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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일 양탁식 서울시장이 영동지구8백37만평대지에 건설할 인구 60만명 수용의 새시가지 계획전모를 발표했다. 상공부종합청사와 산하12개 국영기업체를 삼성동에, 총무처의 공무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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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동시청-천호동서 5개 동민 모여
서울시는 12일 하오3시부터 성동구 천호동 동신중학교 교정에서 제3회 이동시청을 열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을 비롯, 김성배 내무국장 등 많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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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광주 대단지
지난 68년부터 서울시가 경기도 광주군 단대리·탄리에 50억원을 들여 3백만 평을 집중개발, 인구 35만 규모의 위성도시건설계획 발표와 함께 공사에 착수, 현재 35%쯤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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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성동구 송파동 일대
송파동 개발은 지난 6월16일 양탁식 서울시장이 인구분산과 한강교량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수동에서 한강을 건너는 잠실대교를 가설한다는 발표와 함께 비롯됐다. 천호동 삼거리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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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등포 서초동·양재동
남 서울 개발붐을 타고 토지 브로커와 사기꾼이 들끓던 곳- 토지매매업자들이 땅값이 싼 이곳에 기대를 걸었다가 개발이 늦어지고 매매가 없어지자 요즘은 부동산투자가 백일몽이 된 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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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등포구 목동
4년 전 서울시의 주택단지 조성으로 시작된 영등포구 목동 개발은 지난 12일 양남동에서 목동을 연결하는 오목교가 완공되면서부터 더욱 신흥주택지로 변하고 있다. 안양천을 중심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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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단지의 공해문제
울산공업단지의 공해문제는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공업단지 주변의 1백여 과수업자들은 영남화학을 비롯한 10여개 화학공장에서 뿜어내는 아황산개스,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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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일대 도둑 설쳐|나흘동안 10가구 피해
지난5일부터 8일까지4일 동안에 도둑 떼들이 서울 영등포구 목동 324의159 김형숙씨(38)집 등 10여 채를 돌아가며 1백만원 이상의 가구, 현금 등을 훔쳐갔다. 지난8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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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등포구 사당동
말죽거리에서 사당동을 지나 봉천동으로 통하는 40m폭 순환도로의 건설계획과 경부고속도로 개통, 그리고 관악산 기슭의 서울대 유치 등으로 사당동의 개발은 클로스·업 되어 15만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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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침수지역에 유수지
서울시는 2일 장마 때엔 항상 물에 잠기는 시내 20개 침수 지역의 유수지 건설과 이미 건설을 마친 6개 유수지의 유지 관리비를 하수도법에 근거를 두고 수익자 부담 방식으로 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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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하천 복개공사 말썽
영등포구 사당1동 입구에서 삼성 사우촌 예술인 촌으로 통하는 도로를 내기 위해 민자 유치 사업으로 하천 복개공사를 벌인 서울시가 노폭을 차량 2대가 제대로 비킬 수 없는 6m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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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구른 트럭에 모자 역사
30일하오 8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산5 연희 B지구 시민 아파트로 들어가는 언덕길 (경사30도·폭 4m)에서 경기 영7-3479호「트럭」(운전사 채용복·22)이 10여m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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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화한 판자촌 시민 아파트
판자촌을 없애기 위해 지난 68년10월 서울시가 회현동에 처음으로 시민아파트를 세운 이래 현재 서울에는 4백28동 1만7천45가구가 시민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다. 가구당 8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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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법 건물
서울에는 위법 건물이 독버섯처럼 곳곳에 들어서 있다. 서울의 주택 총수는 63만7천11동. 이밖에 18만7천5백54동의 무허가 건물이 있다. 이들 무허가 건물은 대부분이 판잣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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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위한 주택철거 자녀전학 등 지장, 연기를
서울동대문구용두l, 2동과 왕십리1, 3, 4동 주민 2백여명은 지난 23일 하오 10시부터 하오 11시30분과 24일 상오 8시부터 상오 10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울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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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단지 8개 공장 착공
광주대단지 공장기공 및 통수식이 19일 하오 3시 양택식 서울시장 참석아래 열렸다. 무허가 판자촌의 철거이주민이 수용된 이 광주대단지는 그동안 이주민들의 생활권이 형성 안되어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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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빌딩 화재와 소방 대책|불의 무방비지대…고층
18일 새벽의 서울 삼풍상가 화재는 다시 한번 빌딩 화재에 대한 갖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지난번 국내 최고의 건물인 삼·일 빌딩 화재 때도 그랬지만, 불구경만 해야하는 장비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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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 침수
16일 밤과 17일 상오에 내린 비로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수위가 불어나 중랑천 둑 밑에 있는 무허가 판잣집 약 3백가구가 1m쯤 침수했다. 침수가구는 중랑천하류의 휘경동 일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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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에 불 마장동
20일 새벽 2시 25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275 청계천 둑 밑 정판성씨(29)의 4인용 천막에서 불이나 마장철교에서 제2마장교 사이 둑에 밀집해 있던 판잣집 1백 68동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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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 초가 백 74채 지붕개량
O…성동구청은 8월 20일부터 3개월 동안 경부고속도로 변에 있는 1백 74개 동의 초가를 6백만원의 예산으로 기와 또는 「슬레이트」지붕으로 개량한다. 개량지역은 도곡동 신사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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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남민
키를 넘는 강물, 가시덤불의 오솔길을 헤치고 북한「엑서더스」에 성공한 사람들의 수는 8·15후 6·25까지 대략 1백만명.(한국은행 조사로는 48만 5천 48명으로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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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 시름」에 겹친 「병마」
첫 「콜레라」가 발생한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 등 10여개 마을은 낙동강의 지류를 낀 갯마을이다. 전국이 「콜레라」 발생으로 충격을 받고 있는데도 이 고장 사람들은 단순히 『토사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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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로 막아 운동장"
11일 상오 10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공무원「아파트」 주민대표 최관영씨(40·36동405호) 등 입주자 80여명이 용산여중 (교장 김종협· 동부이촌동 301의 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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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담양 죽물
한 여름철 아무리 찌는 더위 속이라도 대나무 등걸에 몸을 기대면 오싹한 기가 든다. 얼음을 만지는 촉감이 바로 대나무의 특성이라면, 예부터 여름철에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애용되어온