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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례 무산된 코인 신고 의무법...그 사이 터진 김남국 의혹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고 60억원어치 암호화폐(코인)를 보유했다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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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 된 스위스 금융제국…‘CS 비밀금고’가 몰락 불렀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금융 공룡의 성장은 장기적이며 찬란하다. 하지만 몰락은 너무나 순간적이고 허무하다. 『골드먼삭스:글로벌 금융리더』의 지은이인 찰스 엘리스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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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700억 횡령' 수상한 거래 눈감고…성과급 챙긴 증권사 조력자
지난 4~5월 공분을 일으켰던 우리은행 직원 700억원 횡령 사건. 은행원의 간 큰 범죄의 조력자들이 최근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일 주범 전모(43·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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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고차방정식 됐나…금투세를 위한 변명 네가지 ② 유료 전용
■ 여론에 갈팡질팡 ‘혼돈의 금투세’ 「 ‘뜨거운 감자’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는 새해에 시행될까요. 현 정부의 뜻대로 2025년으로 미뤄질까요. 시행 예정일이 한 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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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비트코인죽이기'나선中…디지털위안때문?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이 고객 10억명의 금융 정보를 중국 당국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앤트그룹의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이용자 10억명의 정보가 중국 정부의 통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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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거래소 9월 폐쇄될 수도?"...가능성 '없다'
[거래소 로고=조인디 DB]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4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한 견해를 전달했다. 그의 발언을 요약하면, 암호화폐 거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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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주요 10개국 암호화폐 과세 가이드라인
[셔터스톡] 2020년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암호화폐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암호화폐는 전세계 각국 정부의 중요한 규제 목표가 되었으며, 점점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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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세미나 "디앱·마진거래 운영자도 VASP될 수 있어"
[출처: 조인디] “기존 금융 규제 행위와 가상자산 관련 행위 간 규제 경계 명확화 작업이 필요하다. 시행령 개정안이 나왔다 하더라도 업계 관계자들이 주저하지 말고 자기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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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ETN 예탁금 천만원 도입, '김프' 대책과 닮은꼴?
[투데이] 2020년 5월 18일. 코스피 지수는 소폭(0.51%)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0.16%)을 나타냈습니다. ‘박스피(박스권+코스피)’라는 별명에 걸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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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자증권제도 전면 시행…장롱 속 종이증권은 종잇조각?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왼쪽 네번째),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종이 증권을 세절기에 넣는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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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암호화폐 과세 고민 … 일본처럼 양도소득세 유력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는 과세 당국에 새로운 숙제를 안겼다. 비트코인에 투자해 큰돈을 버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득 있는 곳에 과세한다’는 ‘실질과세 원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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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삼성생명 차명주식’ 644만주 추가 존재…2008년 특검 아쉬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오른쪽은 삼성 본관에 걸린 삼성 사기[중앙포토] 지난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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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국감, '케이뱅크·삼성 특혜' 둘러싸고 갑론을박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용범 부위원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감에서는 케이뱅크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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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주식 이용 탈세 ‘족집게’로 잡아낸다
대기업 회장 A씨는 자신이 보유한 계열사의 주식을 임직원 45명 명의로 관리했다. 이처럼 주식이나 부동산 등 소유 관계를 공시해야하는 재산에 대해 실소유주가 타인의 명의로 돌려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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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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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가구점 운영 50대, 노후준비는
Q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이모(57)씨는 아내와 함께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8년후엔 가구점을 정리하고 현업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지난 해엔 노후에 임대수입을 얻으려고 지인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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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수천억 비자금 … 종잣돈 뿌리 찾아라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가 CJ그룹 비자금의 종잣돈(일명 ‘시드머니’) 찾기에 나섰다. 이 회장 일가가 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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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민영화 속도 내는 산업은행
임미진 기자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를 하겠다.” “글로벌 상업투자은행(CIB)으로 거듭나겠다.” 산업은행이 요즘 분주합니다. 민영화를 위해 주식시장에 산업은행을 상장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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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숙희씨, 상속 소송 증거 신청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주식 인도 등 청구소송을 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81)씨와 차녀 이숙희(77)씨가 법원에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 수사기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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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스위스 비밀계좌 열었다 … 4개 기업·사주 6224억 비자금 적발
돈을 해외로 빼돌려 탈세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다. 해외에서 얻은 소득을 신고하지 않고 탈세한 4개 기업과 사주를 적발해 총 3392억원의 세금을 물렸다. 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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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이건희 전 회장, 삼성전자 주식 225만 주 실명 전환
삼성전자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삼성전자 보통주 224만5525주를 실명 전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전 회장은 우선주 1만2398주도 실명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이 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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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경영쇄신 발표 내용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이 퇴진 성명을 발표한 직후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장은 삼성그룹 경영쇄신 내용을 밝혔다. 삼성그룹 경영쇄신 내용 1. 이건희 회장은 경영에서 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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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치는 배임과 달라 불구속”
조준웅 특검은 17일 “전 국민적인 관심사항인 데다 수사량도 방대했으나 수사를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 결과 발표 후 가진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자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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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치는 배임과 달라 불구속”
조준웅 특검은 17일 “전 국민적인 관심사항인 데다 수사량도 방대했으나 수사를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 결과 발표 후 가진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자기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