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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백화점, 새해 경기 '극과 극'] 한국, 세일 또 세일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이 새해 벽두부터 세일에 나선다. 지난해 겨울세일(12월 3~12일)이 끝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할인행사를 하는 것이다. 브랜드세일이 시작된 2일 신세계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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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1. 일제 때 한국서 태어난 일본인 다카무라
▶ 일제시대 한국에서 태어난 일본인 다카무라가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을 찾아 드라마와 똑같은 배경을 담은 수예작품을 들고 있다.오종택 기자 드라마 '겨울연가'에 푹 빠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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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임프레션 外
◆내의 브랜드 임프레션은 새해 선물용으로 '더 베스트 팬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손 그림이 그려져 있어 수험생 합격 기원용으로도 어울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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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탄생 의미 되새기는 '차분한 성탄'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인파로 밤 늦게까지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던 성탄 전야와는 달리 성탄절인 25일 시민들은 가까운 교회를 찾거나 가족과 함께 차분하게 성탄 휴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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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지갑 여는 일본 직장인들
성탄절과 새해를 앞둔 도쿄는 요즘 활기가 넘친다. 주요 호텔의 24, 25일치 방은 이미 한달 전에 동났다. 일반 음식점이나 술집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1~2시간 줄을 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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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황 탄 러시아…쇼핑몰마다 북적북적
러시아가 선물 구매 열풍에 휩싸였다. 매년 연말 반복되는 일이지만 올해는 그 열기가 한층 뜨겁다. 주요 수출품인 석유가 고가 행진을 계속하는 덕에 경제가 어느 때보다 호황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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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교통카드로 자선냄비 성금 납부
한국스마트카드는 구세군과 함께 연말까지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서 현금 없이도 티머니 교통카드 단말기로 자선 성금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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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케이크 만들까… 살까
중세 시대 독일 농촌에서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빵 위에 촛불을 꽂은 것이 케이크의 유래다. 그러나 요즘 케이크가 가장 많이 나가는 때는 크리스마스 이브다. 베이커리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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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수출전선 이상있다
연말을 맞아 우울한 내년 경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수출과 내수.설비투자까지 어두운 전망 일색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주요 수출업체 960개를 대상으로 내년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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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에 울고 웃는 업계
"빈 그물만 끌어올리려니 속이 터집니다." 요즘 충북 대청호에서 빙어를 잡는 어민들은 온통 울상이다. 빙어는 통상 호수에 얼음이 얼기 시작할 무렵 수면 근처로 올라오기 때문에 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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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하나코비 外
◆밀폐용기 업체인 하나코비가 락앤락 케이크 보관 케이스를 출시했다. 케이크 보관 케이스는 케이크나 크기가 큰 빵 등을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제작됐다. 또 용기 바닥에 물받침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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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외국인들이 말하는 '서울 생활'
▶ 8일 성북구청이 마련한 외국인 행사에 참석한 갈레르모 킨테로 베네주엘라(左) 대사가 건배한후 술을 다 마셨다는 표시로 머리에 잔을 거꾸로 들어보이고 있다. 그 오른쪽에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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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평가란 무엇인가요
틴틴 여러분, 어른들이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에겐 뭐가 있다고 말하나요. 신용이 있다고 하지요. 또 신용이 없는 사람은 조심하라는 말도 들어봤죠. 약속을 잘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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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과 아이디어 창출
'내가 만든 원보가 과연 읽히고 있는가'. 그리고 '읽어서 회사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원보인가'를 알려면 발행일을 늦춰보라는 말이 있다. 원보가 늦어져도 문의하는 사람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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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초미니'…기온이 내려가면 치마는 올라간다
추운 날씨에 팔.다리.허리까지 내놓는 옷들이 인기다. 외투와 치마는 물론 바지.카디건.옷 소매의 길이까지 짧아졌다. 의류업계는 올 겨울 만큼 '불황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이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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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백화점들, 온라인 공략 'ON'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판매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자사의 인터넷 쇼핑몰 매출이 갈수록 커지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는가 하면, 백화점 판매값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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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브리핑] 신세계 外
*** 신세계, 직불카드 결제 확대 신세계는 3일부터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외에도 조선호텔.스타벅스.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수입 전문점과 까르네스테이션.자유CC 등 신세계 주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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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롯데·현대·신세계 外
◆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26일부터 일제히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브랜드 세일에는 국내 브랜드의 경우 가정용품 88%, 남성의류 86%, 여성정장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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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뺨치는 '닛폰 필'맞바람
▶ 한 대형 백화점이 28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도시락 페어’(왼쪽·뉴시스)와 LG패션 ‘TGNT’광고(오른쪽). 서울 명동.신촌.압구정동 등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거리에선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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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 파티 사라졌다
▶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은 18일부터 "보졸레 누보" 출시를 맞아 전 세계 와인을 30% 할인 판다. [연합] 올해 보졸레 누보 파티는 없었다. 18일(11월 셋째 목요일)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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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모피" 10년 만에 유행이 돌아왔다
▶ 롯데백화점 본점의 모피매장에서 한 고객이 모피코트를 입어보고 있다. 올겨울엔 상의의 길의가 짧은 모피코트가 유행이다. 신인섭 기자 불황 속에서도 모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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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가 미쓰비시 따돌렸다
▶ 양희식 ▶ 스페이스링크 초고속 핸드 드라이기 '바이오장풍'. 세계 '초고속 핸드 드라이기' 시장에서 일본 대기업과 겨루는 벤처기업이 있다. 현대전자 연구원 출신들이 만든 위성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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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에도 민원서류 자동발급기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다음달 1일부터는 동사무소에 가지 않아도 지하철역과 백화점 등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의 민원서류를 뗄 수 있다. KT는 민원서류 자동발급기 제작사인 시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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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빠진 보졸레 누보…올 예약주문 30 ~ 50% 줄어
프랑스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사진)'의 인기가 한풀 꺾였다. 지난달 19 ~ 28일 열흘간 보졸레 누보를 예약 판매한 주요 백화점에 따르면 올 보졸레 누보의 주문량은 지난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