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꾐에 성매매에 마약까지…명문대 여대생의 추락
서울의 명문대에 다니는 여대생이 남자 친구의 꾐에 넘어가 성매매에 마약까지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의 명문대 3학년생인 오모(23ㆍ여)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남자 친구
-
“이 대통령 12월 일본 오면 나머지 문화재 전달”… ‘미꾸라지 총리’ 한국 오자마자 추어탕 첫 식사
노다 일본 총리(왼쪽)가 17일 도쿄 총리관저 접견실에서 보좌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김현기 중앙일보 특파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위안부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신중
-
수리남 군경이 마약왕 비호, 잡을 방법은 오직 외국 유인뿐
‘한국 출신 마약왕, 범죄인 인도로 구속기소’ ‘남미 마약왕의 간교한 덫’…. 지난 6월 중순 국내 언론에 크게 소개된 기사 제목이다. 주인공은 남미 수리남에 대규모 마약밀매조직
-
수리남 군경이 마약왕 비호, 잡을 방법은 오직 외국 유인뿐
‘한국 출신 마약왕, 범죄인 인도로 구속기소’ ‘남미 마약왕의 간교한 덫’….지난 6월 중순 국내 언론에 크게 소개된 기사 제목이다. 주인공은 남미 수리남에 대규모 마약밀매조직을
-
중학생 2학기 중간고사 준비법
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가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전국모집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과학고 등에서 내신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면서 중학교 내신시험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기 때
-
‘휴가 때 만나보니 전업주부가 부러워’…직장맘 ‘바캉스 사표’ 잠깐만요
‘바캉스 객사’를 조심하라. 자기계발 강사 김미경(47·사진) 더블유인사이츠 대표가 일하는 엄마들을 향해 경계경보를 내렸다.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후, 바로 요즘 같은 시기가 일하
-
[home&] 꼼짝마라, 요 지긋지긋한 벌레들아
인간은 오랜 세월 벌레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왔다. 이집트 18대 왕조(기원전 1750~1304년)에 쓰인 ‘사자의 서’에도 “나에게서 떨어져라, 이 미천한 바퀴벌레여”라며 제단
-
난, 머리·찜질하러 백화점 간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있는 유아·아동 전용 미용실에서 미용사들이 어린이의 머리를 잘라 주고 있다. 아이들이 머리를 깎는 동안 울지 않게 자동차 모양의자를 놓고 거울 대신 LCD를
-
마에하라 낙마, 오자와의 복수인가
7일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간 나오토 총리가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마에하라 세이지 외상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6일 밤 전격 사임하면서 간 총리는 여야 양쪽
-
[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장관 유인촌과 ‘완장’
2008년 3월 중순, 봄볕은 쌀쌀했다. 그래도 그는 “건물 안은 답답하잖아”라며 밖을 고집했다. 얼마 전까지 배우였던 그가, 지금 내 눈 앞에 장관으로 앉아 있다는 게 낯설었다
-
꿈의 부업 제공하는 '드림몰', 지점장 리셉션 성황리 마쳐
지난 28일 드림피엑스 지점장 및 우수 사업자와 리셉션 개최 최근 쇼핑몰 창업을 통한 소자본 부업이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고객을 유인해 사기행각
-
[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대용량 나트륨유황전지 개발 外
기업 포스코, 대용량 나트륨유황전지 개발 포스코가 대용량 전력 저장용 나트륨유황(NaS)전지를 개발했다.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세 배 이상 높다. 수명은 15년이다. 회
-
한국의 연쇄살인 ⑫ “여자들을 보면 살인 충동” 사이코패스 강호순
군포 여대생(21) 강도 살인 사건 용의자로 2009년 1월 검거된 강호순(검거 당시 38세)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2005년 아내ㆍ장모 방화 살해와 7건의 추가 살인이 밝혀지며
-
꽃매미 알 덩어리에 포도 농가 비상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대구시 성동의 포도밭에서 주홍날개 꽃매미 알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큰 사진). 나무에 붙어 있는 주홍날개 꽃매미 알 덩어리 (작은 사진). [프리랜서
-
전교생 아침마다 달리니 수업 태도가 달라졌어요
서울 성북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교시 수업 시작 전에 허들이 설치된 운동장을 달리고 있다. 아침 달리기 이후 어린이들의 체력이 많이 향상됐다. [안성식 기자]서울 성북초등학교 전교생
-
단순히 사고파는 거래 아니죠
직장인 유인선(39·일산동구 장항동)씨는 몇주째 눈에 거슬리던 거실 형광등을 얼마 전에야 교체했다. “깨진 형광등을 갈아끼워야 하는데 손도 닿지 않고 혼자 살다보니 쉽지 않더라고
-
오늘 저녁, 이 메뉴 어때요? [4]
“오늘은 어떤 요리를 할까?” 저녁상 차림은 주부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고민거리다. 중앙일보 MY LIFE가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저녁식탁 인기 메뉴에 관한 사연을 접수, 전문가 심
-
[Letter] 이건희 IOC 위원 사면을 검토할 때다
‘스포츠 외교 현장서 뛸 ‘선수’가 안 보인다’는 스포츠면 기사(12월 6일자 16면)에서처럼 최근 체육계와 경제단체에서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특별사면을 요청하고 있다. 법 앞에
-
‘김윤옥표’3助 내조법 ① '음식내조' 13년, 한때 '김윤옥표 닭강정' 유행
‘그림자 내조’로 외부활동을 자제해온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62) 여사의 최근 행보가 주목된다. ‘한식세계화추진단’의 명예회장을 맡으며 각종 행사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가
-
[함께 하는 학습놀이] 정리·정돈 훈련
책상 위 제멋대로 놓인 교과서와 학용품, 외출 후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옷가지… . 어지럽혀진 아이 방을 볼 때마다 부모는 ‘방 좀 치워라’는 잔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인터넷 블로거
-
‘프로 살림꾼’ 되는 법
여심(女心) 잡는 ‘주부 프로슈머’여성 마케팅 전문 컨설팅 회사 더블유인사이츠에는 주부 프로슈머단 ‘더블유인슈머’가 있다. 주부의 전문성을 발휘해 각 기업ㆍ지자체의 제품ㆍ서비스에
-
‘아람회 사건’ 26년 만에 무죄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성호)는 21일 박해전(54)씨와 고 이재권씨 등 ‘아람회 사건’ 관련자 5명에 대한 재심에서 이들 모두에게 무죄 및 면소(免訴) 판결했다. 박씨 등은 1
-
[Walkholic] “자전거 붐 조성, 딱 이거다 싶었죠”
25일 열리는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만정 대표와 동호회원들이 출발식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에 모여 주행 연습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중국 최대 조폭 ‘삼합회’ 연계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았다
서울 구로구에 사는 주부 박모(43)씨는 1월 15일 전화를 받고는 깜짝 놀랐다. 수화기에선 “아들을 납치했다. 당장 돈을 보내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녹음 메시지에 이어 “엄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