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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충북도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구축 外
◆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도민과 귀성객들의 응급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구축했다. 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시스템이 갖춰진 19개 기관에 24시간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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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울시 자치구 재산세 재분배' 어떻게 풀 것인가
KDI국제정책대학원과 중앙일보가 18일 공동 주최한 월례 포럼에서는 ‘재산세 공동 과세’ 문제를 주제로 잡았다. 왼쪽부터 박성중 서초구청장,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박진 KDI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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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⑨] 한국수출입은행, 국제 금융 전문가 필수 코스
1976년 설립된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77년부터 정부 대행사업으로 수출보험 업무를 시작하고, 81년에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 91년에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시작했으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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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추스리는 팬택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 중인 팬택계열 임직원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일과 후나 휴일에도 대리점을 방문해 현장을 챙기고 있다. 휴대전화 모델 수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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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정복자들, 뭍에 오르다
‘우리가 동원의 미래입니다.’신입사원 배한신·김선미·이재광·이순임·박세영씨가 동원이 만든 제품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동원F&B 하면 참치가 먼저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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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권오규 경제부총리, 기업환경개선 대책 발표했는데
내년부터 수도권 밖에서 공장을 짓거나 설비투자를 하는 중소 제조회사는 창업자금으로 최대 10억원을 국가에서 받는다. 이 보조금은 기업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3년간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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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꽃나무로 세대교체
대전 유성온천의 이팝나무 가로수. 매년 5월 중순이면 하얀 꽃이 활짝 피어 새로운 관광명물이 되고 있다. 최준호 기자 대전 유성온천 일대 거리는 매년 5월 중순이면 흐드러지게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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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스포츠는 룰이 생명
부산시가 200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유치하려다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다. 유치 후보 도시는 IOC위원과 접촉해서는 안 되며, 그들에게 선물을 줘서도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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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올해 설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하자
우리는 생활양식이 너무 많이 바뀐 21세기를 살아가면서도 농촌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있다. 웰빙을 추구하는 전원생활이 아니라 삶의 뿌리 같은 고향으로서 마음 한구석에 시골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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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 돕는다더니 … 도시의 말기 환자들은 방치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종로구 창신2동의 한 쪽방에서 혼자 살던 송모(당시 61세)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송씨의 두 평 남짓한 월세방에는 구토물과 약병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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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 돕는다더니 … 도시의 말기 환자들은 방치
폐암과 뇌종양을 앓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방모(51)씨가 중원보건소의 이미령 간호사로부터 혈압 등을 점검받고 있다. 성남시의 경우 정부가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을 시행하기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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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순환 전철망' 추진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철도건설 사업이 대폭 늘어난다. 일부 철도공사의 경우 원래 계획보다 공사기간이 크게 앞당겨진다. 경기도는 수도권의 급속한 성장과 신도시개발로 발생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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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북한연구소 11회 북한포럼]
◎ 교류협력적 관점에서 본 북한관광 ◎ - 양문수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1. 남북관광교류협력의 주요 의의 ☐ 남북관광은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긴장 완화 및 평화체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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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맞은 이해찬 총리] 소신 앞세운 실세 … 독설·오만 논란도
▶ 이해찬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 창가에서 비 내리는 광화문 거리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 '실세 총리' '책임 총리'로 불리는 이해찬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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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고… 여성 화장실 아직도 북새통
지난달 22일 오후 5시30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의 신촌기차역. 인근 옷 가게에서 친구와 쇼핑을 하고 역사 내 공중화장실에 들른 이화여대생 권완영(22.초등교육 3)씨의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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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대학에 구조개혁 자율권 줘야
국.공립대 구조개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12월 교육인적자원부가 '국립대학 구조개혁 계획'을 일선 대학에 시달한 가운데 여당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국.공립대 구조개혁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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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등교 길에 보면 가끔씩 허름한 판잣집 동네에 새끼줄을 쳐놓고 붉은 종이 조각을 매달아 놓은 데가 보였는데 전염병이 번진 곳이라고 했다. 당시에 전염병은 어찌된 일인지 일선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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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도시이야기 外
20세기는 도시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 인구의 87%는 도시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과 혁명이 공존하는 공간인 도시, 그리고 도시속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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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05) 경기 부천 원미을 민주당 이강인 후보
▶ 이강인 상세정보 보기“시민 생활의 영역에서 몸으로 뛰는 현장 정치인, 생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으레 중앙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정쟁에 신경 쓰고, 정치 이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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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속도 떨어지면 강제 5,10부제
이르면 2005년 말부터 대도시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기차처럼 달리는 급행버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정부가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간선급행버스(B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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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위원장 구속에 반발 "對정부 합의 모두 파기"
전교조가 집단연가 투쟁을 주도한 원영만(元寧萬)위원장의 구속을 계기로 현 정부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18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잠잠했던 교육계가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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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농림지 아파트 사실상 중단
대형주택업체인 A사는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인근 준농림지 8천여평에 아파트를 짓기 위해 국토이용계획변경(이하 국변) 절차를 밟던 중 사업 추진을 보류했다. 회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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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교육개선사업에 민간자본 유치키로
초.중.고교에 대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이 민간자본으로 이뤄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시.도교육청별로 기업체 출연금 등의 민자(民資)를 유치해 '학생학업도움센터'를 설치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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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내년에도 계속될까
2001년은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가 휘몰아친 '한류(韓流)열풍'의 해로 기억될 만하다. 90년대 중반 이후 중화권 국가에서 조금씩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