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45)5년만에 본 월남(3)|이 규 현

    월남의 동해안 「퀴논」 근방에 우리 국군의 주월 제100군수사령부가 있다. 이 기지 속 높다란 언덕 위에 국군이 세운 불광사라는 절이 있다. 우리 군승이 주둔하고있는 이 절에는 서

    중앙일보

    1970.04.11 00:00

  • 5층 시민 아파트 도괴

    8일 상오 6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산 2 와우시민「아파트」제15동(연건평 3백 30평)이 무너져 15가구 60여명이 매몰, 하오 3시 현재 11명이 죽고 36명을 구출

    중앙일보

    1970.04.08 00:00

  • (10)강속에 묻혀버린 율도

    서울의 이방지대로 불리던 한강속의 마을 밤섬(율도) 이 없어진지도 벌써 2년이 된다. 서강 당인리발전소 앞에서 여의도에 이르는 한강줄기 가운데 모래와 바위로 덮여있던 한폭의 그림과

    중앙일보

    1970.03.31 00:00

  • (8)원해로 뻗는 기계화어로

    재작년만해도 5t급 이하의 어선 7척이 연안어업으로 잡은 고기로 입에 풀칠을 해오던 북제주군 한림읍 한수리는 지난해 2월 민어어장을 발견하면서부터 흥청거리기 시작했다. 1백67가구

    중앙일보

    1970.03.27 00:00

  • (3)"낙도"라지만「달러·박스」|충남서산군 대야도

    김(해태)의 명산지 대야도. 충남 서산군 안면면 안면본도 동남쪽 천수만에 떨어져 앉은 이 조그만 섬마을은 말이 낙도지 주민들의 수준이 우리나라 평균 국민소득의 2배에 가까운 부촌이

    중앙일보

    1970.03.19 00:00

  • 버스 추락 12명 즉사

    【창령·부산】17일 상오 7시 55분쯤 창원군 성산면 대산리 안심마을 앞 속칭「범바위골」 고개 내리막길에서 천일 여객 소속 경남 영5-966호 「버스」(운전사 노구현·49)가 높이

    중앙일보

    1970.03.17 00:00

  • (1)산등성에도 인삼밭을

    고속도로가 트이고 공장이 많이 건설됐다. 산골 화전지대로부터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지역사회는 탈바꿈을 계속하고 있다. 근대화의 물결-. 그러나 내 고장의 발전은 정부 의 독려

    중앙일보

    1970.03.17 00:00

  • (1)정말 개선 할 길은 없나

    대 도시의 교통난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불편의 정도를 지나쳐 이제 참고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교통지옥」은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대구 등 도시도

    중앙일보

    1970.03.11 00:00

  • (11)나루터 시민

    서울 성동구 청담동·삼성동·대치동·수도동·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은 서울특별시에 살면서도 나룻배 신세를 하루도 면할 수가 없다. 청담동∼성수동2가 사이를 흐르는 한강에 다리가 없기 때

    중앙일보

    1970.03.04 00:00

  • 세운상가에 큰불

    20일새벽 4시40분쯤 서울종로구장사동 세운상가 가동4층 세운카바레(주인 최판길·52)에서 불이나 박미나씨(80·여·아파트671호)가 숨지고 현대식당·세운다방·그릴·병원·이발소·중

    중앙일보

    1970.02.20 00:00

  • (3)-고지대 -물지게가 필수품 화

    『물을 긷느라고 공부마저 지장을 받아요』삼양 국민학교 6학년 김대웅군 (14)은 자신의 몸무게 보다 더 무거운 물지게를 진채 비틀거린다. 이마에는 땀방울이 흠뻑 맺혔다. 김군은 1

    중앙일보

    1970.02.19 00:00

  • 『영상 1월』곳곳서 "해빙참사"

    날씨가 차차 풀리는 해빙기를 맞아 압사·익사·연탄「개스」중독사등 각종 해빙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관상대는 28일 입춘을 며칠 앞둔 요즈음 낮 최고기온이 영상 5도∼8도까지

    중앙일보

    1970.01.28 00:00

  • (12)쓰레기처리

    서울시는 올해 청소사업으로 변두리에 대규모 쓰레기적환장을 설치하는대신 종로 중구 용산 서대문등의 쓰레기적환장 50개를 줄이고 분뇨처리장을 신설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쓰레기수거

    중앙일보

    1970.01.17 00:00

  • 청계천 판자촌에 큰불 129동 태우고 8명 화사

    17일 상오1시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4(13동12반) 청계천변 무허가 하숙집인 함경도집(주인 문용희·38) 2층 8호실에 불이나 이웃판잣집 1백29채를 불태우고 1시간30분

    중앙일보

    1969.12.17 00:00

  • (12)과잉벽

    64년 때의 일이다. 주택자금으로 처음 집을 장만하기 위해 건축 허가를 받으로 나섰던 P씨(34)는 시세 완납증명서 한 장을 떼는데 꼬박 3일을 소비했다. 그가 3년 동안 전세 들

    중앙일보

    1969.12.15 00:00

  • 시민아파트 건설

    시민 「아파트」건설은 올해 서울시의 최대시책이었다. 서울시는 71년까지 2천 동의 「아파트」를 건설, 22만2천3백21동의 현재 주택부족을 해결하는 한편 미관상 좋지 않은 판잣집을

    중앙일보

    1969.12.09 00:00

  • 미국은 폭력도 "제일"

    비교적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현대 국가중에서 미국이 살인 등 폭력범으로 제일 악명이 높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서 폭력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주원인은 부익부 빈익빈의

    중앙일보

    1969.12.06 00:00

  • 늘어나는 무의면…전국 573개|고르지 못한 의료혜택

    우리나라에 공공의료시설이 부족하고 의료비부담능력이 없는 사람이 많아 모든 국민이 고른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21일 보사부에 의하면 아직도 전국에 무의면이 5백73개나 있

    중앙일보

    1969.11.21 00:00

  • 광주 중심 가에 큰 불

    【광주】 11일 상오3시쯤 광주시 중심가인 충장로2가4 동신나사공장 부근에서 불이나 건물 12동(점포18개)과 살림 집 6채 등 24가구를 불태워 1백여 명의 이재민과 약1억 원의

    중앙일보

    1969.11.11 00:00

  • 무허가판잣집 단속키로

    서울시는 23일상오10시단속이 뜸한 틈을타서 마구 지어놓은 신규발생 무허가 판잣집을 일제히 단속, 철거 시키기위해 각 구청건축과 지도계장 회의를 본청회의실에서 열었다. 서울시에 신

    중앙일보

    1969.10.23 00:00

  • 통지표 없어 항의 지방선 막걸리도

    17일 상오 신민당 대전시 당에서는 대전지방국세청 안에 설치된 대전시 선화 1동 투표소입구에서 향군 복장을 한 소대장급 향군들이 투표소에 들어가는 사람을 붙잡고 찬표에 찍으라고 권

    중앙일보

    1969.10.17 00:00

  • 한강둑에 무허가판잣집 함부로파헤쳐 붕괴우려

    요즘서울 성북구송정동74, 75동 한강둑일대에 무허가판잣집이 마구들어서고 있으나 당국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 이들 판잣집은 청계산및 중랑천하류와 한강이 합류하는둑 둔덕을 파헤쳐 터

    중앙일보

    1969.10.16 00:00

  • 맨손의 천막수업|막연한 재 공급|학력저하로 진학에 큰 지장

    교육주간인데다 진학 기를 앞두고 지난9월 집중폭우의 피해를 크게 본 삼남지방의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교과서마저 물에 떠내려보내 학교수업을 받는데 지장을 받고있다. 역수시 기남국민교는

    중앙일보

    1969.10.06 00:00

  • 무방비 물벼락|현지에서본 수방대책의 허점

    14일밤 억수처럼 쏟아진 집중호우로 부산, 김해. 마산, 울산, 여수등 남부지방은 올들어 가장심한 수해의 참상을 빚었다. 중앙관상대에 따르면 우라나라의 경우 9·10월 「가을호우」

    중앙일보

    1969.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