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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선데이] 임영웅과 김민기, 위대한 뒷광대들에 갈채를
정재왈 서울사이버대 교수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연극 연출가 임영웅씨는 집념의 공연 제작자였다. 산울림소극장을 직접 짓고 운영한 극장 경영자이기도 했다. 그가 한국 현대연극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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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이 더 뻔뻔한 세상…거울처럼 비추고 싶었다”
지난달 13일 국립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햄릿’. 햄릿 역을 6번 맡았던 배우 유인촌이 이번엔 비정한 숙부 클로디어스로 출연했다. [사진 신시컴퍼니] “‘햄릿’은 해석이 다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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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죽이고 형수를 아내로 탐했다…유인촌 50년만의 첫 악역
7월1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햄릿'. 6년전 연출가 이해랑 탄생 100주년 공연 '햄릿'에서 6번째 햄릿 역을 맡았던 배우 유인촌이 이번엔 비정한 숙부 클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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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들의 고결한 광대놀음, 연극 존재이유 증명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6년만에 부활한 ‘햄릿’ 요즘 연극은 영 판타지가 없다. 배우와 관객의 거리는 점점 좁아진다. 무대를 없애고 객석만 가득한 공간을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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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플랫포노베이션하라 外
플랫포노베이션하라 플랫포노베이션하라 (박희준 지음, 김영사)=최근 기술혁신은 주로 아마존·페이스북 등 플랫폼 기반으로 이뤄진다. 플랫포노베이션(platfornov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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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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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추천 공연
새해를 맞아 감동의 대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쟁을 딛고 일어선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가 프랑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가슴을 뒤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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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추천공연
새해를 맞아 감동의 대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쟁을 딛고 일어선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가 프랑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가슴을 뒤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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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문화부 장관 카메오로 !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학로 연극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 장관은 6월9일 있을 연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에 '설비조합 이사' 역으로 3분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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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연장공연 外
◇ 연극계 초유의 팬클럽까지 생긴 극단 유의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사진) 가 2월 10일까지 연장공연을 한다. 반달이역의 최인경은 열연에 힘입어 3천명 이상의 팬을 확보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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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연장공연 外
◇ 연극계 초유의 팬클럽까지 생긴 극단 유의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사진)가 2월 10일까지 연장공연을 한다. 반달이역의 최인경은 열연에 힘입어 3천명 이상의 팬을 확보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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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드라마'어미'의 김금지 '그 여자 억척어멈'의 박정자
명문극단'자유'의 두 간판배우 김금지(56).박정자(55)씨가 봄무대에'어머니 바람'을 몰고 있다.박씨는 지난 8일부터 대학로 학전블루에서'그 여자 억척어멈'을 공연하고 있고,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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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여성연극
.여성연극'은 한국 연극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생적 장르.10년전 .위기의 여자'로 시작, 최근에 등장한.페미니즘연극'과 때론 상충.융합.길항하면서 당당하게 우리 연극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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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올 기록경기 "왕준왕"
올해 기록경기의 「왕중왕]은 누구일까. 선택의 범위는 육상·수영을 비롯, 7개의 기록경기중 유일하게 한국기록이 세계기록을 상회하는 여자양궁으로 좁혀진다. 따라서 올 한해 동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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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중류가정주부의 자기반성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어머니로서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당신 존재의 의미는?』 『가정은?』 『행복은?』 오늘을 사는 이땅의 아내들에게 이같은 물음을 던질 연극,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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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없이 무대에서 후배들과 함께 어우러져 연기|박정자
62년부터 시작한 연기생활은 대부분 주역이기보다는 조연을 기꺼이 해온 듯하다. 금년 한해에는 작품을 통한 해외공연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아이들에게도 TV보다는 엄마가 출연하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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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식구는 아무도 못말려』26∼11월3일 「코리아」극장서
『무엇이 될꼬하니』극단 「자유」27∼11월1일, 세실극장서 공연 ■…극단 「자유」는 27일∼11월1일 대한민국 연극제 출품작으로 『무엇이 될꼬하니』를 「세실」극장에서 공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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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자유극장」 『여인과 수인』
극단 자유극장은 소련의 망명작가 「알렉산드르·솔제니친」 원작의 4막극 『여인과 수인』을 최치림 연출로 9일부터 14일까지(매일 하오 3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 서울 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