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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 수달새끼 한쌍
국립공원 주왕산 급수대앞 주방천 인근에서 20일 오후 6시쯤 생후 3개월정도 (몸통길이 35㎝.몸무게 1.5㎏) 된 것으로 보이는 수달 암수 한쌍이 발견됐다. 주왕산관리사무소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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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지 별미집 下. 태안반도·대천 일대
동해가 서울의 뒷곁쯤 된다면 서해는 서울의 앞마당이다. 비록 바다가 동해처럼 맑지가 않고 간만의 차가 심하지만, 물이 흐린 대신 바다 멀리까지 깊지 않고 따스하여 해수욕에는 제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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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 철쭉제 시작 전국서 한달간 계속
한라산은 진홍빛 바다,지리산 세석평전은 핏빛 물결,하늘에 걸린 소백산 능선은 연분홍 세상…. 진달래가 지고난 5월초순 자홍색 자태로 피어나는 산철쭉은 전국 산 어디에서나 손쉽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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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안된 서울시내 공원 179곳 1,500만평 제2 대모산 갈등 우려
대모산 자연공원내 약수터및 체육시설을 철거토록한 서울민사지법의 판결을 계기로 공원용지를 둘러싼 토지주와 행정기관간의 해묵은 갈등이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이번 판결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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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시민아파트 재건축 포기 - 1만평 공원 조성합의
인왕산과 청와대 사이에 위치해 재건축을 추진하던 청운시민아파트주민들이 재건축아파트건립을 포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32평형 공공아파트를 받기 위해 노후아파트에서 나와 자진이주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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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정관광지로 가꾸기 주력" 안의종 청송군수
“청송지역 공기가 전국에서 가장 맑은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만큼 올해는 청송을 청정관광지로 가꾸는데 힘을 쏟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군정의 목표를 두겠습니다.”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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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낙동강가에 체육관.문화예술회관등 휴식시설 등장
종합개발중인 안동 시내 낙동강가에 아파트 대신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야외음악당등 문화.체육.휴식시설이 들어선다. 안동시가 강변 개발을 하면서 생기는 땅에 아파트를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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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區 면적 33% '그린라인' 선포
서울서대문구가 17일 전국 최초로 백련산.북한산.인왕산을 잇는 녹지대와 안산등 일대 5백80만7천평방의 녹지대에 「그린라인」을 선포,그린라인 안에서는 택지로의 용도변경은 물론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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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량산-강.암벽 절경 퇴계 자취 가득
경북봉화군은 북으로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내륙의 벽지로 불린다.청송의 주왕산(7백21),영양의 백암산(1천4)과 함께 청량산(봉화군명호면.8백70)은 봉화를 대표하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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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古건축의 匠人 申榮勳 문화재전문위원
『이,뭐꼬』는 전통적인 불가의 화두다.헛 눈 뜨지 말고 심안(心眼)을 켜라는 뜻쯤된다. 『집이 뭐꼬』는 목수(木壽) 신영훈(申榮勳.문화재 전문위원)씨의 화두다.우리 시대의 「도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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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大사업 잘돼가나-신국제공항.해양관광단지.송도新도시
영종도신국제공항.송도신도시.종합해상휴양관광단지 건설등으로 인천이 명실상부한 서해안의 국제관문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신국제공항건설사업은 건국이래 최대 역사로 이 공항이 문열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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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화에서 포항까지
철령에서 내달은 태백산맥이 설악.오대.태백산을 지나 소백산맥으로 빠지기 전 크게 용틀임하며 마지막으로 빚은 것이 영양군의일월산(1천2백19m)이다. 우리에게 「승무(僧舞)」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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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正연휴에 가볼만한 전국명소
갑술년 한해도 노루꼬리만큼 남았다.신정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로 항공편과 유명 관광지의 숙박시설은 이달초 이미예약이 끝났다.연말연시 도시민들이 휴식처를 찾아 나들이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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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운.옥인동일대
인왕산은 서울의 백호다.북악산을 주산으로 한 경복궁 터의 오른쪽을 막고 있어 백호라 부른다.그러나 그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엎드린 호랑이 모습을 하고 있다.산의 위치와 산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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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군과 통합으로 관광.경제등 거점도시로 개발계획
학문과 예절,그리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시가 안동군과의 통합으로 경북 북부지방 교육.문화.관광및 경제 거점도시로 비약의 나래를 펴고 있다. 안동시는 유교문화의 귀중한 유적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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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에도 살을 에는 凍土-밀양 얼음골
질서정연한 자연의 순리를 거부하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을 아랑곳하지 않는듯 뙤약볕이 내려쬐는 바위밑에 얼음이 얼고 서늘한 바람이 몰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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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삼복에도 살을 에는 「동토」
질서정연한 자연의 순리를 거부하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을 아랑곳하지 않는듯 뙤약볕이 내려쬐는 바위밑에 얼음이 얼고 서늘한 바람이 몰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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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 주요 공원입구에 각종 안내간판 환경공해로
[大邱=金善王기자]대구.경북지방의 주요 공원 입구마다 불필요한 각종 안내간판이 무더기로 세워져 있어 새로운 환경공해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남구대명동 앞산공원의 경우 안지랑골입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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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짓하는 인왕|아기자기 등반 재미 감칠맛
문민정부의 첫 선물로 인왕산(338m)이 25년만에 개방되자 휴일이나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그러나 막상 집을 나선 시민들은 어떻게, 어디로 가야할지 막연해진다.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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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더럽히지 말자/몰리는 인파… 시민의식 절실
◎쓰레기통 없어 참호에 슬쩍/화장실 전무/절벽길 쇠줄 허술 사고위험 많아 25년만에 서울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 인왕산이 개방후 첫 주말을 맞아 수천명의 인파로 붐비면서 시설미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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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계곡 온몸이 시린 천혜 피서지
무덥다. 계속되는 장마속에서도 후덥지근하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서객들은 계곡과 바다로 달려가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싶다. 이럴때 복더위속에서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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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샘욕」 즐기며 관광도 "한몫"
소설(23일)을 눈앞에 두고 냉랭한 날씨로 바뀌면서 따스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전국에 목욕과 레저시설이 함께 있는 온천은 부곡·온양·유성·수안보·백암등 20여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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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동 관광단지|놀이·휴식공간 확충
인천시가 추진중인 국제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2001년까지 2조4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영종·용유일대에 5백82만평규모의 관광휴양지를 조성하는 대역사다. 정부가 97년 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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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간입산 금지
80년대초 입산통행금지가 해제되고 올3월 개정된 산림보호법에 따른 입산취사 금지조치로 무박·야간등반이 신종 등산방식으로 확산되면서 사고위험이 점증, 국립공원 야간등반이 대폭 제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