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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불황기 라이프 스타일 보고서…'술마시는 사람' 올 6% 급증
불황이 깊어지면서 시민들의 의식이 갈수록 부정적인 쪽으로 바뀌고 있다. '정당한 노력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또는 '우리 사회는 법.질서를 지키는 사람이 손해' 란 인식이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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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융단폭격 시나리오에 전율" 황장엽씨 회견 각계 반응
10일 오전 황장엽(黃長燁) 전북한노동당비서의 귀순 기자회견을 지켜본 시민들은 한결같이 무력도발을 준비중인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그러나 기대했던'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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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세 직장여성들 공연장 발길 가장 잦다 - 라이브극장 조사
대중음악 콘서트장을 자주 찾는 주고객은 대학생이 아니라 25세부터 29세까지의 직장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중음악전용 공연장인 대학로'라이브극장(대표 이종현)'이 최근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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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 현안 - 이모저모
…노동문제에 대한 토론에서는 정부측과 토론참가자간에 여러 차례 의견이 엇갈린데다 토론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의견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 외국인노동자 고용문제에 대해서는 진념(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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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도 경제성장의 필수요소
“그냥 집에 있어요.”'무슨 일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주부들이 하는 천편일률적인 대답이다. 최근 이같은 주부들의 무보수 노동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국내총생산(GDP)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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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모
“얼굴은 이만하면 됐는데 맘에 드는 옷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데다 몸매가 안따르는 것이 문제라니까.”이는 우리나라 주부들의 외모에 대한 자기평가.삶의 질을 평가하는 14개 중요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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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YWCA및 소비자.여성단체 주부회원 불량식품 추방나서
“불량식품 감시는 우리들에게 맡겨 주세요.” 주부들이 불량식품을 가려내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불량식품의 파수꾼은 바로 대구YWCA를 비롯한 12개 소비자.여성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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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비불균형 해소위해 딸 사랑운동 실시
균형이 맞지않은 성비(性比)를 바로잡기위한.딸 사랑운동'이 부산에서 불붙었다. 부산YWCA(회장 유금종).부산YMCA(이사장 감동수).일신기독병원(원장 박경화)은 14일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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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에도 자원봉사 활용을
“지방자치 시대에 주민이 관청 일을 도와 주셔야 합니다.” 최근 흔히 듣는 말이다.그러나 과연 얼마나 많은 시.구청이 주민의 자원봉사 손길을 행정에 활용하고 있을까. 과천시청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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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빈둥지 술잔으로 달래-주부 '알콜중독' 늘어
『남편과 아이들이 썰물처럼 몰려나간후 「빈 둥지」를 지키는 일은 쓸쓸했습니다.집안일을 대충 마친 오후2~3시부터 재미삼아맥주 한두병을 마시기 시작했죠.요샌 양주 한병도 곧잘 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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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非理로 곤혼스런 조순 서울시장
버스비리 사건으로 서울시에 여론의 화살이 집중된 지난 한주간조순(趙淳) 서울시장은 외부인과의 접촉을 삼가고 집무실에 칩거했다.예정됐던 이집트 카이로시 방문도 취소했다.趙시장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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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선'애인' 불륜 꿈꾸기는 무죄인가-두얼굴의性
『롯데월드 가자.』올여름 서울주부들 사이에서는 이 말이 유행했다.아이들 데리고 놀아주자는 뜻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 반대에 가깝다.롯데월드는 MBC-TV 드라마 『애인』에서 유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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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 사회적 반향-MBC'애인' 오늘 종영
MBC-TV 미니시리즈 『애인』이 22일 16부로 막을 내린다. 이 드라마는 권태기에 들어선 30~40대들의 「허전함」에메스를 들이대며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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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보화 시대 여성
정보화는 삶의 질을 현저하게 변화시키는 메가톤급 폭탄에 비유되곤 한다.여성의 삶 역시 예외일 순 없다.정보화사회에서 여성의 삶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할까. 한백연구재단이 관련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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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쁘다"體感 70.9% 本社 창간31周 의식조사
96년 가을이 심상치 않다.추락하는 경제,어수선한 시국,뿌리뽑히지 않는 급행료등 부정.부패에 새로운 성(性)풍속현상까지 등장해 나라전체가 멍들어 있다.일상생활에 대한 체감만족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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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대형화 가속-한국소비생활硏 의식조사
냉장고와 세탁기.TV.에어컨등 주요 가전제품의 대형화 추세가가속화할 전망이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최근 서울거주 주부 3백76명을 대상으로가전제품 소비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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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피서지 봉사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에 1천만명 이상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다와 산은 피서객들로 붐비고쓰레기로 몸살을 앓을 가능성이 크다. 환경전문가들의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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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탈선
1894년 갑오경장(甲午更張) 이전까지만 해도 부녀자들의 재혼은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었다.남편과 사별한 여성은 더 말할 것도 없고,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성들에게조차 재가(再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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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5년새 4倍-여성운전자 교통사고도 급증
지난달 29일 오후8시쯤 서울송파구가락동 G예식장 앞 네거리.스쿠프 승용차를 몰고가던 柳모(34.주부.경기도부천시오정구원종동)씨가 신호를 기다리던 蔡모(33)씨의 세피아 승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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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상당수 민선자치1년 대해 부정적 평가
…대전시민 상당수가 민선 자치 1년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주부교실이 최근 남녀 시민 1천명(응답자 8백46명)을 대상으로 실시,2일 발표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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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주민사랑방역할 아직은 미흡
민선 자치 1주년을 앞두고 동사무소가 변하고 있다.민원서류를떼러가던「딱딱한 관청」에서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이웃집사랑방」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하지만 똑같은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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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안락하게 양로원 고급화 추세
자녀들이 결혼 등으로 모두 떠나고 나면 노후는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요즘의 30~40대중 「늙으면 자녀와 함께 살겠다」는 사람은16.3%에 불과(95년 11월 저축추진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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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브라질
「직장+가사」의 「2중 여행」은 직업을 가진 주부라면 전세계어느 곳을 막론하고 똑같이 겪어야하는 짐이다.하지만 브라질의 맞벌이 주부들은 여기에 「시장보기」가 더해진 「3중 여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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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본
마나베(眞邊和美.52.국립부인회관 사업과 전문직원)는 3년전부터 사이타마(琦玉)현의 숙소에서 혼자 산다. 물론 독신자는 아니다.그렇다고 부부 사이가 나빠 별거중인 것은 더더욱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