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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2000, 우리나라 아파트 천국
"어떻게 도시 전체를 아파트로 채울 수가 있지요? 그로테스크한(기괴한) 발상 아닙니까?"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을 방문한 영국과 홍콩의 주택 관계자들이 분당 신도시 얘기를 듣고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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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현장리포트] 여성사이트
인터넷 세상에도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간이 늘고 있다. 전국민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선영아 사랑해' 라는 수상쩍은 플래카드도 마이클럽닷컴(http://www.micl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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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명중 7명 컴퓨터 사용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는 10명 중 7명꼴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당 평균 사용시간은 9.5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기획이 15~59세의 서울.수도권 거주자 남녀 7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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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자 10명중 7명 컴퓨터 사용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는 10명 중 7명꼴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당 평균 사용시간은 9.5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기획이 15~59세의 서울.수도권 거주자 남녀 7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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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들 낡은 틀 깬다
마쓰나가 마리(松永眞理·45) 에게는 전부터 도박사 기질이 좀 있었다. 1977년 대학을 졸업하던 해 그녀는 은행에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아버지의 제의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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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부 20명중 1명 "남편이 심하게 폭행"
[도쿄〓오영환 특파원] 일본의 주부 20명 중 1명이 남편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폭행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리부가 지난해 성인 남녀 3천3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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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철저한 개혁통해 대표신문 거듭나길"
지난 한달간의 중앙일보 보도 내용과 편집 방향을 되짚어 보는 독자위원회 12월 회의가 28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신구식(申坵植)위원장(무역협회 차장)을 비롯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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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7명 에너지 과소비 한다'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은 자신이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소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3일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의식'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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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경찰상 받은 인천중부경찰서 방범과 구무모 계장]
"여성 편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약자 편을 들어준 것입니다. 여성관련 사건 현장에서 여성들은 늘 억울한 약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최근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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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수준 화장실에서 '베스트'로 만든 고속버스터미널 유자열 차장]
기묘한 낙서투성이의 잿빛 벽, 희미한 형광등 불빛, 금이 간 거울과 고장난 수도꼭지, 무엇보다 숨도 제대로 못쉴 정도의 악취….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공중화장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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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파병·BK21등 논조 엇갈려"
중앙일보의 보도내용과 편집방향을 짚어보는 독자위원회 9월회의가 27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 토론에는 신구식(申坵植)위원장(무역협회 차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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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자전거보관소 관리 부실…대부분 방치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지하철.전철 역마다 설치된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로 역까지 와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는 회사원.학생들의 이용이 높은 곳이다. 본지 주부통신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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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7. NGO 실무자그룹
"생계 걱정만 빼면 사회운동가도 괜찮은 직업 아닌가요. " 서울대 인류학과 86학번으로 학생운동을 거쳐 92년부터 3년간 인천 노동현장에 뛰어들었던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국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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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다이어트
왜 다시들 걷기 시작할까? 최근 들어 워킹이 건강에 좋다는 최고의 평판을 얻고 있다. 단지 걷기만 해도 세이프업 효과가 있기 때문. 그런데 정말일까? 워킹을 하면 우선 몸이 수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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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행평가 학부모엔 '고행'평가]
주부 金모 (42.서울 양천구 목동) 씨는 고1 딸과 중1 아들이 곧 방학에 들어가게 돼 홀가분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1학기 동안 자녀들의 수행평가 뒷바라지에 시달렸던 것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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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로 경제 멍든다
부실정치가 경제를 멍들게 하고 있다. 풀기보다 문제를 꼬이게만 하는 정치적 실책들이 누적되면서 경제에 주름살이 짙어가고 있는 것이다. 정치와 경제는 동전의 양면 같아 정치가 실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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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수사] 임원.조합장 내주초부터 본격 소환
농.축협 비리수사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내주초부터 서울에선 중앙회 임원들이 대거 소환되고 지방에서도 조합장 이상의 간부들이 검찰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미 참고인 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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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언론' 중앙일보에 바란다]허재.최진실씨 外
언론의 생명은 객관성과 공정성이다. 중앙일보는 작은 기사에도 기자의 E메일 주소를 넣는다. 그 만큼 책임의식이 필요하다. 독자가 무엇을 원하는가 잘 파악, 전달해 달라. 독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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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익숙한 것과의 결별
"솔직히 고향 내려가기가 부담스러워요. 세뱃돈을 나눠줘야 할 아이만도 20명이나 되거든요. " 일전 한 모임에서 한 주부가 걱정스레 털어놓자 주변에 모여 앉은 이들이 다들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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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화장(火葬)' 서약…각계 인사 30명 서약식
지난 15일 세상을 떠난 ㈜신화방기 전 대표이사 김오식 (金五植.77) 씨의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화장 (火葬) 으로 치러졌다. 金씨의 아들 학영 (學泳.52) 씨는 "최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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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와 가정]알뜰 신세대…용돈 자진해서 깎고 외제 사절
"유명브랜드 옷만 고집했던 딸이 요즘에는 '외제는 절대 안사겠다' 고 하는가하면 용돈도 자진해 깎아달라고 해 기특해요. " 주부 현인숙 (38.서울성북동) 씨처럼 최근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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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 6대과제
우리에게 닥친 IMF위기의 극복은 기술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력양성에 달렸다. 이를 위해 교육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새 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의 우선과제들을 분야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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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시간제근로 취업여성 1시간 5천84원 받아
여성취업에 대한 우리사회의 의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제3차 여성취업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평생 일하겠다는 여성들이 크게 늘어났고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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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명암]7.PC통신 대중화, 악용사례 급증
최근 등산을 갔다 다리를 다친 주부 鄭모 (35.경기도고양시) 씨는 요즘 컴퓨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연말 친지등에게 보낼 선물을 사기 위해 굳이 외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