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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영화 기대작 10선
올 한해 한국영화의 수확은 풍성했다. 상반기 팽배했던 위기론을 불식시키며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가문의 위기', '너는 내 운명' 등 숱한 히트작이 하반기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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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이영애만의 것?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친절한 금자씨’(모호필름 제작)는 ‘올드보이’같은 반전은 없다. 하지만 친절하게(?) 복수를 준비한 금자씨의 엽기적 복수행각과 영화 곳곳에 삽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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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자의 복수' 그게 궁금했다
▶ ‘친절한 금자씨’ 주연을 맡은 배우 이영애. 박찬욱 감독은 그동안 그의 영화에서 소외됐던 여성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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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의 '수사반장', 26년만에 빛본다(DTN드라마)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극중 형사역을 맡은 송강호가 시그널 음악을 코믹하게 따라부르며, 즐겨보던 그 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이 다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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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대종상불참 스타면모 보이지 못한것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대중의 별들이 찬연히 빛나야 할 자리가 초라한 향연으로 전락했다. 화려한 별들의 축제가 되어야할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의 42회 대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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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Video Killed Radio Star?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시즌이 돌아왔다. 요즘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스타들의 목소리를 실은 '더빙판'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 최근 영화배우.가수.개그맨 등 인기 연예인의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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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송강호 "강우석 감독 폭언 사과하라"
"기사를 접하고 순간적으로 숨이 멎는 듯 했다. 기사 서두의 '배우들 돈 너무 밝혀요'라는 강우석씨의 폭언이, 현재 불거져있는 영화계 문제를 과연 진심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으로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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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송강호, 29일 기자회견, 기획사도 입장표명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가(사진)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간의 마찰 과정에서 빚어진 자신들의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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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개봉작·상영작] 태풍태양 外
** 태풍태양 감독:정재은 주연:천정명·김강우·조이진 장르:드라마 등급:12세 홈페이지:www.tpty.com 내용: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청춘영화. 고교생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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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돈] 1. 공연 : 창작은 서럽다
▶ 100억원을 투자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모두 20만 관객을 모아 30억원의 수익을 남김으로써 지금이 수입산 뮤지컬 전성시대 임을 다시 확번 확인시켰다. 공연장에는 '아랫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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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특별한 이발사가 된 송강호 '효자동 이발사'
좀처럼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송강호의 연기, 60~70년대 근대사와 시대상의 맛깔스러운 재현, 대통령의 이발사가 된 소시민의 '모험담',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거역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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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이발사' 부부의 緣 맺은 송강호·문소리
▶ "우리 부부같아 보여요?" 신작 ‘효자동 이발사’에서 자연스런 부부 연기를 보여준 송강호(右)와 문소리. 절친한 선후배인 이들은 한 영화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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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김선아 '모범 납세 연예인'에
영화배우 송강호(右).김선아(左)씨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올해의 모범 납세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두 사람은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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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영화서 웃다… 차인표, 스크린 불운 날려
"내가 마음에 안들어 투자가 철회됐을까. 내심 처음으로…내가 차인표가 아니라 송강호라면, 아니면 설경구나 장동건이라면…그래도 투자가 철회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했다."(차인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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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대학로 '접속' 붐
TV와 스크린 스타들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스타급 연예인들의 연극 무대 '접속'이 갈수록 광범위해지고 있다. 이른바 '부챗살 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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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야! 한국엔 최강이 있다
최민식(41)과 송강호(36). 모든 이들이 맞수라고 생각하지만 맞수가 아닌 두 사람. 경쟁관계라기보다는 서로에 대해 무한한 존경과 칭찬으로 침이 마르는 사랑하는 선후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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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정창화 감독 특별전 外
◇한국 액션영화의 개척자로 불리는 정창화(75) 감독 특별전이 23~28일 서울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1953년 '최후의 유혹'으로 데뷔한 정감독은 홍콩 최대 영화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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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뽑은 '올해의 배우' 송강호
최고를 가리는 잣대는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대표적인 하나는 상(賞)이다. 송강호(36)는 올해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인 5백10만명을 동원한 '살인의 추억'으로 올 연말 대종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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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영화천국] "배우賞 명단 지켜라" 보안작전 007 뺨쳐
Q: 최근 TV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을 봤는데 상을 타는 배우들은 수상 사실을 미리 알고 오나. A: 떨리는 목소리, 눈물 한 방울 없다면 미리 알고 있던 게 아닌가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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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왕따의 레슬링 고수 변신
소심한 직장인이 레슬링을 배우게 되면서 속으로 눌러 놓았던 불만과 공격 본능을 분출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조용한 가족''장화홍련전'의 김지운 감독이 2000년에 만들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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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상영작] '청풍명월' 外
청풍명월 ★★★(만점 ★5개) 감독: 김의석 주연: 최민수, 조재현, 김보경 장르: 무협사극 등급: 18세 장점: 사나이의 의리와 우정·신의가 과연 퇴물이어야 하느냐고, 장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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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상영작]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난, 쫀쫀한 해적 괴물과 싸우는 그 신밧드 아닙니다 애니메이션 '신밧드 , 7대양의 전설(원제 Sinbad:Legend of the Seve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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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영화천국] '0순위 캐스팅' 성공작전
Q: 캐스팅이 안돼 못 만드는 영화가 허다하다고 들었다. 0순위로 찍은 배우를 캐스팅한 영화는 없는가. A: 영화 기획 얘기가 들려오다가 그 후 무소식이면 잘 만들고 있다는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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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주연상감엔 송강호·이미연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左)와 '중독'의 이미연(右)이 네티즌이 뽑은 대종상 남녀 주연배우상 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16일 전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