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났나 한 순간, 이근호 빗장 열고 박주영 뒷문 닫다
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UAE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4차전에서 후반 43분 이근호(왼쪽에서 셋째)가
-
캡틴 박 뒤에 자물쇠 홍
한국축구대표팀이 ‘변화’와 ‘안정’의 공존을 통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노린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45분 두바이 알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
-
[프로배구] 배구 토종거포들 설레는 가을
위쪽부터 김학민, 박철우, 문성민.프로배구가 22일 남자부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 여자부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
-
약물 의혹 벗은 지영준 … 대구육상 기대는 ‘글쎄’
지영준 남자 마라톤은 다음 달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종목이다. 꾸준히 세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세계기록(2시간3
-
정계 복귀 보고서 본 DJ “정치 안 해요, 서류는 거기 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
-
“장동지, 어떻게 이런 생각 했지…이 내용은 집사람에게도 알리지 마시오”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들의 모습이 보인다. [중앙포토] 정
-
포지션 겹치던 구자철·기성용 … 별거 끝, 동거 시작
구자철(오른쪽)이 지난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기성용과 함께 찍은 사진. [출처=구자철 미니홈피] 22살 동갑내기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과 기성용(셀틱)의 ‘화려한 동거’
-
구자철 두 번의 포효 박지성 덕분이었다
구자철이 11일(한국시간) 열린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구 자철은 “박지성 등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서 좋은 기회가 많았다”고
-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② 역사, 이념 싸움의 도구로
냉소적 사관 왜 판치나 2010년 3월 열린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 올해부터 새로 쓰일 한국사 교과서 검정심의를 하던 중 표결까지 가는 논란이 있었다. 파블로 피카소(Pablo
-
조광래 “무릎 부상 박주영 자리에 박지성 … 걱정 없다”
박주영(25·모나코)의 부상 소식을 접한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박주영의 대안으로 주저 없이 박지성(29·맨유)을 꼽았다. 26일 조 감독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아랍에미리트(UA
-
박지성 포스 이어받을 ‘포스트 박지성’은 …
박주영(왼쪽)과 김정우. 박지성(29·맨유)이 내년 1월 아시안컵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자 한국축구는 큰 숙제를 받았다. ‘포스트 박지성’을 찾는 것이다.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
-
벤치서도 역시 캡틴 … 조언 한마디에 분위기 확 달라져
박지성(가운데)이 경기 후 자신의 대타로 뛴 윤빛가람(오른쪽)과 기성용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무릎 부상으로 벤치를 지킨 주장 박지성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그는 전반
-
조 감독 “선수들 생각의 속도 30 ~ 40%만 소화 … 스리백은 괜찮았다”
-승리 소감은. “대표팀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해 상당히 기쁘다. 열심히 뛴 선수들이 고맙다. 특히 박지성·박주영 등 해외파들이 멀리서 왔는데 좋은 경기를 해 줬다. 오늘 이운재가
-
-월드컵- 한국,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
한국 축구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약속의 땅' 더반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태극전사들이 불면을 밤을 보낸 전 국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침내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
그리스전, 장신 수비수의 무릎 아래를 뚫어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안정환(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그러나 공은 안정환의 머리
-
의장 없는 ‘반쪽 국회’ 2년 만에 다시 오나
18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전반기 ‘촛불 국회’ 때처럼 입법부의 공백상태가 다시 생길 것 같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6일 “민주당이 야당 몫 국회 부의장 경선일정
-
[다이제스트] 삼성, 전자랜드 잡고 원정 4연승 外
◆삼성, 전자랜드 잡고 원정 4연승 서울 삼성이 2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3-61로 이겨 원정 4연승을 기록했다. 15승35패가
-
이운재·조용형·김정우 … 허정무 눈도장 찍었다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일본에 2-1로 앞서는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단체로 세배를 하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퍼즐 맞추기는 끝이 났다. 허정
-
독자의 의견·아이디어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재소자 감시용 CCTV 확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11월 25일자, 박유미 기자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서울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CCTV 감시를 확대하자는 논란에 대해 김진희
-
연말 파출소 술주정꾼 치안 공백 없이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야간에 경찰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처리하는 업무 중 가장 많은 것은 술에 취한 사람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연말에 특히 더합니다. 만취 상태에 지구대에 오더라도 소파에 누워 곤히 잠자
-
[월드컵] 돌아온 라이온킹 파괴력은 ‘글쎄 …’
허정무 팀이 ‘남미 징크스’를 시원하게 날렸다. 허정무 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AS 모나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파라
-
본선 16강 이끌 ‘특급 조커’를 찾아라
축구대표팀이 10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남아공 월드컵 본선 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덕에 남은 사우디·이란전(17일)은 부담 없이 다양한 선수와
-
돌아온 김진용 결승골 … 성남 피스컵 8강 골인
‘불운의 선수’가 ‘행운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김진용(27)이 성남 일화를 2009 피스컵코리아 8강으로 이끌었다. 성남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A조
-
강남 성매매 특별단속 ‘특별한 성과’ 냈다지만 …
▶이슈 추적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들이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고급 호텔 5층 객실을 급습했다. 이 호텔 아래층의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남성들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