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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차벽에 갇힌 날, 서울대공원엔 300여명 줄섰다
9일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매표소에 몰린 인파. 채혜선 기자 한글날이자 연휴 시작인 9일 놀이공원·산 등이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으로 북적였다. 일부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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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지하철역서 약 100m 대단지, 3.3㎡당 1400만원대
개발호재가 많아 서울 부동산 시장의 차세대 주인공으로 떠오로고 있는 서남권 대표 주자 구로구에공급 중인 오류동 리엔비투시도. 공급가가 주변보다 낮은 데다, 청약통장도필요없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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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9906억원에 하늘 위 레스토랑ㆍ면세점 사업 매각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pandemic)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지난 4월 대한항공 인천 기내식 센터에 밀 카트가 텅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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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아파트 값 ‘나홀로 상승’ 구로구에 대단지… 청약통장 없이 3.3㎡당 1400만원대로 ‘찜’
최근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는 구로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에 나와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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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고건축과 문화재 보수의 장인 신영훈 선생 별세
한옥과 문화재 보수의 대가 신영훈 선생이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5세. 1962년부터 1999년까지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한옥 건축과 문화재 보수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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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통영 케이블카’의 굴욕…2년새 50만명 줄었다
수려한 한려해상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통영 해상케이블카. [중앙포토] ‘관광 대박’ 신화를 이끌었던 통영케이블카가 지난해 처음으로 탑승객 수가 100만명 이하로 줄어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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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양 100마리로 늘었다…"종 복원 사업 성공"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살고 있는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산양이 100마리로 불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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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오색단풍…사진으로 보는 가을 단풍 장관들
산이 붉게 붉게 물들고 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가을이다. 설악산은 지난 주말 단풍이 비선대까지 내려와 절정에 이르렀다. 19~20일 이틀 동안 설악산에는 5만명이 넘는 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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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복원 사업 24년만에…중랑구에 멸종위기 산양이 나타났다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정도로 분포가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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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거리는 갤러리, 관람객은 심사 … 예술가·주민 손잡고 ‘르네상스’
미국 미시간주의 그랜드래피즈에선 2년마다 세계적인 미술경연대회 ‘아트프라이즈(Artprize)’가 열린다. 지역 사회 활성화를 이끈 대표적인 예술의 사회공헌 사례로 꼽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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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거리는 갤러리, 관람객은 심사 … 예술가·주민 손잡고 ‘르네상스’
미국 미시간주의 그랜드래피즈에선 2년마다 세계적인 미술경연대회 ‘아트프라이즈(Artprize)’가 열린다. 지역 사회 활성화를 이끈 대표적인 예술의 사회공헌 사례로 꼽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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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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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지우기 하더니, 독립운동가까지" 구미시장 또 논란
지난 23일 찾은 구미 산동면의 물빛공원. 왕산루로 예정돼있던 전통 누각의 명칭이 산동루로 변경돼 있다. 사진=백경서 기자 경북 구미에서 첫 진보 성향 후보로 당선된 장세용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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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당일치기 나들이? 부모와 아이 다 즐거운 체험 학습 여행지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사진=미래엔] 무더웠던 여름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다시금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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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No 노트북 No···정적을 팝니다, 커피는 덤
배경 음악 없이 너른 창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 커피 따르는 소리까지 들린다. 임현동 기자 “사진을 담는 소리와 커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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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제철 음식과 함께 국립공원 경관 즐기세요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한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맛볼 수 있는 붕장어 통구이. 가격은 1kg에 4만원 정도.[사진 국립공원공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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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해파랑길… 경북도 걷기 좋은 길 5선
경상북도가 추천하는 걷는 길 5선. 경주 보문호반길[사진 경상북도] 버선 중엔 '외씨버선'이란 게 있다. 볼이 좁고 날렵하게 생긴 멋을 낸 버선이다. 조지훈 시인의『승무』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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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국립공원 일부 통제…어기면 50만원까지 과태료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에서 진행한 산불 진화 훈련 모습. [사진 국립공원공단]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가 3개월 동안 통제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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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체감 온도 영하 14도, 강력한 새해 첫 한파
서울에 39일 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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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부도 해솔길…설 연휴 때 가볼만한 생태휴양지 10곳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새 평화 타운 인근에서 관찰되는 두루미. [사진 환경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 연휴 내내 집 안에만 있기에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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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조선 왕가 비극은 경복궁 풍수 때문?
“도읍을 옮기는 일은 세가대족(世家大族)들이 함께 싫어하는 바이므로, 이를 중지시키려는 것이다. 재상(宰相)은 송경(松京·개성)에 오랫동안 살아서 다른 곳으로 옮기기를 즐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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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내려도 국립공원에서 설경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도 국립공원 중 일부 탐방로가 개방돼 설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올해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박흥식 씨의 월출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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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노을 담은 '한여름의 꿈'…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대상
대상 "한여름의 꿈"(북한산) 김규완 작 북한산 국립공원의 노을 담은 김규완씨의 '한여름의 꿈'이 올해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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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대구·경북 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 장세용 구미시장
새마을운동, 박정희 브랜드로는 더 이상 구미 미래 기약 못해…지역 민주당 인재풀 약해 자유한국당을 뛰어넘을지 미지수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유권자들의 변화 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