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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m 산에 올랐을 때…'75세 청년'은 펑펑 울었다
━ 키 147cm 여성 트레커 김순식씨 ■ 호모 트레커스 「 키 147㎝, 체중 51㎏의 70대 중반 여성이 안나푸르나·산티아고 순례길·킬리만자로를 걷고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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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수 없는 '국민 불륜남'…차정숙 남편도 너무했다 싶던 대사
“시청자가 거북하지 않게 드라마를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연기로 돕고 싶었어요. 나쁜 사람도 우스꽝스러운 면이 있잖아요.” 지난 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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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앞 "남편 죽었다" 한방 날린 엄정화…6회만에 13% 뚫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JTBC 20년 만에 신입 레지던트에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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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하의 별별시각]사회적 배제 겪는 장수생, 노숙인만큼 열악하다
■ 「 공무원 장수생 문제를 제기한 박한슬 작가의 글과 관련해 루터대 정근하 교수에게 관련 논문을 받아 발췌, 소개합니다. 정 교수는 드물게 공무원시험 장수생 관련 연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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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 확장 꾀하는 안철수..차기 대선 노린 장기포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대선 때는 보수진영으로부터 ‘가짜보수’로 비판받았다면, 이번에는 당내에서 ‘보수 후보가 되려 한다’는 비난이 나온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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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억 총활약’ 플랜 핵심은 50만 명 보육시설 확보
“재도전을 막는 벽, 어린이 양육과 고령자 요양의 양립이라는 벽, 정년퇴직과 나이의 벽, 남녀 역할 분담의 벽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고자 한다. 위기에 빠지기 전에 우리가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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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살리고 멋도 내고 신통방통한 ‘한 방울’
요즘은 채널을 어디로 돌려봐도 요리 프로그램이 대세다. 요리사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예인을 앞세워 이들이 직접 요리를 하게 하거나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주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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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자의 나라, 벨기에의 그림책 문화
[여성중앙] 강대국 사이에 끼어 존재감을 지키느라 고군분투하면서 내적으로는 양극화 문제에 시달리는, 우리와 꼭 닮은 고민을 이미 해보았던 나라 벨기에. 이들이 우리에게 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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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쌀은 왜 맛이 없을까? 햇반 탄생스토리 들어보니..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①햇반 1990년대 후반, 자취생들에게는 신기루 같은 즉석식품이 등장했다. 바로 ‘햇반’이다. 혼자 사는 사람은 한번 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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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의 공주, 발가락 12개 육상 선수 … 도전은 아름답다
1 UAE 승마 선수 셰이카 라티파 빈트 아흐마드 알막툼도 지도자 가문 출신이다. 2 인천아시안게임 승마에 출전하는 태국의 시리와나리 나리랏 공주. 3 발가락이 12개인 인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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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가솔린차 못잖네요 … 비탈길도 거뜬한 전기차
한 외국계 자동차 회사가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BMW가 이번 주부터 전기차 i3를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는 11월쯤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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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타는 엄마, 소치 갑니다
주부 봅슬레이 선수가 소치 올림픽에 나간다.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 김선옥(34·서울연맹·사진)이 만든 드라마다. 김선옥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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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마포 김 사장'이 사는 법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요새 출판동네 얘깃거리 중 하나가 ‘마포 김 사장’이다. 30대 후반인 김 사장은 서울 망원동에서 ‘북스피어’라는 출판사를 운영한다. 8년 된 북스피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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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外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2월 28일까지 예비 고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1대1 학습진단컨설팅’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습진단컨설팅은 학습전략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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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이종서 이투스·청솔교육컨설팅 이사 2010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는 응시생이 증가하고 문제가 쉽게 출제돼 점수 인플레이션 현상이 벌어졌다. 학생들의 혼란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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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인생 2막 ‘시니어 창업’ 성공전략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며 새로운 인생을 사는 조대오씨.인생은 후반전이다. 젊을 때의 실패는 귀한 교훈이다. 요즘 경제적 능력이 있는 55세 이상 시니어들의 활발한 창업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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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
일본 여성 스와 리에(27.주부)와 다무라 미키(25.직장인)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두 달여 전부터 일본 니혼 TV의 '자! 세계의 놀랄만한 뉴스'라는 프로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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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
▶ 20㎏ 이상 살을 뺀 뒤 기쁘게 웃고 있는 스와 리에(左)와 다무라 미키. 일본 여성 스와 리에(27.주부)와 다무라 미키(25.직장인)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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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몸매 가꾸고 스트레스 날리고…복싱女 돼 보세요
▶ 복싱의 스텝과 팔동작을 댄스음악에 접목시킨 복싱 에어로빅이 인기를 끌면서 실전 복싱을 하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신내동 '탑스포츠' 회원들의 복싱 에어로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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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위해… 손님위해… 매콤한 안동 찜닭 주부 손맛 도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최윤정(36)주부의 집은 친척들 사이에서 '잠시 쉬어가는 환승역'으로 통한다. 지하철 신도림역이 가까운 데다 최씨의 성격이 소탈해 시댁·친정 식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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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올림픽 노장들, "아직 시들지 않았다"
"아직 시들지 않았음을 보여주겠다" 시드니에서 쓴잔을 들었던 역전의 노장들이 `은퇴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주위의 권고를 떨치고 제81회 부산전국체육대회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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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마라톤] 오미자, 시드니행 티켓 따내
'주부 마라토너' 오미자(30.익산시청)가 시드니행 티켓을 따냈다. 오미자는 9일 벌어진 전주~군산간 벚꽃 마라톤대회 여자부문에서 2시간29분44초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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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마라톤] 오미자, 시드니행 티켓 따내
'주부 마라토너' 오미자(30.익산시청)가 시드니행 티켓을 따냈다. 오미자는 9일 벌어진 전주~군산간 벚꽃 마라톤대회 여자부문에서 2시간29분44초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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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재도전] 1. 태국…생기찾은 '바트경제'
우리에게 국제통화기금 (IMF) 금융지원이란 엄청난 충격을 안겨줬던 아시아 외환위기. 그 환란의 단초는 97년 7월 2일 터진 태국 바트화 폭락사태였다. 이후 도미노처럼 번진 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