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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野 눈감는데…'김·태·홍' 줄줄이 벌 준 與의 고민
황정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뉴시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6일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당원권 정지 10개월’ 중징계를 결정했다. 지난 3월 김기현 대표 체제가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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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봉숭아학당?…이재명 독주에 野 집단지도체제 가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8월 전당대회 출마에 무게가 실리면서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을 둘러싼 친이재명(親明)계와 반이재명(反明)계 간 공방의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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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비통한 마음으로 미래당 떠난다” 신당 창당 시사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탈당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바른미래당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안 전 의원은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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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코어 1석’ 안철수 신당…호남계 합류, 보수통합이 변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총선 77일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면서 ‘안철수 신당’ 창당을 표명했다. 안 전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통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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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CEO 해고하듯 통첩"···손학규, '안철수 비대위' 거절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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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른미래당선 '광주의 딸' 쟁탈전…귀하신 몸 권은희
━ [여의도 Who & Why]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기습 사보임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던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요즘 당내에서 주가가 높다. 최근 공식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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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나가려던 김성태, 文 다가오자 멈추고 악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이 진행된 국회의사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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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김병준 위원장,유은혜 정조준 했다?의원 불패 안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원은 인사청문회 불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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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 입각설에 야권 뒤숭숭… 김성태 "분열책동" 김동철 "간보기 정치 그만둬라"
야당과의 협치 내각 구성 1순위 카드로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이 검토된다는 보도에 야권은 뒤숭숭했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에선 박 의원의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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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입법 번번이 막혔다…與, 법사위원장 쟁탈전 예고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여야 모두 제헌절 전인 7월 초를 협상 마지노선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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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모든 투덜거림 답할 필요 없다”…유성엽 “하는 꼴이 초딩 수준”
바른정당 분당(分黨)으로 본격화된 시작된 국민의당의 내분이 계속되고 있다. 안철수 당 대표가 당내 반발에 대해 “모든 투덜거림에 답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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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박지원 출마 표명으로 전남지사 선거전 조기에 과열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기에 빠진 국민의당을 생각한다면 박지원은 전남지사에 출마하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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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동거 해온 안철수 vs 호남 중진들, 이번엔 결별할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로 국민의당 양대 세력이 마주 달리고 있다. 초선의원과 비례대표,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친안철수 그룹과 호남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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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 선출
국민의당이 25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대선 패배 이후 우여곡절 끝에 당 재건을 위한 첫발을 뗐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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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 선출… "타당과의 통합 절대 있을 수 없는일"
국민의당이 25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대선 패배이후 우여곡절끝에 당 재건을 위한 첫 발을 뗀 것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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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입국… 청문회 준비 돌입
━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입국… 청문회 준비 돌입 25일 새벽에 귀국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연합뉴스] 강경화(62)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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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연대론 충돌’ … 주승용 비대위원장직 고사
국민의당이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 표류하고 있다. 23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문제를 논의했지만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결론만 내렸다. 유력한 후보였던 주승용 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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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냐, 민주당이냐…당내 노선갈등에 표류하는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 표류하고 있다. 23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문제를 논의했지만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결론만 내렸다. 유력한 후보였던 주승용 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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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동교동계', 민주당과 합당 논의하나...민주당 접촉
[중앙포토]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한 국민의당의 김대중 전 대통령 계, 이른바 '동교동계' 인사들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측 인사, 더불어민주당 측 관계자들과 자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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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고문단 "바른정당과 합당하면 탈당"..비대위원장에 정대철 추천
국민의당 내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당 고문단 20여 명이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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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후보군 잇단 '고사'에 비대위원장 ‘구인난’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주승용 의원. 오종택 기자 국민의당이 비대위 구성에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 당내에서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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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바른정당과 통합 필요, 安도 공감", 박지원 "지금은 자강할 때" 불협화음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당시 대선 후보)와 박지원 전 대표, 주승용 원내대표가 지난 4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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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 원내대표 16일 선출 … 당 재건 나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주승용·손학규·박지원·천정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왼쪽부터)과 오찬을 함께하고 이번 대선을 평가하는 백서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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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재충전은 서울을 시작으로 국민 속으로"
재충전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향후 일정이 공개됐다. 안 후보는 11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앞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전북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