추궁의 촛점은 경제문제에
-
학원동요는 취직난이 큰 원인|국영업체 채용자 늘리도록
문교부는 30일 좁아진 대학졸업생의 취직 문을 넓히기 위해 국영기업체에서 졸업예정자를 대폭 뽑아 달라고 경제기획원·상공부 등 관계부처에 요청했다. 이 같은 요청은 학원소요의 원인
-
영장 없는 구속 등 중점
신민당은 29일 총 규모 6천5백93억원의 새해 예산안심의에 앞서 실시되고있는 국정감사에서 따질 문제점을 12개 상위와 소관부처별로 정리, 소속의원 전원에게 시달했다. 주요내용은
-
농업발전은 공업화의 지름길|「한국의 공업화」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연구국제협의회(ILCORK)주관으로 과학기술연구소에서 열리고있는 한국의 공업화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는 41명의 한-미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업화의 성과와 문제점들을 다각적으로
-
새해예산 계수조정 착수
정부는 72년도 예산규모를 현 연도증가규모와 같은 17·5%가 늘어난 6천1백50억원선으로 잡고 구체적인 계수조정작업에 착수했다.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은 지난 7일 각 부처 장관회
-
올해 첫 지방장관 회의
71년도 첫 지방장관 희의가 30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아래 전 국무위원과 서울 및 부산시장과 각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정부의 시정목표가 시달되었다
-
「포스트·사또」묵시한 파벌 균형|일본 내각 개편의 언저리|【동경=조동오 특파원】
5일 제3차「사또」(좌등) 내각이 닻을 올렸다. 「오끼나와」문제로 상징되는 「전후 처리 내각」이자 은퇴를 앞둔 「사또」수상은 5일 첫 각 의에서 『신내각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미·
-
차관 상환연장을 허용
정부는 6·28 환율인상조치에 의해 원가부담이 크게 늘어난 각 부문의 물가를 추석고비를 넘긴 10월께 가서 「케이스·바이·케이스」로 검토, 현실화하는 한편 일부 차관업체에서 추진중
-
정부미 배급제 검토
정부는 쌀 소비를 억제, 격증하는 외 미 도입 수요를 줄이기 위해 72미곡 년도(71년 11월∼72년 10월)부터 실시할 것을 전제로 「쿠퐁」또는 배급제에 의한 정부미 방출 등 일
-
유동성규제 지속
박정희대통령은 25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평가교수단으로부터 제2차경제개발5개년계획의 제4차년도인 70년의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백두진국무총리를
-
수술대 오른「부실보험」|타진해본 정비방향
정부가 올해 주요시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부실 보험회사 정비는 금융정책화 및 자본시장 개발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있다. 재무부가 올해안에 펴나갈 정책목표의 하나인 이 부실 보험정
-
국·공유사업 점차 민영화
백두진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더 이상 관급성경제의 짐을 지고 가는 것은 이치에 안 맞는 일이기 때문에 국·공유사업은 점진적으로 민영화돼야 하며 민유·민영
-
한미, 현대화내역 합의
정내혁국방부장관은 26일상오『한미양국은 국군장비현대화의 서열 장비종류 수량 등에 합의하고 올6월30일까지 2만명의 주한미군을 감축하는 미군철군계획서롤 작성 완료했다』고 말했다. 정
-
공명 선거를 치를 각오|백두진 내각 발족 회견
백두진 내각이 21일 발족했다. 백 총리와 신임 4부처 장관은 21일 상오 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시무 했으며 이에 앞서 백 총리는 일요일인 20일 낮 영빈관에서 국무위원
-
청구권 자금투자 대상 엄선·집중 필요
정부의 2차5개년 계획사업 2백8l개를 포함한 금년도 주요단위사업 8백53개 중 97%인 8백22개가 정상 추진되고 3%인 31개가 부진한데 이는 외자지원 및 구매지연(9개), 계
-
(273)기온 역전 현상 때 발생, 시민 폐부도 오염
우리 나라의 이른봄과 늦가을 날씨는 뽀얀 안개가 동양화적인 정취를 자아내게 한다. 그래서 선조들이 산수화를 즐겨 그렸나 보다. 오늘 서울 남산길에서 바라보는 안개는 의미가 달라졌다
-
전자제품의 가격인하
상공당국은 최근 TV 등 각종 전자제품의 가격을 인하, 내수기반을 확충함으로써 전자공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합작업체에 대한 일정비율의 시판을 허용, 수출유인을 주는 두
-
성장률 10%유지
국회의 새해 예산심의는 재경위가 29일 경제기획원·재무부 등 소관부처 예산심사에 착수함으로써 상임위별 예심이 본격화됐다. 재경위는 소관부처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김학렬 경제기
-
법제화될 속결 민원|총2,140종 대통령령으로 규제
정부는 2천1백40종의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일괄 규제, 법제화키로 했다. 대통령령으로 처리기간이 정해질 민원사무는 ①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2백40) ②출원이
-
추석물가 특별단속
정부는 경제기획원을 주축으로 농림·상공부·치안국·서울특별시·국세청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로 구성된 「추석물가 특별단속반」을 편성,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고개를 들고 있는 각종 물가단
-
공무원 9천 증원 내년 중
정부는 내년에 총 9천1백23명의 국가공무원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정부가 25일 확정,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71년도 예산안은 9천1백 23명을 증원토록 돼있는데 당초 각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