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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골프장 절반이 적자 … 내 회원권은 괜찮나
골프장 회원권을 가진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5억5000만원에 분양한 경기도 포천의 가산 노블리제 골프장의 회원권이 휴지조각이 됐다. 골프장이 부실화돼 회원들이 입회금을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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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잔고만 잘 봐도 투자 수익 낸다
공매도를 활용해 투자하는 방법엔 롱숏펀드에 가입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니다. 12월엔 공매도의 반대급부인 대차거래잔고만 잘 살펴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대차잔고는 주식을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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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전두환 추징금 환수 어떻게 하고 있나
① ‘전두환 압류재산 환수 TF’는 29일 전 전 대통령 장남 재국씨가 자진 납부한 겸재 정선의 산수화(감정가 4000만~2억원 예상) ② 장샤오강의 판화 ‘혈연 시리즈’(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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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작년 상처한 전문기술자 은퇴까지 3년 남았는데 …
Q 서울 창동의 김모(57)씨. 전문기술직에 종사하고 있는데, 은퇴까지 3년 남았다. 부인은 딸 셋을 남겨두고 지난해 먼저 세상을 떠났다. 모아 놓은 자산은 7억원. 김씨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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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주식 판 돈, , 추징금 먼저냐 세금 먼저냐
법원이 김우중(77·사진) 전 대우그룹 회장의 차명주식 공매대금 923억여원의 배분 문제를 두고 정반대의 판결을 선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17조원에 달하는 거액의 추징금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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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추징금 납부 계획 "선산 헌납 안타까워했지만…"
전두환 추징금 납부 계획 [그래픽 중앙일보] ‘전두환 추징금 납부 계획’.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일가가 10일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 계획을 밝혔다. 전두환(82) 전 대통령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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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선산도 내놓고 … 장·차남이 1100억 나눠 내기로
전두환(82) 전 대통령 장남 재국(54)씨가 10일 검찰에 제출한 재산납부 내역에는 경남 합천군에 있는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선산 69만여㎡(약 21만 평)가 포함됐다.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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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서 시작한 ‘글로벌 YBM(영 비즈니스 매니저)’이라는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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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서 시작한 ‘글로벌 YBM(영 비즈니스 매니저)’이라는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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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관련기사 “거제시 일대 부동산 1~2년 전 집중적으로 매매” 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 세금 수십억 추징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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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아들 골프장 보유 정황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 일가가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를 통해 베트남에 600억원대 고급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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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좀 빠졌다고 아베노믹스 실패 운운하는 건 성급"
알다가도 모르는 게 경제라 했나. 붕 뜬 주가가 버블인지 아닌지, 떨어지는 주가가 끝 모를 추락인지 단순 조정인지, 좀 나아졌다는 경기가 진짜인지 허상인지…. 아베노믹스에 춤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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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공매도, 시장을 망친다?
셀트리온 사태를 계기로 주식 공매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08년 9월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 공매도 논란이 인 지 4년여 만이다.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나중에 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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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다국적제약사로 넘어가나?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회사 경영이 어렵다며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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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크본드 버블 붕괴 조짐
글로벌 정크본드(비우량 회사채)시장에 파동이 올 조짐이다. 정크본드 시장은 최근 1~2년 새 세계적인 채권투자 붐을 타고 급성장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블랙록과 스테이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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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극동공항 지주사 지분 25% 인천공항공사서 매입 협상
하바로프스크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1년 지분 10%를 인수했다. [사진 리아 노보스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러시아 극동에서의 공항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향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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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현송교육재단, 주창균 이사장 별세
일신제강(동부제철의 전신)의 창업주 주창균(사진) 현송교육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이 29일 오전 별세했다. 91세. 1921년 평안북도 삭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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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공개
지방세 58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등 전국의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1500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방세 체납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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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차명주식, 추징금 대신 국세로 내야” 소송
김우중(76) 전 대우그룹 회장은 22일 자신이 차명으로 관리하던 베스트리미티드(옛 대우개발)의 주식을 공매처분한 돈의 분배가 잘못됐다며 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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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투자 의견 사전에 샜다”
애널리스트의 투자 의견이 사전에 유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성대 경영학부 엄윤성 교수는 최근 증권학회지에 게재한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하향에 대한 공매도거래 분석’ 논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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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ㆍ리츠에 뭉칫돈 몰린다
[최현주기자] 갈 곳을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부동산펀드나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펀드에 16조4294억원이 몰려 2007년(7조602억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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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리츠에 뭉칫돈 몰린다
갈 곳을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부동산펀드나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펀드에 16조4294억원이 몰려 2007년(7조602억원)보다 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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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차익 없다고 양도세 신고 안했다간 덤터기
송상훈 세무사양도소득세란 자산에 대한 등기 또는 등록에 관계없이 매도·교환·법인에 대한 현물출자 등으로 인해 그 자산이 유상으로 사실상 이전되면서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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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숨겨둔 180억 걸린 전 대기업 회장은
정태수(89) 전 한보그룹 회장과 김우중(76) 전 대우그룹 회장.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기업 총수들이 뒤늦게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숨겨 놨던 재산이 적발돼 10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