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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비용 240억···국제망신 '의성 19만t 쓰레기산' 사라진다
━ 나라 망신 '의성 쓰레기산' 이달 중 정리 경북 의성군에 방치된 거대한 '쓰레기 산' 문제를 미 CNN방송이 2019년 보도했다. [CNN 홈페이지 캡처,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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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태아의 생명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오수영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슬기로운 의사 생활’ 자문 “제가 죽어도 좋으니 저는 아기를 낳고 싶습니다.” 심한 폐동맥 고혈압을 앓던 임신 14주의 산모가 진료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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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출생증명서 꺼낸 나경원 "황당 음모론, 한숨만 나온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아들의 '서울대병원 출생증명서'와 임신·출산 기간 해외 출입국 사실이 없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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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秋, 남편은 조국 검사로 통한다…박은정 부부 스토리
지난 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감찰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을 마친 박은정 감찰담당관이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추·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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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대학민주화기념사업회 기념식…사진전시회도 개최
인천대학교 대학민주화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18일 오전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전망타워에서‘2020 대학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사진전시회’행사를 개최했다. 본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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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0명이 지방세 4244억 체납…4년째 1위는 오문철 146억
━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4년 연속 개인 고액 체납자 전국 1위에 올랐다.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도 80억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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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낙태약' 미프진 허용…의사 신념 따라 환자 거부할 수도
모두의 페미니즘 소속 '낙태죄는 역사속으로 TF팀'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 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경고: 낙태죄 전면 폐지 집회'에서 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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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24주 절충안’도 지워졌다···낙태죄 딜레마 빠진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0일 국회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8일 페이스북에 ’형법에서 낙태죄를 완전히 들어내겠다“고 썼다. 연합뉴스 낙태죄 찬반 절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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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내 낙태 허용” 박주민 법안 임박에···與는 반발여론 촉각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검·수원고검 산하 검찰청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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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1100억대 다단계 사기' 주수도, 징역 10년 확정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 연합뉴스 수조원대 규모의 사기극으로 복역 중인 상태에서 또다시 1100억 원대 다단계 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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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허용 시기 임신 10주 이내로 해야"…대한산부인과학회 낙태법 개정 반박
19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낙태법 개정 관련 산부인과 단체 기자회견'에서 이필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사진의 모형은 자궁 내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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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낙태 허용기준, 임신 14주 타당한가
이필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헌법재판소의 지난해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정부의 후속 입법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헌재 결정 이후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4개 단체는 ‘낙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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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의원이 밝힌 낙태죄 불가 4가지 이유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범죄 영역에서 처벌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낙태죄 전면 폐지를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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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낙태죄 폐지' 형법ㆍ모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여성운동가 출신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한다’는 정부의 입법예고안을 비판하며 낙태죄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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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14주 낙태 허용? 하루 지나면 불법이냐…주수 제한 과도해"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한다는 정부의 입법예고안을 두고 “(낙태는) 범죄 영역에서 처벌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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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 "낙태 전면허용 시기 임신 14주→10주로 낮추고 먹는 약 원내처방 해야"
정부가 임신 14주 이내의 낙태를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낙태죄 관련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주수 제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우려를 표해왔던 의료계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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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선택에 내 보험료 왜 써"…낙태약 '미프진' 건보적용 논란
경찰에 적발된 중국산 가짜 미프진. 연합뉴스 법무부·보건복지부가 임신 14주까지 인공 임신중단(낙태)을 조건 없이 허용하는 내용이 핵심인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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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낙태 허용' 입법 예고에…여성계 분노 "전면폐지 마땅"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학생 페미니즘 연합동아리 '모두의 페미니즘' 회원들이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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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동의없이 미성년자 낙태 가능…먹는 낙태약도 합법화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를 위한 국제 행동의 날'을 맞아 낙태죄 완전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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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권인숙 "낙태죄 존속, 역사적 퇴행…대안입법 마련해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선 기자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정부가 낙태죄 전면폐지 대신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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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낙태죄 유지’ 정면비판…“위헌적 법률 개정”
미투 1년 좌담회에서 발언하는 서지현 검사. 연합뉴스 정부가 낙태죄는 유지하되 임신 초기 여성의 낙태는 처벌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서지현 검사(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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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파탄땐 임신 24주도 낙태 가능…'먹는 낙태약'도 합법화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낙태죄' 완전 폐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낙태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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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14주까지 무조건 허용...출산·양육 여건 안 되면 24주까지 허용 검토
지난해 4월 11일 유남석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이 낙태죄 헌법 불합치를 결정했다. 정부가 임신 14주까지 여성의 인공 임신중절(낙태)을 조건 없이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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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홀몸 노인에 깜짝 서한 “나라에 폐 끼칠까…뭉클”
김정숙 여사가 의성군에 보낸 서한문. 사진 의성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번 추석 땐 오지 말라”고 영상 편지를 보낸 어르신들에게 서한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